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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6-12-16 08:19:36 51
공익이 찍힌 이유.jpg [새창]
2016/12/15 22:47:34
요즘은 남자가 하는 곳 많습니다. 외려 더 많을 걸요.
1228 2016-12-15 11:00:15 10
[새창]
아이디를 바꾸시면 해결!
"살아남자" 에서 "살아떠나자"로...
1227 2016-12-15 10:58:46 7
와ㅋㅋ너 된장녀야? [새창]
2016/12/14 20:33:28
아니... 일단 텅장된 사람 얘기를 하자는 시점에서...

진짜 가난한 사람들끼리 모였으면 텅장된 사람 얘기를 하자는 얘기는 나오지도 않았을 건데
어차피 다들 지름신 얘기하려고 텅장 얘기 해놓고서
지름 목록보고 "된장녀"운운 하는 건
본인도 자랑질 하려다가 밀리는 거 같으니까 최대한 덮어볼라고 한 것 같네요...

텅장얘기 같은 거 하면 눈물밖에 안나는 삶이라 잘 모르지만
텅장얘기를 할 수 있는 집단에서는 저 말은 아예 성립이 안되는 패배선언으로 보입니다.
1226 2016-12-15 10:36:18 42
그래 허락하지 [새창]
2016/12/14 21:20:53
잘못했네요. 따님은 이제 제겁니다~ 했으면 욕을 양동이로 먹었을텐데...
1225 2016-12-15 10:29:33 0
24키로 뺀 기념 착샷이에요. [새창]
2016/12/14 14:26:29
저는 5-3-2-2-2-1 에서 멈추고 2달째 + - 2 정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더 빼고 싶은데 생활이 불규칙해지면서 운동이고 식단 조절이고 죄다 맘대로 안되네요... 운동 꾸준히 한 분들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식단 조절 위주로만 해놔서...
1224 2016-12-14 18:33:19 1
24키로 뺀 기념 착샷이에요. [새창]
2016/12/14 14:26:29
요(遼, 916년 ~ 1125년) (문화어: 료나라), 거란국(契丹國)은 거란족이 세운 나라로 지금의 내몽골 자치구를 중심으로 중국 북쪽을 지배한 왕조였다. 초대 황제는 야율아보기이다. '요'는 중국식 국호이고 '카라 키탄'은 대거란이라는 의미로, 거란인들이 스스로를 가리킨 명칭이다. '키타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이란식 이름이다.
1223 2016-12-14 16:04:04 3/5
[새창]
경력은 위에있을 친구 몇명 없을지 몰라도

그냥 실기로만 따지면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꽤나 오래 어릴 때부터 학원이나 이런 걸로 연예인 준비하는 애들이 깔렸어요. 카메라에 익숙한 것, 방송밥 먹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걸로만 다 되는 건 아니죠...
그리고 그 방송밥이 본인 능력보다 아버지의 영향력이 컷다는 건 부정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송인들 아들 딸 그런 엄빠랑 같이 나오는 프로그램 몇 번 나온 뒤에 데뷔하면 짜증나는 것 처럼요... 물론 그 애들도 따로 학원다니고 준비하고 다 했었습니다. 안그러면 하정우 같은 애들한테 미안하잖아요.
1222 2016-12-06 17:33:45 1
출산후기 언제 쓰나 했는데 드디어 쓰네요 [새창]
2016/12/06 00:09:40
저도 한 10일 정도 됐는데... 와이프가 체격이 작은데다가 골반도 크지 않아서... 애기가 3.78kg 였는데 자연분만을 할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근데 갑자기 진통이 와서 자연분만을 시도하고... 4시간 만에 4센치가 열리면서 자연분만하게 되려나 했는데...
애기가 내려오다가 골반에 머리가 끼어서 머리가 붓더라구요... 골반이 그리 크지 않은데 억지로 애가 머리를 밀어넣었나봐요.
결국 다 열리기를 기다리지 않는 걸로 하고 제왕절개 했습니다. 어쩔 수 없었어요.

으... 근데 우리가 나이가 있어서인지 제왕절개하고 회복이 엄청 더디더군요. 덕분에 거의 2주 째 비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1221 2016-12-06 15:45:18 0
[새창]
음... '애정의 반증'같은 게 아닐까요?
그래도 아직 관심이라도 있는 게 어디에요. ㅎㅎ
1220 2016-12-05 17:52:46 0
서울 어느 고등학교의 상상초월 실체 [새창]
2016/12/04 23:06:06
제가 분명히 단, 구두의 품질이 나쁘지 않으면... 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운동화가 아니어도 구두를 신었을 때 딱딱하고 불편하지 않은 구두여야 한다는 이야기 겠죠? 품질이 나쁘니까 아픈겁니다... 비싸고 고급진 구두로 통일을 시키고 그걸 저렴하게 제공하면 되는 거죠.
김보늬님의 이야기는 저와 보완관계에 있으면서 "과연 모든 구두는 성장기의 아동의 발에 나쁜가?"라는 새로운 질문을 주는 겁니다.

