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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2010-11-29 09:32:57 0
일단 우리라도 DDoS컴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요..ㅠㅠ [새창]
2010/11/29 08:31:45
다행입니다. 저도 아니군요.

지난 주말이 얼마나 심심했었는지, 다른 분들은 모르실껄요?
41 2010-11-29 09:32:57 1
일단 우리라도 DDoS컴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않을까요..ㅠㅠ [새창]
2010/11/29 20:41:51
다행입니다. 저도 아니군요.

지난 주말이 얼마나 심심했었는지, 다른 분들은 모르실껄요?
40 2010-11-12 03:38:21 1
내가 알고 있는 롯데.. 롯데란 기업에 대하여... [새창]
2010/11/11 12:09:14
국내에서 현금으로 삼성과 맞짱을 뜰 수 있는 유일한 그룹이 바로 롯데이지요.

물론 한국 내 유보자금만으로 따지면 삼성한테 안되지만 일본 롯데가 엄청난 지분을 가지고 있기에, 원한다면 그곳의 자금을 끌어와도 현재 국내법상으론 제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현기차보다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현재 한국 롯데그룹의 주력회사는 호텔 롯데, 롯데 유통, 롯데 재과, 롯데 칠성 입니다. 관심있는 분은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해당 기업의 이름을 치시면 됩니다. 해당 기업들 모두 자본금이 생각보다 엄청낮음을 아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롯데제과는 2009년 매출이 1조가 넘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그 회사의 자본금은 60억이 조금 넘습니다. 물론 기업이 소유한 부지와 기계의 가치가 부채보다 많은(200%보다 적으면 안정적이라고 봄) 그런 아주 유량한 기업입니다. 물론 주가도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하지만 특수관계인(소유주 및 기타 관계인 및 기업들) 보유지분이 무지하게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주가는 높지만(상성전자보다 높습니다) 거래량은 생각보다 무척 적은 편입니다.

법적인 문제로 인해 한국 롯데그룹이 벌어들인 소득이 일본으로 넘어가는 경우는 주식배당의 경우밖에 없습니다만, 이 회사는 특수관계인(친인척) 소유인 지분이 워낙 많아서 배달율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벌어들인 소득을 일본으로 빼돌린다고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롯데그룹 제품을 사지 말자고 하는 캠페인이 있다면 저는 환영합니다. 나중에 시간이 더 되면 더 올리겠지만 치토스 사건, 맥콜 사건, 가스보일러 사건 등등 제가 올리고, 알리고 싶은 것이 너무 많기 때문이지요.

깔 땐 까더라도 제대로 알고 깝시다.
39 2010-11-05 04:06:46 0
역대 수능 특징별 정리.jpg   [BGM] [새창]
2010/11/04 21:56:43
무슨 애들 장난도 아니고... 물론 오유 메인 회원들이 나이가 어리긴 하지만 수능세대가 학력고사 세대에게 반항하는 것도 아니고...
대학 온 뒤 군대 갔다와서 보니까 수능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3년동안 수학책 안 본 나도 풀 수 있는 문제들 뿐이던데, 그딴걸 문제랍시고...
마흔이 된 지금도 외국어 영억은 듣기 빼고는(그거야 시험 칠 수 없으니) 거의 틀리는 문제가 없던데... 그런데 왜 난 고삼때 영어에서 틀렸던거지?
지금은 논술강사하니까 언, 외, 수에 수시논술로 S대 함 노려봐?

야야, 참아라... 니 친구 큰 애가 몇 년 뒤면 고쓰리다... -_-;
38 2010-10-13 17:08:27 1/5
군대와 임신이 같아지는만화 [새창]
2010/10/13 00:55:37
자꾸 군대와 임신을 비교하는데...

내가 군대 3년, 예비군 8년, 민방위 10년을 나 혼자만의 힘으로 다 했는데

여자들은 지 혼자 임신하는 것도 아니고(인공수정했냐?), 출산 후에 애 키우는게 물론 힘들겠지만 키우는데 드는 돈은 남자들이 다 갇다 바쳤지 않은가.

