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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8 08:43:02
9/13
비공드립니다. 몇개는 완전히 주관적인 거라서... 그리고 본인이 어떻게 했는지 몰라도 산후조리때 산모가 정말 아프면 남편도 정말 아파요... 잠 한숨도 못자고 미친듯이 왔다갔다하고 쪽잠도 제대로 못자는 경우가 많은데
장인이고 장모고 뭐고 난리고 일단 안오는 게 답인데, 뭐 인사가 어쩌고... 그거나 그거나. 솔직히 장인 장모도 그 상황 대충 알아서 정신 없는 거 아니까 조리원에는 잘 안와요. 좀 괜찮아 지면 오는 거지.
연락해서 둘 다 괜찮아 졌다 싶기 전까지는 뭔 거지같은 대접을 받아도 내가 잘못왔구나 하고 가면 그만입니다. 그게 싫으면 진짜 좀 괜찮아지면 오면 되는 거고.
여튼... 믿고 거르는 판이네요... 말투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