9373
2024-04-11 08: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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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합니다.
신도시가 들어서면 보수강세로 봅니다.
아파트 집값이 올라야되거든요.
노년인구가 높아지면 보수강세로 봅니다.
기득권이 공고해져야하니까요.
이걸 탐욕이라고 부르신다면 탐욕이겠지만,
이걸 지역발전 열망이라고 부른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맞습니다.
민주당의 이미지에는
"뜬구름 잡는 정책을 말한다." 혹은 "허황된 정책을 말한다." 도 있습니다.
당장 본인들 전 재산을 투자한 부동산의 기득권을 수호해주겠다는 정당과
집없는 사람들도 살수있는 지역구를 표방하는 정당의 지지세는 당연히 차이가 날거라 봅니다.
이건 지역구를 욕할게 못됩니다.
민주당의 전략에서 저 부분을 추가해야할 뿐인거지요.
어차피 부동산 전략은 어떻게든 건드려야하는 전략인만큼,
탐욕으로 폄훼하기보단 조금 더 유권자의 심정을 바라보라는 숙제 정도로 이해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