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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4 2016-11-08 11:17:1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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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일단... 일베를 아예 모르시는 게 아닌가 싶은데... 오유라도 제대로 알고 계시던지...
둘다 잘 모르는 상황에서의 그런 발언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꼴 밖에 되지 않습니다.

범죄 모의와 5.18, 세월호 등에 대한 조롱이 이루어졌을 때 추천 박히고 영웅되는 게 일베
이승만, 박정희에 대한 사실에 근거한 원색적인 비난조차도 심하다고 선비질 또는 물타기 들어오는 게 오유인데요.

모든 물질은 다 다르다는 점에서 똑같다.

정도의 무슨 철학의 원류에서나 다룰법한 전제가 아닌 이상에서야
다른 게 맞습니다.
오유가 옳다 일베가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오유는 그냥 루리웹, 엠팍 같은 그냥 커뮤니티일 뿐인데 일베는 국정원과 청와대가 깊숙히 운영과 조작에 개입해온 "사이버전사단"인 셈이죠.
그게 같다고 본다면 커뮤니티는 죄다 똑같은 겁니다.

같은 점이라고는 "넷 상에서 사람이 모여있다." "가입하는 데는 제한이 없다." "둘러보는 데도 제한이 없다."

정도 일거 같네요. 근데 그런 건 엥간한 커뮤니티는 다 갖고 있는 속성인데 그게 일베나 오유나가 되나요?
1153 2016-11-07 12:47:04 4
[새창]
사촌동생이... 연예인을 준비하던, 모델도 하고... 아무튼 그 급의 외모인데.

딱 그래요.
더 웃긴 건 연애도 잘 안함...
진짜 여자애들 연락도 많이오고 인스타그램 올리면 여자애들이 줄줄 연락오는데
본인은 딱히...

연애 안하냐 그러면 귀찮다고...
결혼은 30 넘어서나 생각해 본대요...
1152 2016-11-07 12:43:05 2
ㄹ혜, 순실이 지난 몇년사이 행한 보복들 [새창]
2016/11/06 23:57:10
이거 아마 실적제도가 도입 되면서... 웃기는 상황 많이 벌어졌죠.

인도가 없는 도로에서 노란선 바깥(도로가 아닌 곳)에 주차했는데 그것도 벌금 날아온 적 있습니다.
노란선에 걸쳐있는 것도 아니고 인도가 있는 곳도 아닌, 사유지에 주차를 했는데도 말이죠.
저는 근 10년정도 운전했는데 초반 5년과 후반 5년의 차이가 너무 극심해요.
명박이가 운전면허 풀어주면서 진짜 말도안되는 운전자들도 너무 많아졌고, 교통 단속은 심해지고...
그냥 음주단속이나 더 늘렸으면 좋겠어요.
운전면허 좀 어렵게 하고...
1151 2016-11-07 12:39:07 8
ㄹ혜, 순실이 지난 몇년사이 행한 보복들 [새창]
2016/11/06 23:57:10
아모레가 오유에서 불매운동에 난리도 아니었지만...

실제로 아모레가 박원순이 만든 아름다운 재단에 다른 대기업들 제치고 압도적으로 가장 많은 액수를 지원하는 기업인데다
그 외에도 삼성이나 sk 처럼 재단 만들어서 직접적으로 자기들 홍보용 활동을 하는 게 아니라서 그렇지
사회적 기여활동이 가장 활발한 기업 중 하나입니다.
LG가 좋은 회사는 아니지만 sk나 삼성보다 나은 점이 그거기도 하죠.
sk나 삼성처럼 기부하고 사회공헌하는 것 처럼 하면서 재단 만들어서 홍보용으로 써먹는 짓을 안해서 상대적으로 나은 거랑 같아요.
물론 화장품 회사 판매방식이나 이런 게 워낙 방판 위주라 절대 아래 쪽으로 갈수록 안좋은 사례들도 나오겠죠.
아모레가 너무나 착하고 좋은 회사라는 이야기가 아니니까요...

그 면접 사건 때도 이 얘기를 했었고, 그 뒤에 치약 사건 때는 아예 말도 안하고 넘어갔습니다만
여튼 이 정권에서 까이는 곳은 다 이유가 있어요.
마치 일베에 욕이 올라오면 보통 괜찮은 사람으로 보는 것 처럼...
1150 2016-11-06 17:52:22 6
애플은 종교입니다 정말로 [새창]
2016/11/05 23:59:24
애플의 안좋은 점을 이야기하면 왜 삼엽충이라고 하는 거야...

