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통 장진호전투 기념비 헌화는 진짜 영화 한편의 결말인듯 [새창]

오오... 영화 기대되네요. 시나리오 한 번 써 보세요.

161 2017-06-29 16:26:25 2

ㅅㅂ황칠족발 열개 주문했는데 스무개온 후기 그리고 나눔 빵-야 [새창]

저는 신청 안 할렵니다. 그래도 개인 자영업자이고, 나름 소득이 있는데 공짜로 먹는건 아니라고 봐서요. 지난 2월 28일 주문해서 5월 하순경에 받아 먹었습니다. 맛 잘 알죠. 지금껏 먹었던 그 어떤 족발보다도 냄새없고 깔끔했습니다. 오히려 지방이 적은 듯 해서 약간의 목메임이 느껴질 정도였죠. 족발만 먹기보다는 냉채라던가 채 썰은 양파를 물에 담궜다 건져서 같이 먹으면 완전 환상입니다. 양념은 그냥 편의점에서 파는 족발에 있는 것과 똑같습니다. 양념에는 신경 안쓰고, 족발 자체에 집중한 제품이더군요. 양 대비 가격이 무척이나 착한 편입니다. 400g 한 봉지에 뼈 한 조각도 없습니다. 시장 족발 만원짜리도 큰 뼈를 제외하면 이것과 양이 비슷합니다. 지금 구입하면 잘 하면 추석 전에 먹겠네요. 좀 늦으면 추석 연휴 지나고 받을 듯. 얼른 구매 하시길...

160 2017-06-28 14:47:16 0

26세남자 새차사려는데 질문드립니다~ [새창]

조금만 더 있다가 사시는게 나을듯. 만 26세가 지나면 보험료가 확 낮아집니다. 한 살 차이에서 국산 준중형차의 보험료가 수 십 만원 차이가 납니다. 외제차에선 아무래도 더하겠죠. 돈을 조금 더 모아서 한 방에 지르시길 권합니다. 할부 안 해도 차량 유지비에 한 달에 약 사십 좀 넘게 듭니다(국산 준중형 기준). 그러니 조금만 더 모아서, 나이 조금만 더 먹고 한 방에 지르시길.

159 2017-06-28 14:41:54 0

첫차 중고차로 구입하신분들 문의드립니다. [새창]

본인이 저축하신 금액과 연봉을 감안하시면 됩니다. 중고차를 할부가 아닌 현금으로 사실 수 있는 규모에서 차종을 감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른 초반이나 그 이하라면 부모님 특히나 아버님 명의로 구매하시는 것도 보험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가족한정 특약으로... 본인의 가정을 꾸릴 수 있는 나이에 이르러서 본인 명의로 등록을 바꾸시거나 차를 교체하셔도 될 듯 합니다. 보험료는 대체로 만 30세, 35세 이상에서 대폭으로 내려갑니다.

158 2017-06-27 17:37:35 0

죽어도 "여사" 쓰기 싫은 한걸레 [새창]

한걸레일보 참 힘들겠다. 여사 한마디 쓰면 될 일을 저렇게까지 길게 써붙이는 이유가 뭔지... 기자들이 혹시 기사의 글잣수에 따라 원고료를 받기 때문일까?

157 2017-06-25 18:08:02 0

영화는 몰라도 음악은 한번쯤 들어봤을 작품들 [새창]

영화 제목의 경우, 오역이 가끔 있죠. 대표적인 것이 '가을의 전설'과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가 있죠. 영어 원 제목대로 한다면 '가을의 전설'은 '몰락의 전설' 정도가 맞는 표현이죠. '브루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는 제대로 하면 '브루클린에 내려진 마지막 비상구'가 맞는 표현이죠. 반대로 오역이 되어 흥행한 경우도 있는데 '사랑과 영혼'이 바로 그런 경우죠. 원 제목은 "Ghost'였거든요. 뭐 번역하면 '영혼' 정도?

156 2017-06-24 17:23:18 0

'포석의 고수' 文대통령의 사드해법 읽기 (최재성 전 의원 추천글) [새창]

본문 중
미국 최대 군수업체 록히드마틴사가 개발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는 고도 50~150㎞에서 비행중인 탄도미사일 요격이 주임무다. 사드를 한국에 배치할 경우, 주일 미군기지, 괌 미군기지, 하와이 미군기지, 미 본토를 북한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은 사드 한국 배치에 사활을 건 모습이다
=> 사드는 고도 50~150km에서 내려오는 탄도미사일 요격이 주임무입니다(종말단계 = 내려오는 단계). 따라서 성주에 배치된 사드로는 대전 이북 지역, 즉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가까이 살고 있는 수도권은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주한미군 보급기지인 캠프 캐롤과 해상 보급기지인 부산 캠프 하야리아 정도를 방어할 수 있습니다. 주일 미군기지, 괌 미군기지, 하와이 미군기지, 미 본토는 전혀 방어할 수 없습니다.

