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storycube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06-20
방문횟수 : 145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1214 2016-11-30 13:52:12 6
업계인이 느끼는 시장 상황 [새창]
2016/11/30 11:43:13
한국 업계는... 방송사 눈치보고 방송사에서 투자해주지 않는 애니는 만들지 않습니다. 그러한 관계로 맨날 꼬꼬마 3D물만 나오는 거죠...

또 하나... 시작단계에 있는 기업들을 위해서 국가에서 컨텐츠 창업지원이라는 거 하는데... 이거 이미 있는 회사들에서 낙하산 내려서 예산 빼먹는 방법으로 전락한지 오랩니다. 순수하게 시작하는 애니메이션 창업이라는 건 불가능해요... 투자 안들어오면 못만드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라... 국가지원 통과하려고 일단 한 번 입맛에 맞추고, 그 다음에 방송사 입맛 맞추면 당연히 맨날 비슷한 것들만 나오죠...

이쪽이 침체기면서 티가 안나는건, 애니회사가 별별 외주를 다 받아서 그걸로 버티기 때문입니다...
애니로는 답이 안나와요...
1213 2016-11-30 13:07:17 1
칼이 맛있으면 뭐게요? [새창]
2016/11/30 06:51:32
떠나는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1212 2016-11-30 11:14:16 20
충격받은 샤페코엔시 선수들.jpg [새창]
2016/11/29 22:59:13
재미로 쓰는 건 .jyp 로 쓸 때고... jpg는 사진이니 용량주의를 위해서...
1211 2016-11-30 10:55:24 8
애니메이션 망해가는건 사실 신작 목록만 봐도 이해갑니다. [새창]
2016/11/30 02:39:14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아마도 "오타쿠"가 표면화 되면서 "오타쿠"의 의미가 상당히 변질되어 버리는 시점에서 발생했다고 봅니다.
온가족이 앉아서 같이 감상할 수 있는 TV 시리즈 물이 지금 몇개나 될까요...?

구매력 있는 일부 대상에게만 의미있는 작품이면 된다는 인식이 너무 강해졌죠.

뭐... 하지만 신카이 마코토라든가... 호소다 마모루라든가... 여전히 극장 쪽 애니메이션은 좀 다르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은 걱정 안합니다. 오히려 걱정해야 할 건 우리 나라 애니메이션이죠,.
지원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구조에 애니메이션 이라는 것 자체가 워낙 초기 투자가 큰데 투자 회사들은 죄다 대기업...
항상 시류만 따지는 대기업들이기에 "당시에 잘팔리는 물건"을 신경 쓰면서 만듭니다.
그래서 지금 유~초딩용 3D 물 이외의 것이 잘 나오지 않는 거죠.
그게 아니면 웹툰 바람을 대충 끌어서 가보려고 초 저가형 2D 애니메이션을 만들거나...
아니면 EBS처럼 자체 애니메이션 만들면서 단가를 어마어마하게 후려쳐서 애니 퀄리티를 개판으로 만들거나...
1210 2016-11-30 10:50:35 1
2일날 탄핵투표하고 부결되었으면 좋겠네요.. [새창]
2016/11/29 22:11:28
부결되고 촛불 들어도 촛불따위 신경도 안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시위방법은 상대가 "합리적 인간"도 아닌, 감성적이고 양심과 도덕이라는 것을 아는 인간일 때나 효과가 있는 방법이죠.
지금까지 쭉 보셔서 알겠지만 정치인들의 각성을 위해서 촛불시위를 한다? 그런 의미라면 뻘짓입니다.
정치인들이 딱히 근라임이랑 많이 차이난다고 보시나 본데... 별 차이 없습니다. 신경 안쓰기는 매한가지고 오히려 숟가락 얹고 선전도구로 쓸 생각 있는 인간들이 더 많죠.
1209 2016-11-29 15:57:26 4
아이가 왕따 당해서 신고했더니 피해학생 부모를 아동학대로 조사.jpg [새창]
2016/11/28 22:41:01
부모의 입장에서 걱정되는 부분은 이해가 갑니다만
아이는 "말"하고 가져왔다고 했지만 그 아이가 허락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물건을 가져간다고 말하면 다 가져가도 되는 게 아니에요. 일단 그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일진"들도 말로는 빌려간다고 하면서 물건을 가져갑니다.

