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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9 2013-10-26 16:19: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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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올리고 가서 잤는데.
이 친구하고 주식 외에 다른 사업도 같이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제가 워낙 자본이 없으니깐 좀 불려라 라는 식으로 돈을 요구해서 저도 좀 이상하다 생각중이었는데 어케 정체 알아내는 방법 없을까요.
458 2013-10-26 04:26:23 0
[익명]여자 공장알바 어때요? [새창]
2013/10/26 04:18:06
여자 알바 텃새 진짜 심합니다. 그리고 대학생 신분인데 혼자시면, 거의 왕따 비슷하게 당할 수도 있어요..;;; 학생끼리 뭉치는 경향이 심하더라고요.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서 그런지, 그런 게 별로 없거든요. 인력업체 통해서 공장으로 소개받아 들어가실텐데, 인력업체쪽에 학생이라는 멘트 꼭 해주시는 게 좋을 거에요. 그럼 학생 잘 받아주는 곳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럼 학생끼리 뭉치기 편할겁니다.
다른 종목들 가시는 것 보다, 될 수 있으면 전자공장쪽으로 가시는데. 겨울방학에는 일이 많이 없습니다. 삼성전자가 연구쪽으로 집중할 때라 생산쪽은 비교적 한산하다고 하더라고요.
457 2013-10-26 04:14:5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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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람 만나고 싶으면, 알바하러 갑니다. 거기서 괜찮은 사람 사귄 경우가 많아서요.
글쎄요. 전 대학교에서 괜찮은 사람을 별로 못만나는 편입니다. 일단 저랑 환경이 많이 다른 사람이다보니깐요.
456 2013-10-26 04:08:27 30
박명수의 성공비결.jpg [새창]
2013/10/25 23:59:37
명수옹이 이상한 말하면, 잡아주는 캐릭터는 유재석. 거기서 웃음 코드가 나오고 그게 재밌어서 지금도 뜨는 거죠. 둘은 정말 잘맞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이 무시당할 일은 아닌 거 같아요. 그 사람이 사실상 개그 코드의 시작부를 맡고 있으니깐요.
항상 준비를 하는 쪽이란 거죠.
455 2013-10-26 04:04:01 0
[익명]힘드신 모든분들께.. [새창]
2013/10/26 03:56:52
우왕 뭔가 치유되는 듯 하다.
454 2013-10-26 03:56:42 0
[익명]나는 오유가 너무좋다.. [새창]
2013/10/26 03:21:06
저도 고민게에 첫 글 올렸었고. 위로 많이 받았고. 가장 자유로운 공간이라 좋습니다.
453 2013-10-26 03:50:1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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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왜이렇게 이상한 테러글들이 많지?;; 다들 어린애같은 마인드하고 사는 거 같은데. 지금 죄책감 갖고 있는 사람에게 할말인가 싶기도 하고.

죄의식을 가질 게 있고 안가질 게 있습니다. 답답하네요 제가 보기엔. 저도 원나잇 해봤고 사창가도 가봤습니다.
다만 여친이 있으면 간 적 없습니다.
원나잇도 당연지사 안했고요.

