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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00 2016-01-24 20:23:23 0
통증을 느끼는 감각을 일정 시간만 마비시키는 방법은 없나요? [새창]
2016/01/24 17:38:19
필요에 따라 액체 질소 같은 걸로 국소 냉각을 통해 마취 효과를 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세포 손상을 감안하고 치료 목적을 위해서 쓰는 것일 뿐, 부작용이 없는 방법은 없죠.
7799 2016-01-24 20:20:52 0
만유인력의 법칙질문 [새창]
2016/01/24 16:05:23
1번은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 주셨고. 2번 관련해서 중력이 얼마나 작냐면요, 스웨터 벗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전자기력)의 크기가 온 지구가 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힘보다 커서 머리카락이 위로 삐죽 설 정도입니다. 워낙 작아서 우리 일상생활에서 잘 느끼지 못할 뿐이지, 엄연히 수소 원자끼리에도 서로 중력이 작용합니다.
7798 2016-01-23 20:09:31 1
(펌) N.ext 콘서트때 힘겨워하는연인들을위해 멘트 [새창]
2016/01/16 17:31:41
넥스트 3집 부클릿에도 같은 취지의 설명이 나와요.

"나는 신씨라서 신씨와는 결혼할 수 없지만, 우리 엄마는 김씨라서 김씨와는 결혼할 수 있다. 나는 우리 아빠 혼자 낳았나? 이건 억지다." 이런 식으로요.
7797 2016-01-23 20:05:00 13
호불호 레전드.jpg [새창]
2016/01/22 18:08:12
교도소에는 보리밥 혼식 나온댑니다. 콩은 단가가 비쌉니다.
7796 2016-01-23 19:08:05 9
박근혜 대통령여론조사보니 어떤층이 지지 하는지 알겠네요 [새창]
2016/01/23 10:39:04
독서의 문제는 그냥 안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 쉽게 볼 것이 아니예요. 사고력이니, 시민의식이니, 인문학의 몰락이니 식의 표면적인 해석만 해서는 곤란합니다. 노동시간, 휴식시간, 가처분 소득, 교육 수준, 문해율 등이 복합된 문제예요. 심지어 책은 보관을 위한 부동산 점유율이 높고, 잦은 대량 이동이 쉽지 않은 물품에 속합니다. 철저히 소득 연계적-유무형 자산 기반적 물품이죠.

독서는 사회 구조상 못읽는 것에 가까워요.
7795 2016-01-23 17:16:14 1
시사인 천관률 기자 정치 분석 페북글 [새창]
2016/01/23 13:11:12
믿고 보는 천관율 기자.

김대중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김종필과 박태준을 영입해서 DJP 연대를 이룬 것도, 야당의 정통 적자 김대중이라는 이름이기 때문에 가능했죠. 당시 떠돌던 '조순 대망론' 같은 중도 중심 전략으로는 이런 과감한 지역 확장 전략은 택도 없었음.

또한 노무현 대통령도 대통령 후보 시절에 비주류의 돌풍으로 후보 경선 통과 후에,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확고한 대관식을 거치고서 진보/개혁의 적통/적자가 된 후에야 비로소 기반이 단단해졌죠. 물론 비주류라는 태생적인 꼬리표 때문에 슬프게도 후단협으로 흔들렸지만.
7794 2016-01-22 22:47:22 0
3D프린터 미분적분사용.. [새창]
2016/01/22 22:02:08
구분구적법에 대한 아이디어로 연관시키면 되겠네요.
7793 2016-01-22 22:46:54 1
포도랑 사과가 오랜만에 만났어요. [새창]
2016/01/22 21:24:08
http://todayhumor.com/?humorbest_1160875

순간 q꾼p님의 과게 게시물이 떠올랐습니다. 생화학은 위험해. ㄷㄷㄷ
7792 2016-01-22 20:13:49 7
[새창]
제목이 좀 틀린 듯.

'진정한 의사'가 아니고요. 대학 병원급에서는 다 저렇게 이야기 합니다. 저게 일반론이고 보통이예요. 대학 병원에 허리 아프다고 가면 일단 안정 후에 소염제 며칠 먹으면서 두고 보자고 하고, 영 상태 별로면 사진 찍은 후에 소염 주사 놓고 지켜 봅니다. 그게 끝이에요.

디스크 수술로 광고 때리는 지역 병원들에서는 수술에 뭐에 돈 벌려고 난리지만요.
7789 2016-01-21 19:34:14 0
[새창]
원래는 억(億)이 십만을 부르던 용어였다네요. 그러다가 한나라 때 와서야 비로소 10^8이 되었다고. 그냥 편의에 따라 용어의 의미가 변경된 것 뿐인 듯.
7788 2016-01-21 18:26:55 0
이 게시판이 맞나...ㅠㅠ 취업할때 모집분야에 대해서 ...질문좀 ㅠ [새창]
2016/01/21 15:40:29
인턴이시면 큰 상관 없으실 거예요. 전공지식이 부족하시더라도 개발 쪽으로 가시는 것이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어차피 인턴은 개발 파트로 가도 별로 뭘 안시키기 때문에...
7787 2016-01-21 18:24:52 0
물리학과붙었슴당!!!! [새창]
2016/01/21 18:08:51
일단 1학년 때 대학 물리학을 교양으로 배우실 건데, 물리2 기반 지식이 없으면 힘드실 수도 있어요. 물리2와 커리큘럼 차이는 별로 없지만, 심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전체적인 개념 정도는 쭉 정리하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7786 2016-01-21 18:17:46 2
[새창]
네. 100% 사기입니다. 무안단물 수준의 레토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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