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무거운눈꺼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3-04-27
방문횟수 : 1461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7919 2016-02-17 21:20:34 9
세상에.. 몬산토 살충제가 소두증의 원인이었다니..지카바이러스 아니네.. [새창]
2016/02/17 17:30:10
그리고 스미토모 화학은 몬산토의 자회사가 아니예요. 스미토모 화학은 일본 스미토모 그룹의 계열사입니다. 그냥 저 농약 생산 업체가 계약에 의해서 다른 농업 회사에 농약 제품 공급을 하는 것 뿐이고요. 그리고 심지어 스미토모 화학은 세계적인 큰 회사예요. 매출액 규모로 따지만 아마 몬산토보다 조금 더 클 걸요? 누가 누굴 자회사로 둘 처지가 아닙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핵심 칩을 공급하면, 삼성전자가 애플의 자회사가 되나요. -.-;
7918 2016-02-17 21:12:41 16
세상에.. 몬산토 살충제가 소두증의 원인이었다니..지카바이러스 아니네.. [새창]
2016/02/17 17:30:10
과게에서도 이 글에 관해서 댓글 썼었는데, 원글이 지워지는 바람에 다시 씁니다..

피리프록시펜은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농약중 하나입니다. 보통 채소류용 살충제로 쓰고, 그냥 보통 모기, 파리 잡는 용도의 살충제로도 씁니다. 그리고 저 스미토모화학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 많은 제약/농약 회사에서 피리프록시펜 성분의 살충제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품공전이나 잔류농약 관련 기준을 보면 아시겠지만, 피리프록시펜은 워낙 널리 사용되는 거라서 잔류농약 기준이나 관리 기준도 다 정해져 있고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써요.

아무리 만악의 근원 비슷하게 취급받는 대형 농산업체라도 그렇지, 괜히 상관 없는 몬산토만 욕먹네요. 저런 검증되지 않은 시민단체 한 곳의 주장보다는 WHO의 발표를 기다리는 것이 맞습니다.
7916 2016-02-17 13:51:40 0
[새창]
사실 우리 생명도 물리적 기반(단백질)의 DNA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인코딩과 디코딩되는 상태라고 봐도 별로 틀리지 않으니까요.
7915 2016-02-17 13:39:57 1
칼 새건과 닐 타이슨. [새창]
2016/02/17 08:57:09
새로운 코스모스 시리즈에서 가장 가슴 찡했던 장면이네요.

"미래의 천문학자 닐 타이슨 군에게"
고등학생 닐 타이슨에게 당대의 대가 칼 세이건 박사가 남긴 유산.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과학의 정신. 캬아.
7914 2016-02-15 20:57:32 14
바나나, 곧 `멸종`할지도...jpg [새창]
2016/02/15 18:39:54
네. 바나나는 초본식물인데, 이게 현재 품종 개량된 바나나는 씨앗이 없어서 꺾꽂이로만 번식됩니다. 다시 말해서 현재 전세계에서 대량으로 재배되는 바나나는 전부 한가지 유전자예요. 그러니까 병이 돌면 전부 죽는 거죠.

전염병 때문에 예전에 사라진 바나나 종을 대신한 현재 품종은 캐번디시 단일 품종이고요.
7913 2016-02-15 20:39:58 4
홍용표장관의 영혼을 탈탈 털어버린 이해찬의원의 왕사이다 영상 [새창]
2016/02/15 19:03:46
역시 찬들이 형, 80년대 원조 청문회 스타죠. 그리고 30년 동안 야권 최고의 전략통 브레인이었고요.
그 가닥 어디 안갔음. ㄷㄷㄷ
7912 2016-02-15 16:19:46 39
오직 서태지만이 가능한 일.FACT [새창]
2016/02/15 13:05:12
덧붙이자면...