난 갤럭시는 2밖에 안써봤는데...
LG도 폰 만든다고 이 놈들아...
(벽돌 사건으로 LG폰도 까는 게 함정...)
1149 2016-11-06 17:48:03 4
그많던 성남빚을 어떻게 갚았을까? [새창]
2016/11/06 13:09:53
사회에 나와서 일하다 보면... 건전해 보이는 회사가 안쪽으로 완전히 썩어있는 경우를 봅니다.
대우도 망하기 직전까지 건전하다고 했어요. 우리나라 은행들도 IMF 전까지 멀쩡한 척 했습니다.

극복의 전제조건은 문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처럼 "보였다"고 해서 문제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 문제를 들춰내서 문제가 많아진 것 처럼 보인다고 그 문제가 "그 때 생긴 것"도 아닙니다.

IMF도, 세월호도 마찬가지인데
완전히 문제가 발생해서 터지기 직전까지 그냥 겉보기에만 문제가 없었으면 마치 아무 문제가 없었던 것 처럼 이야기 하는 게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자꾸 나옵니다.
당연히 재정상태 회복하려면 실제 재정 건전성 파악부터 해야하는데, 그 전 시장들이 자기들이 재정 망쳤다는 기록을 멀쩡하게 내놨을 리가 없습니다. 그거 조사하라는 게 통계청과 각종 언론이 할 일이지만, 걔들이 정권 말 안듣고 자기 일 잘했으면 이나라가 IMF 따위를 겪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지표만 보면 IMF 직전에 나라가 한방에 훅 간걸로 나옵니다.
그게 사실일까요?
그 전까지 멀쩡한 척 지표를 계속 편한 쪽으로 해석할 수 있게 자료를 만들었을 뿐입니다. 나라 하나가 그렇게 쉽게 망하는 거 아닙니다.
IMF때 아무리 소로스나 작전주들이 바트화 폭락 기회를 보고 우리 나라를 후려쳤어도 우리 나라는 영국처럼 기축통화가 아니라서 그렇게 방어할 필요조차 없었어요.
그들이 봤던 부분은 신문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던 뒤에 우리 은행의 대출 시스템과 대기업의 정경 유착에 의한 건전성 악화였습니다.

순진한 척을 가장하거나, 오유는 너무 거세고 한 쪽 편만 든다는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내분에 의해서 계속 자멸할 것 처럼, 그게 성공할 것처럼 쉽게 생각해서
일베도 여시도 메갈도 계속 들이댄 거지만
HP 게이지가 높아서 그런 거엔 안 당합니다.
1148 2016-11-03 12:40:50 17
데스티니 차일드(데챠) 3차 메밍아웃 [새창]
2016/11/02 19:17:06
아마 "입지와 영향력" 이라는 단어를 "위력 또는 권력"으로 받아들이신 관계로 이렇게 반응하시는 듯 합니다.

입지와 영향력이라는 게 꼭 최시리 처럼 되는 게 아니고
일정 업계에서 오랫동안 인정받고 살아남으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영향력이 있어요.
지금이야 SNS나 대중매체를 타고 말 그대로 억지로 만들어지는 전문가들이 많은 시대지만
원래의 "전문가"라는 의미는
어떤 영역에서 일정 기간 이상 인정받고 그 퀄리티를 유지해 온 사람을 부르는 말이었어요.
지금이야 청강대 웹툰과 아직 졸업도 안했어도 자기가 "작가님"이라고 생각하면서 "초 전문가"인줄 아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만
그들이 동인계에서 오래 활동한 "동인지 전문가"일 지언정 "일러스트 및 그래픽 작업"전문가로 보기에는 아직 그러한 영향력이 생기지 않은 것과 맥을 같이하는 이야기 입니다.

