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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9 2016-11-23 16:08:59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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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에게만 하는 말을 SNS에 올려서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서 후련해지고 싶은 마음과 나 이제 잘나간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어느 정도 였는지 모르겠지만, 본인과 비슷한 일을 당하고도 극복하지 못하고 식당에서 최저시급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마음이 찢어지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보라고 쓴 글이라는 건 확실하니까요. 그걸 보게 되는 게 그 인간만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 자신으로 인한 새로운 피해자는 만들지 않을 배려도 필요했습니다. 쌍욕만 상처가 되는 게 아니에요. 이런 말이 더 상처가 되죠.
1198 2016-11-23 16:00:2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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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점을 흐린다기 보다는 가해자의 인생관이 약간 우려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겠죠.
보고싶은 부분만 봐달라고 하는 건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어려서 부모를 흉탄에 잃었다고 불쌍하게만 봐야 하는 게 아닌 것 처럼 말이죠. 한가지 관점에만 사로잡히는 게 훨씬 위험한 일입니다.
1197 2016-11-23 11:17:12 0
까까런 오븐브레이크 질문이요!!! [새창]
2016/11/22 14:50:42
8000점... 너무나 먼 것...
1196 2016-11-23 11:12:3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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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은 공동구매가 아니에요...

일단 크라우드 펀딩을 공동구매 처럼 사용하는 건 원래 취지에서 벗어나는 일인겁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원래 스타트업 기업 또는 개인들이 초기 자금 마련이 어려운 관계로 초기 투자비용을 선으로 끌어다 쓰는 의미죠... 대기업, 중소기업이 크라우드 펀딩 하는 것도 사실 웃기는 거에요.

그리고 먹튀는 엄청난 문제지만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리워드는 처음에 적시된 대로 지급하는 것이 맞으며, 그 이상으로 해주는 건 그 펀딩 기업 또는 개인이 판단할 문제입니다. 애시당초 공동구매처럼 많이 모이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내려가는 구조는 아니에요.
1195 2016-11-22 12:01:55 5
블랙리스트'를 보며 - DJ가 서태지 팬클럽에게 보낸 글 (명문입니다) [새창]
2016/11/22 00:47:16
3당합당과 단일화 파기에 대해서 어디에서만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단일화 시점에서 김영삼은 대선주자로서의 권리만 가져가고 당 대표로서의 권리를 김대중에게 양보하도록 되어있었는데, 막상 단일화 되고 나자 당대표도 자기가 가져가겠다고 했고, 김대중에게 정치에서 영향력을 거두도록 압박을 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단일화가 깨진겁니다.
김영삼은 김대중이 나중에라도 치고 올라올 걸 두려워해서 당에서의 영향력이나 입지를 좁히려고 노력했어요.
그 결과가 단일화 파기입니다.
그리고 그 때 정말 당에서 자신이 가장 인정받는 주자였다면 굳이 3당합당을 할 필요 없이 단독으로 가능했겠죠. 그렇지만 본인도 그게 아니라는 걸 알기에 3당합당이라는 수를 쓴 겁니다.

만일 그 때 김대중 전대통령이 김영삼이 요구하는대로 손발 다 잘리고 야인이 됐으면 IMF에 우리나라가 어떻게 됐을지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김영삼이 그럴 능력이 안되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 억지로 1인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일이 꼬인거죠. 그리고 실제로 정치, 경제 등 어느 한 부분에 있어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비교할 레벨은 아니었습니다.
1193 2016-11-20 21:10:44 0
강균성 박나래 얼굴바꾸기.jpg [새창]
2016/11/20 13:43:21
오른쪽은 문희준인데.. 왼쪽이 누구인지 모르겠어...
1192 2016-11-20 19:22:41 11
한심한 만화 .manhwa [새창]
2016/11/19 21:02:44
키 -100이었으면 ... 저는 2미터가 넘는 장신이었겠네요... ㅠ.ㅠ
1191 2016-11-20 19:14:44 1
춘천 집회에 나타난 김진태 [새창]
2016/11/19 16:56:40
그건 아닌 거 같고... 지금 김진태 급에서 한방에 차고 올라가는 방법이 극단적인 방법밖에 없어요.