비교할 것을 비교해야지...
37 2010-09-30 03:59:29 0
급발진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0/09/30 01:17:37
급발진 사고의 경우 차량의 문제임을 밝히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돈을 들여 국과수에 정밀 의뢰를 하여도 그분들이 차량 전문가가 아니기에 해당 차량의 연구소 전문가의 의견을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소비자가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소송에서 이길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님께서 말하신 차량이(아버지의 스타렉스 2004년식) 종합보험에 들어있다면 그냥 보험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동안 사고 경력이 어떻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10년 넘게 무사고라 1년 종합보험이 20만원(승용차) 내외였는데, 솔직히 다음부터는 무조건 보험처리할 겁니다. 그동안 낸 보혐료가 아까워서라도 말이죠.

3대라면 견적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겠지만 제조사(현대차)와 싸우는 데 드는 비용보다는 현실적으로 처리하시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마음 같아서야, 법적으로 따저서야, 님께서 이기실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공단에서도 나서주지 않는 소송을 님께서 제소하셔도 승산도 없고, 이겨도 별볼일 없습니다.(변호사 비용 상계하고 나면)

정말 잘못되었다는 것도 알겠고, 화도 나지만, 현실은 생각같지는 않더군요.

저도 몇 년 전에 화물공제조합 상대로 소송을 해 봤기에 하는 얘기입니다.
36 2010-09-15 01:00:08 1
해태-기아가 정통성이 없다면 [새창]
2010/09/14 05:09:02
대한민국 헌법은 상해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았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1958년에 건국되었습니다.

조선이나 대한제국과는 별개의 나라일 뿐이죠.

삼미와 스크가 같은 전통을 이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다면 스크는 왜 프로야구 구단 가입기를 왜 냈을까요? 물론 청보 핀토스를 이은 현대 유니콘스도 가입비를 냈었지요.

넥센? 그들도 가입비를 냈습니다. 기아도 물론 가입비를 냈습니다. 단지 타이거즈라는 이름을 그대로 유지했다는 것만 다를 뿐...

현재 우리나라에서 프로야구 구단을 사고 파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모든 새로운 구단은(신생 구단이든, 기존 구단을 인수한 경우이든) KBO에 가입금을 내야 합니다. 있던 구단을 인수하는데 가입금이라... 말도 안돼는 논리죠.
35 2010-09-09 08:15:17 6
저도 오유에서 철판깔고 남친급구 [새창]
2010/09/09 01:58:23
나도 대구지만 절대 이메일 올리지 말아야겠군. 폭풍반대일세...

하긴... 내 나이 마흔인데, 이건 원조잖아... 아무리 미혼이래도... -_-;
34 2010-09-08 07:41:40 13
용광로에 사람이 빠져 죽었습니다. [새창]
2010/09/08 01:03:13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진의 제철소라면 모 기업의 제철소겠군요.
제철소의 역사가 오래된 포항에서는 저런 사고가 왜 없었겠습니까. 제가 다니던 학교의 모든 친구들 부모님이 다들 포항의 제철소에서 근무하시는데, 저런 사고 소식을 종종 들었습니다.

당시 들은 얘기로는 그 고로의 쇳물은 아무것도 만들지 않으며, 쇠로서는 불순물에 해당하는 칼슘, 나트륨, 칼륨, 인, 마그네슘 등을 추출해 내 고인의 가족에게 보낸다고 들었습니다.

다시는 저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3 2010-09-08 07:41:40 15
용광로에 사람이 빠져 죽었습니다. [새창]
2010/09/08 10:39:30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진의 제철소라면 모 기업의 제철소겠군요.
제철소의 역사가 오래된 포항에서는 저런 사고가 왜 없었겠습니까. 제가 다니던 학교의 모든 친구들 부모님이 다들 포항의 제철소에서 근무하시는데, 저런 사고 소식을 종종 들었습니다.