155 2017-06-20 19:45:16 0

알킬기에 측쇄를 가지면 왜 생분해가 잘 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새창]

인용하신 문헌에 약간의 오류가... "세제는 알킬기의 측쇄를 갖고 있어"가 맞는 표현일 듯.
일반적으로 비누의 경우는 RCOO-Na+의 구조를 갖고 있는데, 여기서 R 기가 바로 알킬기 측쇄에 해당합니다. 비누의 경우에는 분해할 때 R 기와 COO-Na+를 먼저 분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R기는 베타 산화의 과정으로 분해하죠(생화학책 참조). COO-Na+는 몇 안되는 쉬운 과정으로도 분해됩니다.
그러나 합성세제로 많이 사용되는 알킬벤벤술폰산염의 경우에는 비누보다 복잡한 RR'CH2CHC6H4SO3-M+ (M은 금속이온)의 형태를 띱니다. 이 복잡한 구조로 인해 합성세제는 자연분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곰팡이 제거 관련 연구를 하신다구요. 비극성 아미노산 8~12개가 결합한 알파 나선형 올리고펩타이드로 곰팡이 세포벽에 구멍을 뚫는 연구를 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154 2017-06-20 12:57:30 0

중앙 사설 "대통령 외국물 못먹은것 자랑 아냐" [새창]

그래, 니 말대로 문재인은 해외, 특히나 미국에 대해 문외한이라고 치자. 그런데 남정호 너는 무뇌한이냐?

153 2017-06-16 21:33:50 5

사퇴했습니다. 이제 다음 순서 진행하죠. [새창]

참고자료입니다.

152 2017-06-16 20:53:58 109

사퇴했습니다. 이제 다음 순서 진행하죠. [새창]

주요한 타겟 포인트가 잡힌듯 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된 것 없는지 등등
광속으로 털어야 합니다. 혼인무효 판결은 41년전 일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 밝혀야 합니다.
덕질로 단련된 우리들 아니겠습니까. 키보드질, 전화질, 문자질 등등은 우리 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털 수 있는대로 털어봅니다.

151 2017-06-16 11:47:49 0

장모에게 돈달라는 사위 [새창]

앗... 방금 위와 같은 글을 올릴려구 했는데, 한 발 늦었네요.

150 2017-06-14 17:04:23 1

[익명]32살에 대학 재입학 [새창]

계약직이라고 하셨는데 공채 추천을 받으셨으면 상당히 업무능력을 인정받으셨나 봅니다.
일단 자퇴를 하셨던 대학본부에 연락해 보셔서 재입학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대학 다니던 90년대 초반만 해도 학생운동 등으로 제적된 학생들의 재입학을 받아준 일이 많았었거든요.
두번째로는 현재의 계약직 상태에서 방송통신대를 추천해 봅니다. 주말이나 인터넷 등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때만 출석해서 시험치면 됩니다. 요즘은 어떻게 변했을지 모르겠지만...
세번째로는 사이버대학을 알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본인이 입학했던 대학의 사이버대학이라면 2학년 과정으로 편입할 수도 있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방법을 추천합니다. 상대적으로 학비가 제일 적게 들 겁니다. 자퇴를 하신 대학이 국립대나 시립대가 아닌 이상 재입학이든, 사이버대학이든 학비가 상당히 부담스럽습니다. 반면 방통대는 학비가 제일 저렴하죠. 많이 알아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49 2017-06-14 16:47:14 0

나눔구두 하려합니다. [새창]

먼저 추천!
맞춤신발 주문도 되나요? 사십대 후반이라 취업준비, 면접, 첫 출근, 예비신랑 등 어느 것에도 해당되지 않아서 주문도 될까요?

148 2017-06-14 15:00:10 0

이런차도 신고 가능할까요? [새창]

신고는 가능하지만 차주에게 처벌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구청 교통광에서 이런이런 신고가 들어왔으니 어서 빨리 고치라는 주의 정도... 예전 80년대엔 후미등이나 전조등이 들어오지 않으면 벌금 물었지만, 지금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