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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31 08: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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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이 우리나라 인터넷에서 굴러다닐 정도로 문화수준이 높아졌음 .
먹고 살만하니까 이제 나를 찾는 거지 .
여기서 나는 형이상학적인 나인것 ..즉 나를 보는 나 거울 속의 나를 이제서 발견한거지.
그건 상호비교에서 나타나 .
어느날 누군가 근처의 교류하던 인간이 도라도 닦은듯 현명해 보이고 편해보이니까.
뭐랄까 감기의 전파처럼. 좋은것도 전파되는 것.
자기를 먼저 아는게 가장 중요한데 지금껏 자기는 그런 생각없이 살았다는 거지.
편한데로 .. 살아지니까.
그러다 사회적인 위험을 느끼게 되고 그걸 느낀순간부터 불안해져.
불안 이라는 제목의 책도 읽어보면 좋아.
인문학열풍으로 메스미디어에서 철학문학 등등 .. 삶의 불안요소제거 방법이 나오기 시작해
일본은 우리나라와 다를 바없지.
일본도 경제버블시에 먹방이 유행했으니까.
..
우리나라는 사람이 일본하고 다르다/ 흠.. 문자 하나 다른것 그 차이가 엄청나.
일본 중국이 우경화되는 것도 모두 평균지식이 딸리기 때문..
물론 글자를 알아도 문맹인 경우도 많지만 .. 글자를 안다는 것 자체도 엄청난 해택임.
인생 운칠기삼 맞고 / 카르페 디엠! 메멘토 모리! 아모르 파티! .. 는 개인의 모랄이여야 하고.
이런 개인의 모랄이 사회적 경제적 모랄이 되려면 전세게의 인구들이 모두 한글을 써야 하는 상황이 와.
왜냐면 뭔가 부족한걸 현명하게 못체우고 꼭 남의 희생을 강요하는 세력이 나타나 군중을 선동 정의를 지들잣대로 새우니까.
나만 보고 살순 없어 생존엔 주변환경이 더 중요함 주변환경이 바로 운 이니까.
예수님도 그래서 가난한자가 자신이라고 이야기 한것이고 .
어렵고 힘든자들도 도움을 받으면 잘못될 확률이 확 줄어드니까..
그리고 그들을 선동해 자신의 이익으 추구하는 자들도 처음부터 힘을 모으지 못하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