입지와 영향력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읽힐 수도 있겠으나 그건 읽는 사람이 너무 자기 검열에 걸렸다는 느낌도 있네요...
1147 2016-11-02 09:43:06 0
향 피움 [새창]
2016/11/02 09:37:04
허허... 고생하셨습니다...
1146 2016-11-02 08:00:30 8
[새창]
아직 남아있는 그들의 화력과 그 물타기에 낚인 사람들의 향연이죠 뭐...
1145 2016-11-01 12:17:01 1
김빙삼옹 트윗.jpg [새창]
2016/11/01 10:44:38
분명 재벌들이

재벌 = 기업

이라는 공식 들고 나와서 자기들 손해볼 것처럼 하면서 중소기업 더 뜯어먹는 정책으로 바꿀텐데
대기업, 재벌한테 뜯어먹히던
소기업, 중소기업들 키워내는 정책이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뭐 사실 기대 안합니다...
친기업 정책은 "친 대기업 정책" 이었으니까요.
일단 삼성처럼 "재단"을 만들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어쩌고 하면서 넘어가는 건 지금 상황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일테고...
그런다고 쟤들이 갑자기 국가에 돈을 뱉어낼리도 없으니
대기업이 독식 가능한 구조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 한...

하지만 출총제 폐지부터 시작해서... MB때부터 (대기업) 경제를 살린답시고 그 쪽으로 몰아놔서
그거 다시 뒤집으려면 엄청 힘들겠죠...

타겟으로 대기업만 딱 잡아야 하는데
대충 보아하니 전체 "기업"으로 된서리 때리고 자본 가지고 버티다가 아래 소기업, 중소기업 다 죽어갈 때쯤 경기 위축되면
"봐, 역시 대기업이 먹여 살려야 되네"
이러면서 다시 대기업 위주로 돌리고 선심쓰듯이 그리고 노예부리듯이 다시 중소기업들을 부릴 가능성이 가장 높네요.
1144 2016-10-30 18:49:08 2
결국 숨겨진 최종 보스는 MB였다는 이야기네요. [새창]
2016/10/30 17:52:51
머릿속에 뇌내소설이 떠올랐으나
여백이 부족해 적지 않는다.
(사실 마티즈가 무서워서...)
1143 2016-10-30 18:29:17 17
전남대 교수 143분이 시국선언 하셨었습니다. [새창]
2016/10/30 16:21:22
저중에 몇명... 저런 말 할 자격이 없는 교수가 보인다...
하아... 뒤섞여서 나중에 자기도 한마디 하고 다닌 것 처럼 굴겠지...

말씀하신대로... 좋은 교수님도 계시지만...
대학원에서 파벌싸움이나 일으키고 다니는 놈들이...
대학원생들 공부는 못시키고 줄세우기로 시다바리나 만들어서 내려꽃는 교수들도 저 안에 있다는 게 씁쓸하네요.
1142 2016-10-25 22:22:56 1
상상의 날개 한번 잘못펼쳤다가 마티즈 타게 생긴썰... [새창]
2016/10/25 14:31:23
은근 비슷한 컨셉의 작품이 꽤 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듯...

그보다 위에 무당왕이 더...
1141 2016-10-24 10:21:18 0
박근혜 대통령 아주머니! 발명가가 되려면 어떤일을 해야 하나용? [새창]
2016/10/23 22:22:03
일단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어떤식으로 내리 꽃아지고 있는지 알면... 그냥 기존에 있던 창업지원 사업에 숟가락 하나 더 얹어서 자리들 만들어 준 것 뿐입니다.
1140 2016-10-13 16:27:03 1
[새창]
일단 그 사람의 태도는 최악이네요. 작성자 분께 위로를...

그래도 최대한 이성적으로 판단해 봐서, 그냥 미친x가 아니라고 쳤을 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지 생각해보자면...

지금 상황상 부모님이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고... 사장님께서 중간에 개입이 되어 있어서...
아는 집이니까 기사들은 이제 추워지느라 보일러 관련 예약도 많고 다른 예약들 줄줄이 밀려있는데, 그래서 먼저 봐줄 시간 없다고 하니까 밥먹을 시간 쪼개서 먼저 가서 봐주고 오라고 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짜증 났다 하더라도 그건 사장하고 직접 싸워야지요...
사장이 아는 집이라 그렇게 시킨 것 같아서 사장 엿먹어라고 한 거 일수도 있고...

씁쓸한 얘기지만 사장이 직접 뭐 해주는 거 아니면
아는 사람한테 일 안 맡기는 게 낫더라구요...
밑에 직원들은 보통 그런 상황일 때 "평소보다 더 신경쓸 것"을 주문받아서 기분이 안좋더군요.
더 신경써준다고 직원들 월급 더 주는 거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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