그런데 maharaja님이 말한 선택권은 이런 겁니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다리를 꼬고 수업을 듣든 누워서 수업을 듣든 그게 학생이 편하면 다 선택할 권리가 있는 건가요?
어느 쪽이나 극단으로 치닫는 경우가 문제인 거죠.

애들이 선택권이 있으니 급식같은 건 하지 말라는 이야기랑 비슷한 겁니다.
애들은 먹고싶은 것을 선택할 권리가 있어요.
점심마다 짜장면 배달을 시켜먹든 뭘하든 말이죠. 자기가 먹고싶다는데.

어째서 동일한 조건을 다른 데는 적용시키지 않나요?
반박을 위해서 극단적인 사례로 몰아붙이실 게 아니라 지적한 부분에 대한 반박만 하시면 됩니다.

분명히 신발의 규정상 통일이나 실내에서의 외투착용 금지가 개인의 선택을 제한하는 측면이 존재 합니다.
그걸 부정하진 않아요. 그리고 개인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것도 말이죠.
하지만 그게 가지고 있는 어떤 차별적 피해의 측면에서 필요하다면 선택이 항상 우선하는 건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저는 발아파도 구두를 신어라, 라든가 학생들은 나쁜 신발을 신어도 규칙이라면 따라라, 따위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분명히 핵심이 엇나간 것 같아서 그것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계급에 대한 문제를 이야기했고, 그 제한사항에 대해서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만 일부만 끌어다가 반박하시네요... 구두든 운동화든 좋은 신발을 일괄적으로 신기는 것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고 김보늬님의 이야기는 저와 보완관계일 뿐이죠.

그렇지만 다른 부분은 모르겠으나
통일된 신발을 신길 때 갖고 있는 장점, 그리고 실내에서 외투를 벗는 것에 대한 문제는 주인대 노예일때나 가능한 통제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교육적 통제에 관한 부분은, 실제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것과 일반인이 그냥 머리로 구상하는 데에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일선 교육현장에서 나쁜 선생님들에 대한 이야기가 간간히 나오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선생님들이 자기 마음대로 하는 학생들에 의해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지금 중1 정도의 학생들은 수업 중에 조용해야 된다는 인식 자체도 없고, 그 말 자체도 무시합니다. 떠드는 것도 자신들의 선택이고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죠. 다른 친구들의 수업받을 권리 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럼 그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그 친구들이 직접 떠드는 학생들에게서 쟁취해야만 하는 건가요? 학생이 왕이라서 왕끼리 붙어서 해결 봐야 할까요?

교육 현장에서 학교는 통제력을 잃어버린지 오래됐습니다. 억지로 붙잡아 앉혀놓고 여전히 수능과 내신에 목메게 만드는 교육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러한 기준으로 만들어진 '성공의 구조'자체는 변할 생각도 없고 변하지도 않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그 뒤에 숨겨진 '숟가락 성공의 구조'가 있다는 걸 숨기고 '공부에 의한 성공의 구조'가 진리인양 속이는 것이긴 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탓에 그것이 진실처럼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야간자율학습을 반대합니다.
염색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율화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중1이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화장 안하면 여자아이들 안에서도 이상한 취급을 당하는 이 분위기가 과연 자율적인 것인지 주변에 의한 분위기로 강요되고 있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도 합니다.
아니라구요? 어딘가는 아닌 곳도 있겠죠. 하지만 어딘가는 이런 곳이 많습니다.
무조건적인 규제에 대한 해제만 하는 진보교육감의 삽질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지금의 교육이 흐르는 방향은 일본에서 망해버린 '유토리교육'과도 비슷하죠.

진보니 뭐니 하는 프레임을 지키느라 실질적인 사회를 저버린 운동은 나중에 뼈아프게 돌아올 겁니다.
지금 메갈당 처럼 말이죠.
아이들에게 자유는 정말 필요하지만, 그건 그 이전에 사회와 본인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단계가 필요합니다.
애기들도 맘대로 기어다닐 자유가 있겠지만 처음에는 부모들이 돌봐야 하는 것처럼, 아직 형성이 덜 된 단계에서는 학교에서 모두가 동등하다는 것이 단지 자유로울 권리에만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려줄 방식이 필요해요.
그 중 하나가 보편적 복지를 통한 급식이나 교복 같은 부분이죠.