당시 들은 얘기로는 그 고로의 쇳물은 아무것도 만들지 않으며, 쇠로서는 불순물에 해당하는 칼슘, 나트륨, 칼륨, 인, 마그네슘 등을 추출해 내 고인의 가족에게 보낸다고 들었습니다.

다시는 저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2 2010-08-26 05:00:14 0
차량관련 질문좀... [새창]
2010/08/25 20:13:47
테라칸은 디젤엔진이기에 연로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넘어가곤 하지요. 생각보다 고장나는 주기가 꽤 오래되는 편이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여름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을 보면 일단 저는 연료필터를 의심하겠습니다.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으니 바로 교환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센서 계통이라면 생각보다 돈이 좀 듭니다.

센서 자체만의 문제인지, 그것을 받아들이는 곳의 문제인지 등등 확실히 알 수 없어서 일체로 교환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일단 무엇보다도 가까운 정비소에라도 들러서 점검해 보시길 권합니다.
31 2010-08-26 04:39:22 1
미국에서 귀국 차량구매. [새창]
2010/08/24 10:48:06
한국에서 다시 파실 생각이라면 일단 2가지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첫째, 미국(현재 계신 곳이라니)에서 구매, 등록하신 후 6개월이 지나야 면세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한국으로 돌아오시기 6개월 전에는 차를 사서 등록을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6개월 이상 운행한 차라서 관세 면제를 받더라도 국내에서 6개월 동안은 팔 수 없습니다. 즉 국내에 갖고 들어온 이후 6개월이 지나야 팔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이상'이라는 기준이 매우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구매하여 1년 이상 사용했던 차라도 국내에 갖고 들어오면 6개월동안은 팔 수 없습니다. 물론 판다면 세금이 장난이 아니니....

일단 외국에서 사서 국내에서 되파신다면 절대로 한국산 차는 비추합니다. 절대 제값 못 받을뿐더러, 오히려 손해 봅니다.

메이커와 차종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차종과 그렇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따라러 무조건 해외 메이커이면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차량으로 고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국내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에 중고차 가격이 높습니다. 아무리 좋은 차라도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차라면 A/S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중고차 가격이 내려갑니다.

일례로 제 친구가 중동에서 푸조를 타다 한국으로 갖고 왔습니다. 그곳에선 관세도 없고, 부가세도 없어서 2700만원 주고 샀었는데 1년 조금 못 되게 타고 국내에 갖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기름을 많이 먹는다 싶어서 팔려고 했더니 장안동 상가에서 2800만원 준다고 했다더군요. 산지 1년 반 지난 차를... 그정도로 외제차의 가격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제가 쓴 글처럼 조건이 있으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30 2010-08-26 04:25:46 8/25
여러분 변기 물 내릴 때, 꼭 뚜껑 덮으세요. [새창]
2010/08/26 01:33:21
이런 말도 안되는 영상에 현혹되는 분들이 아직도 있군요.

저는 간호학과에서 7년째 병원미생물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몇 년 전에도 변기 뚜껑이 어쩌고 하는 책이 있어서 말도 안돼는 리뷰라고 격하게 글을 올린 적이 있었죠.

첫째, 세균들이 일반적인 카메라에 찍힐까요?
전 가소롭다고 웃습니다. 1000배의 배율을 자랑라는 현미경으로도 간신히 보일까 말까 하는 것이 세균, 그중에서도 대장균입니다. 먼지 비슷한 크기가 아닐까 생각하십니까? 먼지 정도 크기에 대장균이 산다면 수십만, 수백만 마리의 세균이 살 수 있습니다. 절대 일반 카메라 또는 접사 카메라라도 찍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전자 현미경으로만 찍을 수 있죠. 그런데 전자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은 살아있는 세균은 찍을 수 없습니다. 죽여야만 찍을 수 있죠.