그 아이의 해결방법이 1차적으로 잘못 됐지만 일방적인 폭력이라고 단정지으실 일은 아닙니다.
"응. 가져가서 봐" 해놓고서 목을 할퀴었다면 그 아이가 문제가 있는 거고
"나 한번 보자" 하면서 대답을 듣지도 않고 가져갔다면 쭈니엄마 님 쪽 자녀의 문제입니다.
말로 하면 되지 않느냐? 그게 아니라는 건 학교 생활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눈꼽만큼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알겁니다.

일방적인 피해자 라고 규정하는 점에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위의 내용에서 "말하니까 그애가 가져가서 보라고 했어?" 라고 한번 물어보시는 게 적절한 대응이고,
그것조차 묻지 않으셨다면 일단 감정적인 판단이 앞서신 부분이라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그리고 그렇게 물었을 때 아이가 그렇다고 대답했을 때는 다시 2가지 경우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당연히 아니라고 한 경우에는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고 1차적 원인이 되었음을 주지시켜 주셔야 하고요.

하나는 쭈니엄마님 아이가 진짜로 그렇게 했을 때 그 아이가 빌려준다 하고서는 이유 없이 공격했을 경우이고,
하나는 쭈니엄마님 아이가 실제로 자신의 무언가 잘못이 있었지만 그것을 감추려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왜 아이에 대해서 거짓말의 의심을 하냐면, 초등학교 학생들 가르치다 보면 왕왕 눈 앞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거짓말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책임이 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고, 그게 한번 두번 통용되다 보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를 믿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이런 부분을 말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나는 너의 말을 믿겠다. 그래서 나는 저쪽 엄마와 학교에도 강하게 이야기 하고 항의하겠다. 하지만 너의 말에 거짓이 있었다면 엄마(또는 아빠)는 정말 나쁜 사람이고 다른 사람들한테 잘못한 쓰레기 같은 사람이 되는 거다. 창피해서 고개도 들고 다니지 못하고 여러 사람들한테 죄송하다고 빌고다니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다. 그래도 너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니까 믿고 그렇게 하겠다.

그리고 혹여라도 거짓말이 발각되면, (생각보다 아이들의 거짓말은 쉽게 드러납니다. 앞뒤가 잘 안맞아요.) 정말로 다른 사람들한테 무릎끓고 용서를 비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 아이의 말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라면 그대로 밀고 나가서 아이의 진실을 밝혀주면 되는 거구요.

물론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만...

여튼 게시글 본문의 상황과 동일시 하기에는 약간 갭이 있는 상황인 듯합니다.
1208 2016-11-29 14:46:23 1
이키마~~스!!! [새창]
2016/11/28 15:18:30
앞차에 대해서는 100%이고... 자기 차 수리는 그 앞차의 블박에 따라서 보상받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일단 앞차 수리비 100%라는 것 때문에라도 미칠 것 같음...

왜냐구요? 얼마 전에 무단횡단 때문에 앞차가 급정거 했는데 똑같은 일 당했거든요.
글고 차게에서는 이런 일 생기면 결국 잘못은 안전거리 미확보에 있었다고 보더라구요...
그러면 아마 성질은 나도 사고는 안났을 거라는 얘기죠...
1207 2016-11-28 17:05:35 1
[새창]
카탄... 하... 그래도 카탄이 낫지... 시타델이라도 했어봐...
1206 2016-11-28 16:25:32 1
[새창]
모양이나 이것 저것 ... 엘브리사가 많이 보이네요...

엘브리사의 최대 장점은 오토...
1205 2016-11-28 16:24:25 0
[새창]
지금 레벨 15인데 랜드 7 100점 남았습니다... 걱정이 앞서는 군요...

