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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9 1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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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순전히 덜 이쁘다는 이유로 일주일 잘 다니던 알바 잘려본적 있어요.ㅋㅋㅋㅋ
지금이야 웃으면서 기억하는데 당시엔 몇날몇일 잠도못자고 밥도 못먹고, 다른 알바 구할 기력도 안나드라고요.
그후엔,술취해 추근덕 거리는 취객한테 무뚝뚝하게 대했다고 잘려본적도 있고,
왜 바지입었냐고(첨부터 치마만 입고오라고 이야길 하덩가) 잘린적도 있고,
하...참...어이없는 경우가 더러 있었는데, 그래도 좋은 업주나 알바자리들이 휠씬 더 많았어요.
훌훌 털어 버리고, 더 좋은 자리 찾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