두번째, 버섯구름 어쩌구 하는 것을 보니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수증기의 분출에 의한 현상일 뿐 세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이죠. 물론 배변 후 물 내리기 전과 물 내린 후의 세균 수에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실제로 공기중 분변성 세균(쉽게 말하면 거기에서 나온 세균)수를 조사했었던 바에 의하면 화장실은 가장 깨끗했습니다. 물론 학교 건물 공공 화잘실로 나프탈렌과 기타 다른 것으로 매일 청소되던 곳이었죠. 오히려 세균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은 학교 근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어두컴컴하고 습기진 환경이 세균 살기엔 제일 좋은 곳이었죠. 제가 보기엔 화장실보단 레스토랑을 피해야 하실듯...

디스커버리는 솔직히 흥미 위주이고, 과학적 사실은 우리나라로 따지자면 중학생 수준일 뿐입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영상으로 그게 대단한 사실인 것인양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원래 그 프로그램의 목적 자체가 과학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29 2010-08-24 01:57:00 11
기독교라고 덮어놓고 까는 분들 봐주세요. [새창]
2010/08/24 00:30:33
한 그릇의 밥에 돌이 1개면 참고 골라내 먹어봅니다. 2개면 슬슬 화가 납니다. 3개가 넘으면 이게 밥이냐, 돌이냐 화를 냅니다.

기독교가(또는 교회가) 왜 욕을 먹을까요? 일부분이라는 돌이 1개가 아니라 2개, 3개가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도 좋은 종교활동을 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 인정합니다. 그런데 비율로 보자면...

이건 완전히 돌밥 수준 아니겠습니까. 먹기 좋은 쌀밥은 술술 넘어갑니다만, 돌은 이빨에 무리를 끼치죠. 그러니 당근 개독 소리를 들을 수 밖에요...

그런데 더 웃긴건 다른 기독교인들이 개독인들을 옹호한다는 겁니다. 말 그대로 쌀밥이 돌을 옹호하고 있으니 더 웃기죠. 그러니 기독인(쌀밥)조차도 돌(개독인)로 생각되는 겁니다.
28 2010-08-21 05:41:24 0
26살 중고차 첫차는 어떤게 좋을까요~?? [새창]
2010/08/20 10:43:13
아방이 참 좋습니다.

그렇게 폼이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돈 있다고 표시내는 것은 절대 아니니...

그런데 웃긴게 차라는게 한번 사면 그 다음부턴 그보다 크거나, 최소한 동급 이상을 사게 됩니다.

따라서 아직 이십대에 얼마나 많은 비율로 적금이나 펀드 등에 투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로서는 최대한 적은 금액으로 차를 운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방이 XD는 참 좋지만 다른 차들에 비한다면 중고 가격이 셉니다. 물론 어느 정도 운행하신 뒤에 차를 팔아도 가격은 괜찮은 편이지요.

뉴프라이드는 3년 이내의 중고차는 가격이 별로입니다. 사람들이 별로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원래의 명성만큼 몇 년이 지나도 생각보다 가격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구 서민3호기는 차는 참 괜찮은데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지 못한 차입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오래된 차들의 중고차 가격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 편입니다.

각 차량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중고차는 다들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결코 그 차종 자체의 문제만은 아니란 것이지요.(예전엔 그런 것도 많았지만)

전에도 그런 글을 올렸지만 차종에 제한을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는 카센터 사장이나 친구(선후배)들을 동원해 같이 가보시는게 좋습니다. 개인간의 직거래이든
또는 매매상에서 구입하시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자동차 정비 자격증이 있어서 선후배들의 차량 구입때마다 같이 가보곤 했습니다. 무사고니 어쩌니 해도 제가 보면 다 보이죠. 덕분에 저도 그렇고 선후배들도 몇 십만원은 싸게 구입하거나 아예 계약이 취소되기도 했었지요.

중고차 구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차종이 아니라 차의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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