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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0 2016-02-03 20:38:00 1
[새창]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를 읽어보세요. 지능 구현에 대한 물리적 도약, 혹은 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기술적 특이점의 개념 정립이 되어야 자소서도 잘 쓸 수 있을 겁니다.
7859 2016-02-03 20:35:17 1
과학은 '왜'가 아니라 '어떻게'에 답하는 학문이다. [새창]
2016/02/03 13:43:14
현대 입자 물리학에서는 거의 왜=어떻게로 봐도 무방해요. 현대 과학에 관점에서는'왜'와 '어떻게'는 명확히 분리되어있는 개념이 아니예요. 입자 물리학에서는 존재 원리 자체가 충분히 존재 이유 자체일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도 제대로 모르는 문장을 늘어 놓고선 내용에 점 하나 찍고 튀는 거, 별로 멋있는 행동 아니예요.
7858 2016-02-03 20:26:44 0
음식물에는 독소가 왜 생기나요?? [새창]
2016/02/03 10:50:32
독소가 생기다니... 표현이 이상하네요. 독은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물질 자체가 독소인 겁니다.

그냥 모든 물질은 독소예요. 독은 결국 양의 문제일 뿐입니다. 소금도, 물도, 비타민 C도 독성이 있으므로 일정 수준 이상 많이 먹으면 죽습니다.
7857 2016-02-03 20:24:55 0
한미약품 당뇨신약이거 엄청난거 아닌가요? [새창]
2016/02/03 18:14:55
근데 또 3상 가봐야 해요. 3상 성공확률도 70% 정도고, 신약 신청 단계에서도 일부는 탈락되니까요.
7856 2016-02-03 20:23:02 47
성남 상인들이 환영하는 '이재명 상품권 220억'의 경제학 [새창]
2016/02/03 09:22:42
이게 왜 반가운 움직임이냐면...

자영업자 계층은 우리나라 새누리당 지지층의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인데, 이 축을 무너뜨려서 민주 진보진영으로 빼앗아 오는 일이거든요. 한 계층을 그대로 흡수해서 두 표의 효과를 내게 됩니다.

심지어 극보수 성향의 성남 재향군인회와 노인 단체도 이재명 시장을 지지하는 현수막을 붙이고 다닌다 하니, 상당히 무서운 양반임. ㄷㄷㄷ
7855 2016-02-02 22:26:17 9
당로고 폰 배경화면 [새창]
2016/02/02 22:03:41
페이스북 유저 계시면, 손혜원 위원장님 페북으로 이 글 링크 알려주시길. 어느 오유 유저 능력자분이 자봉했다고. ㄷㄷㄷ
7854 2016-02-02 22:23:42 10
이재오 사이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새창]
2016/02/02 22:22:57
그래 봤자 4대강 물고 빨던 이재오입니다.
7852 2016-02-02 01:32:20 3
공간 자체에 대한 의문 [새창]
2016/02/02 00:51:11
윗 댓글에서 언급한 링크를 읽으시고요. 뭐가 있냐고 물으시면 텅 비어있다고 말씀드리겠고, 비어있기만 하냐고 물으신다면 그 공간을 통해 우주의 기본 입자들이 매개된다고 답변드릴 수 있고, 어떤 성질이냐고 물으신다면 상대론에서 말하듯이 시간과 공간은 결합되어 있다고 설명할 수 있고, 어떻게 구성되어있냐고 물으신다면 플랑크 길이의 조합으로 양자화 되어있다고 규정할 수 있습니다. 플랑크 길이는 우리 우주의 공간의 최소단위입니다.

그리고 이거 모델 정립하고 실험적으로 밝히면 노벨 물리학상 받습니다. 인터넷 글이나 댓글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성질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7850 2016-02-01 23:52:26 8
파락호의 비밀.jpg [새창]
2016/02/01 21:16:51
https://youtu.be/WeNnmoA6iCc?t=46m9s

팟케스트 이이제이 145회 파락호 김용환 특집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들어보세요.
7849 2016-02-01 23:39:43 18
파락호의 비밀.jpg [새창]
2016/02/01 21:16:51
김용환 선생은 이런 공이 인정이 되어서 1995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된 분이고, 윗 댓글에 달린 시도 이 훈장 추서 직후에 따님께서 쓰신 시인데, 뭐 이런 어처구니 없는 댓글을 씁니까?

뭐, '내가 모르면 없는 거'임?

부끄러운 줄 아세요. 아니면 국가보훈처 가서 공훈록 검색이라도 하든지, 아니면 안동 독립운동 기념관에 가서 본인 두 눈으로 확인이라도 하든지.
7848 2016-02-01 15:08:32 0
미국 셰일가스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새창]
2016/02/01 14:46:33
앞서 말씀하신 건 그냥 썰이고요, 실제로는 셰일가스의 효과적 시추법이 최근에 개발된 탓입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셰일가스 시추 방법인 수압파쇄법은 1999년에야 개발되었어요. 심지어 그게 널리 보급된 건 최근의 일이고요. 그게 보급되고, 장비도 개발되고, 시장도 커지면서 전체적인 셰일가스 생산비가 떨어지면서 개발이 본격화 된 탓이 커요. 국제유가보다 셰일가스 생산비가 낮아야 개발 마진이 생기니까요.
7847 2016-02-01 00:24:32 10
이재명 시장 세월호기 논란 1컷 요약.jpg [새창]
2016/01/31 16:31:26
새마을기... 이거 1976년도에 박정희 정권 때 '행정지침' 형식으로 태극기 다음 2순위 게양 깃발로 정해져 있었습니다. 공공기관에 대한 강제사항이었죠. 행정부 관청은 물론이고, 검찰청, 교육청 등에도 다 새마을기가 달려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김영삼 정부 들어와서 이 강제 조항이 폐지되었습니다. 그냥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기관장의 재량으로 하기로요. 그래서 새마을기 달고 안달고는 각 기관의 대빵 마음입니다. 이것도 나름 YS의 업적이예요.

근데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각 지역 지부 사람들이 뭐라 들쑤시면 어쩔 수 없이 다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한편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은 한국자유총연맹맹,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등과 함께 보수적 관변단체의 성격이 농후하다고 알려져 있다는 게 포인트.
7846 2016-01-31 19:35:05 2
친척끼리 저녁 먹는데 교회 이야기 하네요. [새창]
2016/01/31 19:08:21

소화제 가져왔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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