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사진이 안 돌아가길 빌어봅니다) 저도 마포대교 신기해서(?) 걸어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더 신기한건 앞으로가나 거꾸로 가나 같게 읽힌다는 것 정도? 근데 가끔 아직도 사진 보면 내가 하필 왜 저 문구를 찍었을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아마 문구를 본 순간 가장 마음에 울렸기 때문에 찍었던거겠지? 하구요 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억새 축제 사진들 다 취향저격이예요!!
그리고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반복되는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따라서 그것이 개인의 구미에 맞단 맞지않든 간에, 양면을 모두 배워야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런데 경제성장의 좋은 점만을 말한다구요? 그러면 결국 해당 정권을 좋게 미화시키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 들리네요.^^ 그리고 우리나라가 '민주화' 된 게 맞죠. 원래는 민주주의에 부합하는 선거나 의견나눔이 안 이루어졌으니까요. 엄연히 민주주의로 바뀌는 과정이 있었고, 그 과정에 얼마나 많은 분들의 피와 땀이 얼룩져있는데요. 진짜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네요.
3•1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나 말하는건가요?? 임시정부도 우리 조상님들의 자주성을 알 수 있고, 우리가 얼마나 광복을 염원했는지에 대해서 표현하고 싶지는 않은가봐요??? 그러면 일제의 통치 변화는???? 뭐죠???? 와 진짜 3•1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 사건인데 ㅋㅋㅋㅋ 저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라 일본인으로써 역사를 보나봐요 너무 어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