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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5 10:27:18
10/7
아... 이거 참... 억울해서 못살겠네
내 세금갖고 하는 꼬라지 보는것도 역겹고
꼬박꼬박 투표해도 새똥만도 못한것들만 뽑히는게
여기사는 사람들의 과반수 탓일 수는 있을지 몰라도
아닌 사람도 많은데 왜 싸잡아서 그러십니까?
제가 전에도 올렸지만 구미에 사는 사람이 다 그런것은 아니라구요
젊은 층은 점점 바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구미는 산업도시라 그런지 생각 하시는 것만큼 토박이가 전체는 아니란 말입니다.
인구의 반은 타지에서 오신분들인데
그리고 투표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결과가 그렇게 나오는것도 무시하지 못하겠지요
그리고 지금 구미 시청 게시판은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계십니까?
하루에도 몇건의 글이 지워집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여기 사는 사람들 탓만은 아니란 것이지요
여기서 떠나고 싶어도 일자리 때문에 떠나지 못하고
저는 고향도 구미입니다만...
사람들 사는게 다 내맘과 똑같지는 않더란 말입니다.
댓글보고 잠시 흥분했네요...
여튼 구미사람 경북사람이라고 다 그런사람 아닙니다.
여기 사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얼굴이 화끈거리는거 알고계시는분 얼마나 되세요?
이런것도 지역감정 조장의 하나라는것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