이정현이 호남의 새누리당이라는 그거 하나 걸고 근라임 빨고 물고 해서 당대표까지 올라간 것처럼...
지금 어쨌든 어수선한 시국에서 보수의 아이콘이 되고 싶은 의지를 보이는 겁니다.
어차피 지금 새누리당 구조가 바뀌고 근라임 실각하면 친박라인으로 죽어라 그것만 보고 달리던 김진태 입장에서는 답이 없어요.
유승민 김무성 이런 애들이 갈아탈 때 빨리 갈아탔으면 안그랬겠지만 그 땐 이럴 줄 몰랐겠죠.
남은 방법은 남은 친박 세력의 표라도 자기가 흡수하겠다는 겁니다.
이정현도 김진태도 사실 둘 중에 누가 저 5%~10%의 친박 콘크리트를 흡수하느냐에 사활을 건거죠.

지금 대선 후보 보시면 알겠지만... 10%를 가져간다는 게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쟤들 생각은 보수에서 지금 확 튀는 아이콘이 없으니까
그 5%~10%를 등에 업은채로 살아만 남는다면
지금 구도로 볼 때, 국물당, 정의당이 이 기회를 치고 나가서 야권 갈라치기를 하면
보수쪽 단일화가 유력시 되는 이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그 정도 지지율을 먹고 들어간다는 것은
단번에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죽어라도 박정희랑 안엮을려고 하는 거고, 다 날려도 근라임은 살려보겠다고 저 난리를 치는 겁니다.
뭔 짓을 해도 근라임이 날라가지만 않으면 구미 경북의 그 콘크리트라도 남아있으니까요.
1190 2016-11-18 14:44:15 1
데챠) 하데스 3단콤보! [새창]
2016/11/18 13:00:39
지들도 막물인줄 알고 막 빨아올리려고 하나 봄...
1189 2016-11-18 14:41:40 0
전 추미애 별로 안좋아하지만,이번 계엄령발언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창]
2016/11/18 12:40:46
다른 글에서도 말했지만 압박용으로는 적절한 카드 사용이었는데...

그걸 자꾸 폭력시위 비폭력시위의 문제로 끌고와서
폭력이 눈꼽만큼 비치면 계엄령이 생길거라면서
계엄령을 내릴 장본인 보다 다른 사람들을 더 원망하거나 미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는 건 당황스럽네요.
1188 2016-11-18 14:36: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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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는 반전 없어도 되는데... 이런 반전이라니...
1187 2016-11-18 14:31:55 57
길고양이들이 저를 따라와요....(약스압) [새창]
2016/11/14 14:17:37
저는 애기들이 따라옵니다... 내가 뭘 한 것도 아닌데 엄마 놔두고 따라와서 당황한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엄마들이 당황해서 "아빠 아니야~" 이러면서 뛰어와서 데려가시더군요.
1186 2016-11-18 14:17:39 1
100만이 폭력 시위하면 계엄령 가능합니다. [새창]
2016/11/18 13:48:29
... ? 아니요? 오히려 100만이 폭력 시위하면 계엄령 못합니다.

계엄령이 가능하려면 오히려 평일 시위에 프락치 한 100명 심어놓고 폭력사태 일으킨 다음에
뒤에서 조종하던 놈 찾았다며 더민주 지도부 체포감금하고
하루만에 군사푸는 게 더 빠르고 정확한 방식입니다.

100만 있을 때 계엄 선언하면 그냥 박근혜가 터져요.
아니 그 이전에 100만명이 폭력상황이면 그냥 일단 그 자체로도 난리통이죠.
100만명이 돌 하나씩만 던져도 돌이 100만개에요...
1185 2016-11-18 14:13:36 3/12
걍 추미애 작정하고 까는 사람들이확실히 있구나 ㅇㅇ [새창]
2016/11/18 14:00:08
추미애가 계엄 얘기한 것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고 압박용으로 쓸만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평화시위니 폭력시위니 하는 것에 연결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그 빌미를 준 셈이니 문제로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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