여친도 그런 적 있다고 한다면 용서하실 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님은 죄책감 갖고 사시고요. 물론 보도방이나 창녀짓은 님이랑 성격이 완전 다름.
그냥 공평하게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452 2013-10-26 03:35:44 0
[익명]헤어진 남자친구 [새창]
2013/10/26 02:45:20
제 여친도 절 이렇게 걱정해줬으면 좋겠네요 ㅋㅋ 전 아직도 떨치려고 노력중인데 얼마전에 다른 사람 사귀기 직전이란 소리 들으니 팍... 화나더라고요. ㅜ
451 2013-10-26 03:33: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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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인기피나, 저런 우울 증세나 비슷한 점이. 자존감이 무척 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강한 자존감을 보인다는 겁니다. 제 전 여친은 저 이외에 모든 사람에게 약하고 상냥하고 나긋나긋하면서 자기 할 말 하나도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저한테는 정말 둘도 없는 여왕님 노릇했죠. 전 정 반대였죠. 저는 할말 안하고 사는 성격이 아닙니다. 알바하는 데에서 사장하고 임금협상하고, 사장하고 말싸움하고, 진짜 짜증나게하는 손님은 한마디 하고 쫓아내고... 글쓴 분 성격이 저랑 다르다면 분명히 좋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잊지 마세요. 여친 분은 글쓴 분에게 가장 자존감을 강하게 드러낼겁니다. 그게 어찌보면 사랑한다는 왜곡된 표시일 수도 있고요.
저도 글쓴 분하고 이런 댓글 참 ... 엄청 달아본 건 처음인데... 진짜 너무 감정이입되서요.
450 2013-10-26 03:07:2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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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딱 보면 알아볼 것 같네요. 남친룩으로 볼 수도 있고요. ㅋㅋ 여친들이 남친 깔깔이 많이 뺏어입던데.
449 2013-10-26 03:04: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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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자존감 무척 강하고, 진짜 제 전여친하고 똑같은 성격이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제 예상대로 헤어진 뒤에 엄청 냉정하게 빠르게 일어설 겁니다. 여친은... 제 전여친도 저한테 막대한 데미지 입혔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보복공격 감행하고 헤어졌습니다. 진짜 저도 엄청 어리고 멍청했어요. 제가 겨우겨우 극복할려고 일어설 때, 편지가 와서 봤더니, 자기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기로 했고, 너도 용서한다. 이런 글 써서 보내서 전 2차 피해까지 입었습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관계...제 입장에선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다만 끝까지 노력은 해보세요. 그래야 좀 더 홀가분할테니깐요.
448 2013-10-26 02:39:3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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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글 쓴 분 본인도 상담 받으시길 바랍니다.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가시나무에 앉는 새가 상처없이 살기는 힘들겁니다. 자기 자신의 치유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꼭 상담 받으셔서 좋은 사랑 하시길.
447 2013-10-26 02:37:3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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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느 대학교나 상담 팀 있을겁니다. 특히 상담심리학과나 심리학과 개설되어있는 대학교 다니신다면요.
꼭 데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글 쓴 분께 충고 좀 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까지 사귀었던 전 여자친구랑 초반에 사귈 때 그 친구가 제게 했던 일하고 너무 똑같아서요.
저도 처음에 사귈 때 걔가 약간 우울증 상태에 있었고요. 저도 똑같은 말을 들었습니다. 이제 다 끝나고 와서 생각해보니. 연인인 제게 너무 예의 없고 멍청한 여자 아니었나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까진 좋은데, 전 그런 예의없음에 똑같은 반응을 해줬습니다. 저도 멍청했죠.

어찌보면 여기서 끝내는 편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상담해서 극복하려는 문제가 단순한 대인기피만이라면, 문제 해결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정말 글쓴 분에게 많은 상처를 줄 수도 있고, 그 상처 감당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그 친구하고 사귀면서 몇 번의 상담을 받고 있고, 헤어진 뒤에 심리적 충격이 너무 커서 치유하는 상담 받고 있습니다. 저랑 너무 비슷하길래 장문의 글 올립니다.
446 2013-10-26 02:29: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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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회사 들어가셨으면 거의 글른거죠. ㅜㅡ 저랑 동갑이신데, 꿈찾아 떠나는 것도 굉장히 괴로운 일입니다. 얼마전에 포기하고 돌아왔고. 다른 사람보다 몇 년씩 늦춰진 제 모습 보면서 뭐하러 갔을까 후회 엄청했습니다. ㅜ
445 2013-10-26 02:25:43 6
[익명]난독증 있으시면 댓글을 달질마세요 [새창]
2013/10/26 00:07:49
고갤은 가장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제 생각은 적어도 그렇습니다. 19금 글도 자주 올라오고, 우울하신 분들이 흔히 그렇듯 긴 글도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저도 약간 우울증 낌새 있어서 많이 들어오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 분들 고민 읽어보면서 진심으로 저 되짚어 본적도 많습니다.
근데 짧게 쓰라느니 읽기 힘드니 어쩐다느니...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전 다만 여기 긴 글 쓰시고 그런 거 좋은데, 최대한 읽기 쉽게 써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은 합니다. 짧게 쓰란 소리가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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