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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0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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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작성자님이 올리신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간혹 부동산에 집관리를 맞겨놓아서 꼭 부동산을 통해야하거나, 주인이 직거래를 싫어라하는 경우가있는데..
대부분은 직거래도 괜찮다 하십니다.
그리고 당연히 직거래인 피터팬이나 그런데 올려도 되요.
계약기간을 못채워 직접 방을빼야하고 거기에 드는 비용이나 노력을 작성자님이 하는거지..
어치피 새 세입자 입장에선 새로운 계약이라, 전대차나 그런것에 해당도 안됩니다.
간혹 방이 너무너무 안나갈경우 남은 계약기간만 월세만 내는식으로 살아줄 사람을 구하기도 하는데,
이런경우가 전대차에 들어가겠지만 흔한경우는 아니죠.
직거래일 경우 방을보고 맘에들어서 들어오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일단 이사날짜를 조율하시고, 소량이라도 가계약금을 받아 놓으시고 주인분한테 확정된날짜와 가계약금 얼마받았다 이야기하세요.
나중에 시간만 잡아먹고 펑크내버리는 경우 꽤 있거든요.
그리고 당일에 시간맞춰 집 빼주시고, 집주인한테 보증금정산하고 받아 나오시면 작성자님 할일을 거기서 끝이예요.
계약서 부분은 새 세입자랑 주인간의 문제라 딱히 작성자님이 할 부분은 없어요.
보증금이 좀 크거나 전세인경우 직거래라도 부동산에서 대필이나 정식작성를 하기도 하는데.
소량은 대부분 인터넷이나 동네문구점에서 계약서 구해서 직접들 하세여.
때문에 전월세 자주 내놓는 주인분들 경우는 빈 계약서을 집에 비치해 놓는 경우도 많고요.
계약서 쓰면서 민증 확인하고, 융자확인하는거야 새 세입자가 알아서 확인할 부분이고..
사용하던 물건은 세탁기나 냉장고같은 쓸만한 가전은 소량의 비용으로 새로운 세입자한테 파시고,나머진 그냥 무상으로 드리세여.
필요없다하시면, 본가로 가지고 가시거나, 재활용이나 폐기물신고하시고 버리시면 되고요..
세금은 도시가스랑 한전에 당일 연락하면 정산해줘요.
도시가스는 직접 사람이 나오거나 계량기 불러주면 직접 입금하라고 했고,
전기는 계량기 불러줘서 나오는 요금 집주인이나 새로운 세입자한테 주면 됩니다.
위치좋고, 가격적당하고, 방 괜찮으면 하룻만에도 방이 나갈수있으니
얼렁 직거래게시판에 올리세요. 최대한 깔끔하게 사진도 찍고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