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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2017-10-07 09:18:20 18
주차위반 5분룰 없이 즉시 과태료 부과했으면 하는것 [새창]
2017/10/06 13:32:45
저도 횡단보도 불법주차를 신고했었습니다. 그러데 돌아온 답변이란게 5분 초과 안되어서 그렇다나요? 제가 열받아서 관계 법령을 보니 횡단보도는 1부니라더군요. 그래서 제가 신고한 차량은 그냥 불법주차가 아니라 횡단보도 불법주차라고 다시 민원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엔 차량 번호 식별 불능이라고 회답이 오더군요. 2분째 사진은 어두워지는 바람에 플래시가 터졌고, 그 전에 사진은 안 터졌거든요. 얼마나 열받던지....
281 2017-10-07 09:02:38 3
[새창]
잘하셨습니다. 이런 매일 신고가 앞으로 국민 차 운전 습관을 변화 시킬 겁니다.
280 2017-09-30 17:45:15 2
안개등!!!! [새창]
2017/09/30 05:13:20
라이트는 기본적으로 하향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물론 본넷을 열어서 각도 조절이 가능하지만 말입니다. 대체로 운전석쪽은 조금 더 아래로, 조수석쪽은 그보단 조금 위를 향하지만 기본적으로 하향입니다. 그런데 안개등은 그냥 직선으로 나갑니다. 안개가 끼었을 때 앞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스파크 정도면 안개등 키고 다니셔도 별로 눈뽕 할 일이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키면 안되는구나 하는 정도로 아셔도 됩니다. 저같은 3.5톤 화물차가 안개등 켜면 그게 진짜 눈뽕이죠. 앞차 승용차 운전자의 뒷통수가 아주 잘 보입니다.
279 2017-09-29 23:17:29 0
차게님들 범퍼 자가도색 해보려 하는데 이게맞나요??? [새창]
2017/09/28 11:40:23
길가에 그레이스 같은 차 세워두고 도색해주는 사람들 많습니다. 서울에는 잘 모르겠지만 외곽지 가면 한 두대 씩 있죠. 거기에 맡겨보세요. 본인이 금손이라 이런 쪽에 재질이 있으시면 몰라고, 괜히 해놓고 후회할 염려있습니다.
278 2017-09-29 23:12:15 0
부품비용이랑 공임비 한번만 봐주세요..! [새창]
2017/09/28 12:53:10
엄처 부풀려 진 듯 합니다. 아무리 일제라도 그렇지....
277 2017-09-29 23:10:05 0
브레이크패드 이정도면 다된건가요?? [새창]
2017/09/28 13:05:21
사진상으로는 패드나 디스크 모두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혹시 소리가 염려스럽다면 가까운 정비소 한 번 가보세요.
276 2017-09-29 23:06:40 0
신박한 불법유턴? [새창]
2017/09/28 16:36:02
블박으로 차량번호 확인이 안되어서(님이 알아서 외우셨겠지만) 처벌받지 않을 듯 하네요.
275 2017-09-29 23:04:49 0
SUV 선택 장애 -> 추천해 주세요~ 플리즈~ [새창]
2017/09/28 17:58:20
전 조심히 푸조 권해봅니다. 현대 다니는 놈이 개인적으로 타던 차였는데, 독일산 차들과 달리 전자식 제어가 없습니다. 무식하게도 기계식 제어를 하죠. 물론 일부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유럽 도로가 우리나라 국도같지 않습니다. 거의 우리나라 지방도로 수준이죠. 그런데 이걸 전자식 제어를 하다보면 센서가 종종 나갑니다. BMW 몰던 후배는 매년 센서를 갈았다더군요. 그것도 500 씩이나 들여서... 그런데 푸조는 기계식 제어를 하다보니 고장도 안나고 튼튼합니다. 한번 매장 방문해서 알아보시길...
274 2017-09-29 22:58:54 0
인생 첫차를 사려고 합니다 궁금한게 많아요.. [새창]
2017/09/28 20:21:14
아반떼 스포츠가 차는 참 좋은데, 패밀리카로는 아닙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i30이 패일리카로는 딱이죠. 아니면 2000cc 급으로 알아보시던지... i30이 뽀대는 제일 안나는데, 패밀리카로는 딱 좋습니다.
