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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7 02: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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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굴욕을 감수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문재인이야말로 가슴속에 진정한 칼을 품고 있는건 아닐까?
SNS로 전사가 된다한들 이룰 수 있는게 무엇인가?
글쓴이의 글에 일부 동의도 하지만, 이재명시장은 지금 상황에서 절대 대권을 잡을 수 없습니다.
부족한 인지도야 뭐 키우면된다치더라도, 일단 공격당할 꺼리가 너무도 많아 광역자치단체장은 모를까... 대통령이 되기엔 아직 힘듭니다.
또한, 그 스스로도 더욱 큰 자리로 갈수록 움추러들 수 밖에 없다고 얘기했지요~
굳이 본인 얘기를 언급하지않는다하더라도~
한 나라를 이끌어야되는 위치, 아님 적어도 한 정당을 이끌어야되는 위치에 올라서면 조율해야될 일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 자리에 올라서서도 지금처럼 선명성과 강성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간다면, 그의 앞날은 바로 정청래입니다.
절대 한나라의 지도자로 우뚝 설 수 없습니다.
칼을 품은 대인배 문재인... 지금은 그를 대권에 올리고 5년 국정경험에서 실패한 것들을 수정할 기회를 줘야된다보네요~
문제의 원이과 결과를 무엇인지 잘 알기에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칠 수 있다봅니다.
그가 원칙주의자라는걸 보자면, 유약하다는 대내외이미지는 잘못된거다.
그는 원칙주의자이기에 원칙에 벗어난 대한민국에서는 투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