그리고 랜드6 지금 먹어주는 조합은

젤리코 4 요가 4 비행사 7 조합이 대세로 돌아섰습니다.
1204 2016-11-28 11:08:46 11
호남도 똑같이 사람 사는 동네입니다. [새창]
2016/11/28 07:51:49
방금 다른 글에 달았던 댓글이지만 내용이 똑같아서 다시 달아봅니다.

대구 경북이나 광주 전남이나
노인층 비율 높기는 매 한가지고, 그 분들이 그걸 일일이 구분하면서 찍을 거 같아요?

궁물당이 예전 민주당이 쓰던 녹색 가져와서 쓰는 것도 그것 때문이고
새로운 인물들이라면서 선거할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는다고 쓰는 것도 마찬가지고

약간 오해하시는 부분들은... 국물당 뽑은 광주 전남 사람들이 새로운 물결을 원해서 뽑았다... 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호남은 영남만큼이나 보수적인 동네에요.
다만 워낙 지역감정으로 새누리가 찍어눌러놔서 한나라-새누리 라인에 이를 갈 뿐이지... YS가 민자당 라인 타기 전까지는 김영삼도 인기 좋았던 동네입니다. DJ랑 별 차이 없던 동네였어요.
국물당이 녹색 - DJ로 이어지는 향수를 자극해서 오히려 보수적인 느낌을 자극해서 뽑힌거지 새로운 물결을 원해서 뽑혔다는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광주 전남이 새로운 선택? 그건 그들이 던지는 변명이고, 오히려 너무 리뉴얼 해버린 더민주가 부담스러웠던 거죠. (처음 변경될 때도 영호남 보수적인 지역에서 반응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분이 댓글에 후보 단일화와 3당합당과 YS 이야기를 하셨는데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그 때도 말했지만 어떻게 봤을 때는 현재 문전대표를 정치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 움직임이랑 똑같은 꼴입니다. 후보 단일화 선거에서 박빙의 차이로 이긴 이후에 합의 되어있던 패배자의 당권인수 문제를 뒤엎어버린건 YS였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DJ가 문제라고 하는 왜곡된 내용을 널리 퍼트린 건 3당합당이후의 지금 새누리의 전신이 되어버린 평민당 라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노태우와 YS, DJ 세명이 경쟁했을 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노태우였습니다.
YS와 DJ 지지층이 영호남에 퍼져 있었는데, 결과는 노태우였어요. 그 노태우를 뽑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맨날 나오는 핑계가 YS랑 DJ가 통합을 못해서 그렇다... 라고 하는 데, 그게 아니라 그 둘이 갈라졌다고 해도 그걸 지역색 지역전으로 몰고 간 영향이 컸습니다. 영호남 탈탈 털어봤자 다른 지역 다 합치면 그거보다 많은데, 당시 노태우는 충청권에 대한 김종필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었으니까요.

3당 합당으로 인해 호남 vs 비호남 구도가 발생하면서 호남은 선택지가 없어졌습니다.
호남 정당을 찍는 수밖에 없어졌고, 그 색이 짙어지면 짙어질 수록 사람들은 '호남이나 영남이나'라는 코드를 쓰게 된거죠.
그래서 호남정당 색깔을 강하게 가져간 국물당에 표를 줄 수밖에 없는 겁니다. 호남이 무슨 젊고 진보적인 그런 동네가 아니에요. 여기도 노인비율은 전국에서 꿀릴 것 없는 보수화된 동네인데, 맨날 한나라-새누리 이런 애들이 보수라는 이름을 가져가버려서 비호남권이 싫어서 보수-진보라는 이분화로만 구분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비선택적 진보"가 되어버린 사람들입니다.
1203 2016-11-28 11:02:57 0
호남이 아니라 국민의당 지지자들이 문제죠. [새창]
2016/11/27 22:42:11
새누리랑 친박연합 뭐 이런 것들 왔다갔다 하는 거 보면서 느꼈겠지만...
대구 경북이나 광주 전남이나
노인층 비율 높기는 매 한가지고, 그 분들이 그걸 일일이 구분하면서 찍을 거 같아요?