273 2017-09-29 22:49:54 1
사고한번 당하고나니까 운전대만 잡으면 덜덜떨리네요 ㅠㅠ [새창]
2017/09/29 14:59:28
저는 운전한지 15년만에 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와 11톤 탑차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었습니다. 급정지 하는 순간에 트레일러 바퀴가 급제동 걸려서 미끄러지는 것을 보면서 저도 최선을 다해 브레이크를 밟아 간신히 세웠는데, 빗길에 2차로에서 따라오던 11톤이 미끄러지면서 차 뒷부분으로 제 차 C 필러를 정통으로 때렸습니다. 11톤이다보니 트렁크는 건드리지도 않고 바로 C 필러를 때렸죠.C 필러가 밀려서 B 필러를 앞으로 10cm쯤 밀었습니다. 트레일러에는 당시 의무사항이 아니던 승용차 하부 밀림을 방지하는 보강재 범퍼가 달려있었죠. 덕분에 엔진룸이 무릎 바로 앞까지 밀려왔습니다. 옆에서 보면 쪼그려 앉아 똥싸는 자세가 되었죠. 앞이든 뒤든 조금만 더 밀려왔으면 목이나 다리가 날라갔겠죠.
그거 극복하는데 거의 3년 가까이 걸리더군요. 어느 도로든 앞에 큰 화물차가 가면 멀찍이 떨어져서 운전하더라구요. 저도 몰랐는데, 옆에 탄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습니다. 그 정도 경험이 있었는데도 트라우마는 오더군요. 조심해서 안전운전 하시다보면 서서히 나아질 겁니다.
272 2017-09-29 21:54:38 0
[새창]
저희 집안은(돌아가신 조부모님, 큰아버지, 작은아버지1,2,3, 고모1,2) 모두 포항에 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 생전에는 모두 한 집에 모였고, 사후엔 그 집을 큰아버지께서 물려 받으셔서 또 그 집으로 모입니다.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들 모두 포항에서 나고 자라 포항에서 자리 잡았고, 사촌들도 다 포항에서 나고 자라 그곳에 자리 잡았죠. 그러다보니 며느리 들이고 첫 명절에만 전날 인사드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모입니다. 그마저도 서울사는 며느리는 전날 밤 12시에 도착해서 제가 동생네 처갓집에 데려다줬죠. 물론 아침에 태우러도 갔고요(동생도 서울에서 일해서 차가 있는 사람이 저 뿐이라). 그리고 명절날 점심 전에 처가에 보냅니다. 먼데 사는 집부터 먼저 가죠. 제일 큰 사촌동생이 차례 지내고 밥 먹자말자 갑니다. 그 뒤 먼 순서대로 가죠. 딱 하루, 명절에만 모입니다. 아버지 형제만 5명에 사촌들과 와이프까지 모이면 앉아있을 자리도 없거든요. 사람이 많다보니 누구 하나 안와도 표시가 안납니다.
270 2017-09-27 21:49:57 1
소방관에게 책임 묻자는 자한당 국회의원 [새창]
2017/09/27 17:48:16
미친.... 저런 윤재옥이 새끼가 경찰대 수석입학에 수석졸업한 새끼랍니다. 치안정감까지(깅기청장) 최고속으로 진급했다가 조현오에 밀려 경찰청장(치안총감) 못 돼서는 대구 달서구에 파란 깃발 들고와 구케으원 된 놈입니다. 그래도 지역구 잘 관리해서 지난 경찰청장이랑 경선에서 이겨 재선한 새끼죠. 보이긴 저래 보여도 나이 몇 살 되지도 않았습니다. 61년생이니 아직 환갑도 안된 놈이지요. 저 새끼가 특별한 잘못을 하지 않는 이상 4선까지는 그냥 할 겁니다.
269 2017-09-27 19:51:02 2
이것보다 더욱 황당하고 억울한 경우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새창]
2017/09/27 14:05:10
허거걱~ 내 제대 말년 마지막 날 꾸었던 꿈이 다시... 해 뜨면 대대장 신고하고, 위병소 나가면 민간인인데, 꿈 속에 나온 행보관이 병무 행정에 착오가 있었다면서, 다시 자대 입대해서 30개월 굴러야 한다고 함.(내 때는 현역이 30개월 이었음. 나중에 26개월로 줄긴 했지만 난 혜택 조금밖에 못 받아 28개월 반 있었음). 깜짝 놀라 새벽에 깨고 보니 등줄기에 식은 땀이... 그날만 생각하면 아직도... 그 후로도 20대까진 몇 번 꿈....
268 2017-09-27 19:46:47 35
[혐][분노]오늘 화물기사 폭행 사건(맘 약한분 보지 마세요) [새창]
2017/09/27 15:50:00
중간 과정이 생략된 폭행 동영상만으로는 가해자가 욕먹고 당연히 형사처벌까지 받아야 할 사항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차량기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새치기를 했다는 것은 반나절치 일거리를 뺏는 행위로, 저런 행위가 반복적으로 일어났다면 가해자 입장에선 충분히 때려 죽여버리고 싶었을 겁니다. 이런 엄청난 폭행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하는 것은 그동안의 자기 행위가 얼마나 양아치 짓인지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기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대부분이 서로 잘 아는 사이들이지요. 서너시간씩, 어떤땐 반나절 이상 기다리다보면 서로 잘 알 수 밖에 없죠. 한 면만 보고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는 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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