그래도 남들보다 뭐든지 과시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존재하고, 그들이 과시하는 게 산에도 안가면서 아웃도어 패딩을 입는 거였고, 한때는 메이커의 비싼 신발이었던 거죠. 그런 것들에 대해서 학교에서 외투를 공동구매 해서 통일해 버리던가 신발을 통일시키는 게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책은 되지 못할 지언정 그 의도 자체까지 말도 안되는 것 처럼 매도당하는 것에 있어서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 역시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수많은 사람 중에 총기를 나쁜 일에 안쓰고 잘 알아서 사용할 있다는 몇 명 때문에 전체의 총기사용이 자율화 되지 않는 것과 비슷한 겁니다. 그런데 모든 아이들의 행동이 다 그런부분에 적용될 리는 없잖아요? 그게 다 총기같은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에 스크래치를 낼 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무조건 적인 자율만을 고집할 게 아니라 조율이 필요한 거예요.
1219 2016-12-05 01:44:57 1/8
서울 어느 고등학교의 상상초월 실체 [새창]
2016/12/04 23:06:06
전 오히려 운동화 문제는 문제가 있지만 핵심이 엇나가는 느낌인게...

학생구두로 통일을 한다면 그거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단... 학생구두의 품질이 나쁘지 않으면 될 뿐...
우리 때도 생각해보면 10만원짜리 (그 때 10만원은 지금 10만원이랑 느낌이 다릅니다...)메이커 운동화 신는 애들이랑 5천원 만원짜리 신발 신는 애들사이에 알게 모르게 약간 그런 느낌이 있었어요. 실제로 그런 이유로 교복으로 돌아간 학교도 꽤 있는 걸로 압니다.

차별 방지를 위해서는 나쁘지 않은 방법이지만, 실행 과정이 잘못된 거라고 지적하고 싶네요.

외투 건도, 실내에서는 외투를 벗는 게 맞는데, 다만 그에 걸맞게 실내 난방을 하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요.
1218 2016-12-03 22:30:22 0
미쉘이 공식전 판마다 밴을 당함니다 [새창]
2016/12/03 01:14:54
제가 방밸 미쉘 하던 시절만 해도 거의 밴 절대로 안당하는 캐릭이었는데... 많이 바뀌었나보네요.

지금은 애기 때문에 강제로 모든 게임을 접어서...

강해진 미쉘을 보지 못한 건 유감이네용 ㅎ
1217 2016-12-03 22:27:33 0
파판3 소인마을에서 해독제 먹여야 하는 곳에서 막혔는데 어떻게 하나요?? [새창]
2016/12/03 20:53:57
으아... 파판 3를 해본지 20년이 넘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ㅎㅎ
1216 2016-11-30 19:29:28 7
[새창]
애니메이션이어서 작품성이 생긴 경우가 아니잖아요... 3월의 라이온 같은 경우는...

마치 그런 겁니다.
우리나라 웹툰은 지금이 엄청난 중흥기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메갈과 청강대라인이 쏟아져 들어오면서 개판 오분전에 잣가 님들 늘어가는 거 보이잖아요.
예전처럼 얼마 안되던 숫자에서 지금 작품성이나 이런 저런 면에서 인정받는 작품 숫자가 똑같다면
지금 쏟아져나오는 비율로 따졌을 때 쓰레기 같은 작품 비율이 늘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거죠.

일본 애니도 그런 과정을 겪고 있으며, 그런 부분에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수많은 작품 중에 괜찮은 작품 몇 개 있겠지만,
그게 OVA 인 경우도 드물죠. 대부분 괜찮은 원작을 소화해내는 정도...

다른 글에서도 말했지만, "오타쿠"에 대한 사회정의가 이상한 방향으로 긍정화 되면서 그게 이런 영향을 주는 듯 합니다.
세대를 초월하는 공감 따위는 찾아볼 수 없어도
'오타쿠'(변형된 의미의)들에게 인정받으면 그만이라는 인식이 엄청 강해졌죠.
반대로 상업화 된 것들은 극도로 상업화 되구요.
1215 2016-11-30 14:46:46 13
김여진 트윗 [새창]
2016/11/30 14:05:01
그분은 최여진씨... 김여진씨는 예전 "처녀들의 저녁식사" 영화에 나오셨던 분...

중간에 약간 정치적이고 진보적인 발언을 SNS로 하시다가 안좋은 일 많이 당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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