궁물당이 예전 민주당이 쓰던 녹색 가져와서 쓰는 것도 그것 때문이고
새로운 인물들이라면서 선거할 때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잇는다고 쓰는 것도 마찬가지고

약간 오해하시는 부분들은... 국물당 뽑은 광주 전남 사람들이 새로운 물결을 원해서 뽑았다... 라는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호남은 영남만큼이나 보수적인 동네에요.
다만 워낙 지역감정으로 새누리가 찍어눌러놔서 한나라-새누리 라인에 이를 갈 뿐이지... YS가 민자당 라인 타기 전까지는 김영삼도 인기 좋았던 동네입니다. DJ랑 별 차이 없던 동네였어요.
국물당이 녹색 - DJ로 이어지는 향수를 자극해서 오히려 보수적인 느낌을 자극해서 뽑힌거지 새로운 물결을 원해서 뽑혔다는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광주 전남이 새로운 선택? 그건 그들이 던지는 변명이고, 오히려 너무 리뉴얼 해버린 더민주가 부담스러웠던 거죠. (처음 변경될 때도 영호남 보수적인 지역에서 반응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시각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분이 댓글에 후보 단일화와 3당합당과 YS 이야기를 하셨는데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그 때도 말했지만 어떻게 봤을 때는 현재 문전대표를 정치에서 손을 떼라고 하는 움직임이랑 똑같은 꼴입니다. 후보 단일화 선거에서 박빙의 차이로 이긴 이후에 합의 되어있던 패배자의 당권인수 문제를 뒤엎어버린건 YS였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한 DJ가 문제라고 하는 왜곡된 내용을 널리 퍼트린 건 3당합당이후의 지금 새누리의 전신이 되어버린 평민당 라인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노태우와 YS, DJ 세명이 경쟁했을 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노태우였습니다.
YS와 DJ 지지층이 영호남에 퍼져 있었는데, 결과는 노태우였어요. 그 노태우를 뽑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이었을까요? 맨날 나오는 핑계가 YS랑 DJ가 통합을 못해서 그렇다... 라고 하는 데, 그게 아니라 그 둘이 갈라졌다고 해도 그걸 지역색 지역전으로 몰고 간 영향이 컸습니다. 영호남 탈탈 털어봤자 다른 지역 다 합치면 그거보다 많은데, 당시 노태우는 충청권에 대한 김종필의 지원을 등에 업고 있었으니까요.

3당 합당으로 인해 호남 vs 비호남 구도가 발생하면서 호남은 선택지가 없어졌습니다.
호남 정당을 찍는 수밖에 없어졌고, 그 색이 짙어지면 짙어질 수록 사람들은 '호남이나 영남이나'라는 코드를 쓰게 된거죠.
그래서 호남정당 색깔을 강하게 가져간 국물당에 표를 줄 수밖에 없는 겁니다. 호남이 무슨 젊고 진보적인 그런 동네가 아니에요. 여기도 노인비율은 전국에서 꿀릴 것 없는 보수화된 동네인데, 맨날 한나라-새누리 이런 애들이 보수라는 이름을 가져가버려서 비호남권이 싫어서 보수-진보라는 이분화로만 구분하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비선택적 진보"가 되어버린 사람들입니다.
1202 2016-11-23 16:32:48 4
타임머신 사가 [새창]
2016/11/22 13:42:24
똑같은 경우 맞습니다. 심지어 아이패드는 애플보다 먼저 LG에서 내놨던 상품명인데도 말이죠...
1201 2016-11-23 16:26:21 3
[새창]
아니... 살이 빠졌는데 피부가 좋아졌어...??? 난 살빠지면 피부부터 안좋아지던데...
1200 2016-11-23 16:13:22 33
[새창]
달을 가르키는 사람이 공연음란죄에 해당하는 바바리맨 같은 복장을 하면서 달을 가르키고 있으면
그게 달을 가르키면서 하는 짓이든 어쩌든 그 사람에도 주목하고 비난하는 게 맞습니다.
달을 가르키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두개는 별개의 사안이죠.

보고있는 타인 중 불특정 다수의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예시가 없어 공연음란죄의 바바리맨의 예시를 든 점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81 82 83 84 8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