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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6 0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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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고갤 여러분이나 누구나. 고민 있으시면 너무 구체적이지 않고 뜬구름 잡는 듯이 쓴다랄까. 읽고 댓글 달아드리는 걸 최대한 좋게좋게 쓰긴 하는데, 대부분 여러번 읽어봅니다. 길더라도. 난독증 취급 받은 적은 없고요. 내가 난독같아 보일 수 있는 글들은 무서워서 댓글 안달죠.
근데 문제는 주어와 술어 연결부가 명확하지 않다거나, 국어가 주어가 사라져도 쉽게 통용되는 언어니깐 그렇다치지만, 진짜 읽기 힘든 글들이 가끔 있음.
아니면 정말 상징 자체를 이용해서 시같이 적는 분들, 해석의 여지가 많게 만든 분들.
솔직히 그런 글 써놓고 난독이니 뭐니 하는 분들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 글 쓰신 분은 정말 명확하게 콕 찝어서 말씀해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