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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8 04:5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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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분열을 조성하려 했던 얘기는 아니고요~
게시판이 이철희 문제로 시끄럽길래, 사실 그 정도 급이 안된다. 소모적 논쟁 그만하고 감시와 경계, 의견개진을 통한 통제를 얘기할랬는데...
어쩌다보니 급얘기하다 김부겸까지 갔네요~
먹잇감을 준다는게 큰 문제이긴하지만, 어찌됐든 더민주는 김종인의 유아독존적 카리스마아래에 있는 관계로 이철희의 영향력을 클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김종인이 박영선, 이철희, 민병오등 회색에 가까운 인사들을 너무 중용하고 있다는건데, 곁에 두고 통제하려는 목적이기를 바라며 지켜보고 있네요~
다만, 여론 조성을 통해서 김종인의 판단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필요는 있다봅니다.
그도 인간인 이상 오판을 할 가능성은 있으니, 손놓고 볼 수만 없는 처지라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