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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45 2016-01-31 18:10:11 39
현재 우리나라 스키장이 불황인 이유.jpg [새창]
2016/01/31 14:08:42
이건 좀 복합적으로 봐야합니다. 왜냐면, 스키 이용객 수는 2011년 이후로 감소추세지만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11년 이후로 증가추세거든요. 내국인 출국자 수는 2004년 800만명 대에서 2015년 현재 1800만명대로 더블 스코어 이상입니다. 스키 타던 사람들의 돈 쓰는 구석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는 7, 8월 휴가철 보다 1, 2월에 더 많습니다. 그리고 단일 개월로 봐도 2월이 최고고요. 스키 산업의 매력이 없어진 겁니다. 그 돈이면 여행을 가니까요.

불황과 분배 미실현으로 인해 가계 가처분 소득이 감소한 면도 있지만, 스키장보다는 해외여행으로 소비 형태가 변환된 점이 크다고 봅니다. 그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이 된 세상이고요. 중산층 이상의 소비 패턴이 다른 형태로 변화했고, 중하층 과의 소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는 거라고 보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스키 산업은 사양산업이 된 거고요.
7844 2016-01-31 01:17:55 0
달 착륙 [새창]
2016/01/31 00:55:55
13호를 제외하고, 11호에서 17호까지 달에 착륙했고, 사람 열 두명이 달 위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과게 공지에 다 나와있습니다. 공지 먼저 읽어주세요.
7843 2016-01-31 01:13:56 1
달 착륙 [새창]
2016/01/31 00:55:55
과게에서는 이런 글과 댓글은 좀 안봤으면 합니다.
7842 2016-01-30 22:13:59 1
가장 위대한 물리 법칙들.jpg [새창]
2016/01/30 21:06:04
부가 설명이 전반적으로 허술한 걸 보면, 메타언어와 자연어의 충돌이라고 제목을 지어도 될 듯.
7841 2016-01-30 21:19:52 2
잘린 손가락 재생 .jpg [새창]
2016/01/30 21:00:10
이거 과게에 계속 올라오는데, 신빙성 없는 자료예요.

자료의 저 환자 사례는 뼈가 손상된 경우도 아니고 피부만 절단된 경우여서 회복이 자연스러웠고, 그 뒤로 재현 실험이 안되어서 구라로 판명 난 걸로 압니다.
7840 2016-01-30 19:35:18 0
[새창]
헐랭날라리 // 제 말이 그 말인데요(...) 과학에서 말하는 '존재'는 철학적 존재와는 다른 과학적 존재라고요. 제가 모호하게 써놨나 봅니다.
7839 2016-01-30 18:54:06 0
[새창]
'복사평형'으로 검색해 보시면 좋은 그림들이 많습니다. 이 평형이 깨지는 한 예가 온실효과.
7838 2016-01-30 18:51:48 0
[새창]
그리고 굳이 '존재'라는 개념을 과학으로 들고 오자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파동함수의 붕괴로 인해 위치와 운동량이 특정되는 현상, 가시광선의 반사로 인한 시신경의 감응, 기타 다른 감각 기관의 전기신호 생성, 뇌신경의 활동으로 인한 의식과 인지의 생성, 신경망의 연결의 변화와 화학적 작용에 의한 기억 작용, 물리적 정보와 그 정보량의 문제, 질량과 시간과 공간의 작용, 입자의 상호작용 등으로 이야기하지...

과학에서는 철학에서 말하는 존재론이니 실재론이니 하는 식으로 이야기하진 않죠.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과학자는 "반증 가능한 담론이 과학입니다" 정도로 정리하고 끝내겠죠.
7836 2016-01-30 18:33:20 1
[새창]
굳이 과학적으로 따지자면, 과학에서의 존재는 상호작용(interaction)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우주에 존재하는 네가지 힘, 즉 중력, 약한 핵력, 강한 핵력, 전자기력 모두 각각의 힘을 담당하는 매개입자의 상호작용으로 밝혀졌거나, 입자의 상호작용으로 추측되고(중력) 있거든요. 그래서 강한 핵력도 강한 상호작용, 약한 핵력도 약한 상호작용 등으로 불리는 것이죠.

이런 입자의 상호작용의 토대 위에 모든 물질과 에너지가 규정된다는 것이 현대 입자물리학의 정론입니다.
7835 2016-01-30 13:08:20 84
유럽여자가 보는 한국여자의 몸무게 [새창]
2016/01/30 11:15:49
저도 운동 중독 소리를 들을 정도로 보충제 처묵처묵하면서 운동하는 사람이긴 한데요. 늘 의구심이 드는 것이...

1. 자기관리의 기준은 왜 늘 몸매여야만 하나? '자기'라고 하는 것을 구성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데, 문해력, 윤리의식, 관용, 존중, 문학적 소양, 글짓기 능력, 언변, 기술의 변화에 적응하는 태도, 과학에 대한 관심, 예술을 향유하는 습관 등의 발전 양상을 모두 무시하고, 오직 체지방의 변화 정도로만 자기관리가 평가되는 것이 얼마나 폭력적인가?

2. 남에 대해서 대놓고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하고 평가하는 오지랖 문화는 한국에 왜 이리 보편적인가? '동방예의지국'이고 나발이고 다 엿바꿔먹었나? 이게 폭력이라는 생각 자체가 없는 건가?

3. 진짜 건강, 진짜 올바른 몸에 대한 지식, 진짜 건강한 생활 습관에 대한 지식은 없고, 현실에 지속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판타지와 괴물과 왜곡된 이미지만 미디어에서 보여주고 이걸 실재의 '이상적인 몸'이라고 믿고 있고, 이걸로 자신과 서로를 평가하고 있으니, 도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가?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 같은 걸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을 하는 건가?
7833 2016-01-29 22:04:25 0
임신 가능성에 대해 [새창]
2016/01/29 21:15:59
1번은 불가능합니다. 일단 체외에서의 정자는 그 수명이 극히 제한적일뿐더러, 정액의 수분이 마르면서 정자의 생존성도 사실상 상실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임신을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정자가 필요합니다. 수억 마리의 정자들 중에 겨우 수란관까지 도달하는 정자는 몇백 마리 뿐일 정도로 절대 다수는 여성 체내에서 사멸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양적' 특성과 더불어, 일상적 상황에서의 여성의 외부 생식기는 다분히 폐쇄형 구조를 가지게 된다는 점도 있으므로 자동적으로 3번도 불가능합니다.

별의 별 뇌내망상 썰이 다 있는 걸 보면, 제대로 된 성교육이 시급하네요 정말.
7831 2016-01-29 21:31:31 0
종이비행기(?) [새창]
2016/01/28 00:28:06
저걸로 설 연휴 때 공돌이 삼촌의 위엄을 조카들에게 좀 보여줘야겠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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