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임신과 출산을 하면 몸이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죠. 하지만 몸 망치는 정도는 아니에요. 친구의 말투는 너무 극단적인거 같아요. 200일 좀 넘은 아기 키우는 입장으로서는 에이 뭘 모르네 싶네요. 한 사람을 뱃속에서 키우고 세상에 내보내는게 얼마나 경이로운일인데요. 그순간만큼은 제가 신이 된 기분이었어요.
ㅠㅠㅠ 저도 이번에 바지가 스타킹 같다고 하는 말에 맴찢당했네요. 임신하면 살찌는게 당연하고 아기 다크고 다이어트해도 되는데 젖먹이아기 키우는 사람에게 살빼라고 하는건 해도 너무하지 않나요ㅜㅜ 내가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ㅠㅠㅠ.... 뭣이 중헌디!!!!뭐가 중헌지도 모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