서태지의 '시대유감'이 공윤 사전심의 때문에 가사가 짤린 후에 연주곡 버전으로 발매가 된 걸 기억하실 겁니다. 그 때는 음반 사전심의제도가 버젓이 있었거든요. 그 몇년 전부터 사전심의 제도 위헌 판결을 위해서 사회운동을 벌이고 이걸 헌법재판소까지 끌고간 주인공이 바로 '정태춘' 선생입니다. 결국 사전심의 제도는 헌재에서 위헌 받고 폐지되었죠. 그 후에 시대유감 가사 버전이 다시 나왔었죠.

그 직전에 영화 시나리오 사전검열과 제작 사전검열에 대한 위헌 판결을 이끌어 낸 건 '강헌' 선생이고요. 그래서 두 분이 친해요.

이것도 나름 YS 문민정부 시절의 사회적 진보였죠.
7910 2016-02-15 01:46:35 8
[새창]
아뇨.

감기약에서 주로 해열 진통제로 쓰이는 건 아세트 아미노펜 류, 혹은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류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입니다. 이런 건 인체에 아무런 내성이 없어요. 마약성도 아니고요.

이런 약들이 얼마나 안전한 약으로 취급되냐면,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판매가 될 정도입니다. 심지어 아세트 아미노펜은 편의점에서도 팔고요. 마약성 아니예요.
7909 2016-02-14 18:46:21 0
나사의 허블 망원경이 찍은 천국의 사진 (발암 주의) 과학적인 반박 [새창]
2016/02/14 17:47:17
https://www.google.co.kr/search?q=weekly+world+news&newwindow=1&espv=2&biw=1600&bih=775&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7hcDq-vbKAhWiPKYKHdfVAq8Q_AUIBigB

위클리 월드 뉴스의 이미지 모음입니다. 대충 이런 데라고요. -.-;
7908 2016-02-14 18:45:25 2
나사의 허블 망원경이 찍은 천국의 사진 (발암 주의) 과학적인 반박 [새창]
2016/02/14 17:47:17
출처가 위클리 월드 뉴스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클리 월드 뉴스가 어떤 곳이냐면요, 가짜 유머 뉴스 사이트입니다. 무슨 외계인이 백악관에 방문했다 류의 기사를 내는 곳이예요. 저걸 진지하게 믿는 인간이 바보인 거죠. 그리고 한글 번역문도 중국 파륜궁 커뮤니티의 글이 소스고요. '명혜망' 치니까 바로 나오네.

하긴 그러니까 저딴 동영상을 만들고 진지하게 믿겠지. -.-;
7907 2016-02-13 18:55:44 0
(질문) 아래서어떤분이 전자기파는 광자의 이동이라고 했는데요 [새창]
2016/02/13 18:20:54
네 그렇습니다. 전자기장의 출렁임 자체가 광자이고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전자는 이런 출렁이는 파도에 같이 출렁이는 조각배라고 보시면 편하겠네요. 조각배는 파도가 출렁이는 대로 이리저리 출렁이지만, 조각배를 정교하게 잘 흔들면 수면의 출렁임을 만들 수도 있죠. 이 출렁임에 따라 다른 배도 똑같이 흔들리게 만들 수도 있고요. 꼭 배를 이리저리 직접 이동시키지 않아도, 수면의 출렁임 만으로 다른 배를 같은 패턴으로 움직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게 전자기 유도현상의 비유입니다.
7906 2016-02-13 18:53:08 0
(질문) 아래서어떤분이 전자기파는 광자의 이동이라고 했는데요 [새창]
2016/02/13 18:20:54

다 모든 전자기파들이 전부 광자로 전달됩니다. 가시광선은 한자 뜻 그대로 볼수 있는 빛일 뿐이예요. X선도. 라디오 전파도 빛입니다. 우리 눈에 안보이는 것 뿐. 편의상 구분을 위해 파장이나 주파수 기준으로 명명하는 것이죠. 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보이는 400~700nm 파장대 이고요.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56 57 58 59 60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