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Dr.Slump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5-09-09
방문횟수 : 2620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7 2011-04-11 03:51:25 0
차를 사고싶은데요 [새창]
2011/04/10 20:03:23
새차의 경우 출고 3년뒤 옵션 제외한 가격의 70% 정도 됩니다.

옵션은 중고차의 경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커봐야 몇 십 만원 수준?

K-5가 옵션질 안하면 기본 이천 조금 넘습니다. 3년 뒤라면(차에 큰 하자가 없는 이상) 천사백만원 수준이겠군요. 조금 상태가 좋으면 천오육백 정도...

요즘 군인 월급이 무려 십만원 수준이라더군요.(나때는 만원도 안 했었는데...) -_-;

열심히 모으셔도 조금 힘드실 듯... 그래도 가능한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56 2011-04-11 03:45:29 1
새내기 사회인입니다. 차에 대해 고민중 ㅜㅜ [새창]
2011/04/10 22:59:58
서른이 되지 않은 나이에 본인 명의로 보험을 가입하면 기본적으로 100만원은 나옵니다. 물론 옵션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절대 크게 싸지거나 비싸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회사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면 되도록이면 몇 년 동안은 그렇게 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차가 있다가 없어지면 처음엔 굉장히 불편을 느끼실 것입니다. 하지만 님의 집에서 차량 구입이나 보험 등을 지원해 주실 수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으로서는 돈을 모으기 조금 힘듭니다. 유류비가 대중교통비보다 많이 나오는 경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님의 댁과 회사까지의 거리, 대중교통비 등등 많은 부분을 감안해야겠지만 모든 차량은 기본적으로 감가상각비라고 하여 운행할 수록 매년 차량 가액이 줄어듭니다. 이것까지 감안하면 대중교통비용이 더 싸게 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거의 99%의 확률로)

얼마의 cc급 차량을 구입하시든 보험료는 엔진 용량만큼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른 넘어서) 첫 보험에 들면 같은 엔진 용량이라고 해도 보험료가 내려갑니다. 구매하고 싶으신 차량(딱히 미리 정하신 차량이 없다면)을 만나시게 되면 가족명의(정확하게 하면 대개 가족특약)로 하는 경우와 개인명의(이때는 본인 단독이냐, 아니면 가족특약이냐)로 할 것이냐 등등의 경우를 따지셔야 할 것입니다.

즉,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떤 차량을 선택할지가 더 중요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연식도 그렇고, 상태가 좋은 차량을 선택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재정상태에 맞게 차량을 등록하고 보험가입을 하는 것은 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하게 얘기하면 1600cc와 2000cc의 보험료는 같은 조건일 경우 4:5의 비율이 나오지 않습니다. 책임보험료(종합보험료I)와 보험사 종합보험료(종합보혐료II)가 있는데, 책임보험료는 엔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종합보험료(II)는 선택사항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고, 보험사마다 매우 차이가 큽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서른 이전에는 가족특약이 싸고, 그 이후론 본인 일인 한정운정 특약이 싼 경향이 있습니다.

워낙에 다양하기에 단순하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여러가지로 알아보시고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차량도 그렇고...
55 2011-04-11 02:11:25 0
[뺑소니관련] 도와주세요 억울하고 답답합니다..ㅠㅠ [새창]
2011/04/09 22:58:40
현재 대법원 판례상 주택가 이면도로에서 운전자가 인식하지 못할 정도의 경미한(법 조문에 있는 그대로) 충격으로 인한 사고는 뺑소니 사고로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물론 많이 억울하시고 화가 나시겠지만 절대 하안군님께서 당하신 사건은 뺑소니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님께서 느끼셨던 경찰들은 어떤 모종의 것이 없었다고 해도 당연히 사건이 되지 않기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물론 피해자의 입장에서는 화가 나시겠지만 말입니다.

적절한 선에서(가해자와 합의) 끝내시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변호사에게 정식으로 사건을 맡기셨을 경우, 기본 수임료(사건을 맡겼을 때의 비용)가 삼백만원입니다. 물론 이것도 법정 비용입니다. 님께서 변호사에게 사건을 맡기시려면 삼백만원이 드는데, 받고 싶은 금액이 삼백만원이라면 이 돈은 변호사비로 날리셔야 합니다.(민사소송이고, 변호사비용까지 청구할 수 없는 소송이므로)

조금 화가 나시고 억울하시겠지만, 반대로 님께서 골목길에서 운전하다가 누군가 와서 님 차량 백미러에 받혀서 팔이 부러지고, 어쩌구 저쩌구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지간하면 천천히 가는 차량에 받혀서 크게 상해를 입을 일은 없겠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엄청난 피해보상을 요구한다면?

적절한 선에서(님의 글에선 삼십만원과 육십만원이던데) 합의를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오히려 사건을 키우시면 삼십만원도 못 받으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제가 보험쟁이(?)라서 드리는 말입니다.
54 2011-03-09 20:44:31 1
유사휘발유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새창]
2011/03/08 17:17:29
저도 꽤 오랫동안 유사휘발유인 신나를 넣었습니다. 신나는 에나멜 신나와 소부 신나 2 종류를 넣습니다. 요즘엔 미리 섞어서 한통만 넣어주는 곳도 있습니다. 원래는 각각 1통씩 넣어줘야하는데 두 신나의 가격이 서로 다르다보니 싼 것을 더 많이 넣어주는 편입니다.

휘발유보다 신나가 폭발을 빨리 하다보니 엔진에 당연히 무리가 갑니다. 약 4년 정도 넣으면 차의 연료계통 전체에 무리가 생겨 연료통, 연료펌프, 기화기, 인젝터 등등을 모두 갈아야 합니다. 비용으로 치면 차량에 따라 40만원에서 70만원 정도 듭니다.

신나는 잘 받는 차량도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차량도 있습니다. 말 그대로 신나 넣으면 직빵으로 엔진이 터져버리는 놈이 있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아반떼 린번은 신나 넣으면 말 그대로 "축! 사망" 됩니다. 대체로 DOHC 차량이 신나에 안좋습니다. 반면 예전에 나왔던 구형 프라이드 같은 경우는 신나용으로 만들어진 차라는 소리까지 있을 정도로 신나 넣으면 오히려 출발 가속성이나 최고속도, 연비 등이 모두 향상됩니다.

몇년 전부터 신나(유사 휘발유)는 판매자 뿐만아니라 사용자도 처벌을 받게 바뀌었습니다. 불법이라 감히 추천해 드리기는 그렇네요.

유사휘발유보다는 그냥 휘발유를 넣으시면 차를 1년이라도 더 오래 탈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요. 어차피 99년식이라면 중고로 팔 수는 없을듯 하고, 폐차할 때까지 타셔야 할 텐데 말입니다.
53 2011-03-04 14:58:07 0
종단속도에 관한 칼텍 피직스 문제입니다 [새창]
2011/03/03 09:25:47
여기서 말하는 글리세린이 글리세롤이라면 밀도가 1.2 정도니까 밀도 2.7인 알루미늄 공이 밑으로 떨어지겠군요. 물론 점성도 감안해야겠지만...

그런데 문제의 글리세린이 우리 집에 있는 그 글리세린이라면 알루미늄 공이 밑으로 떨어질 일은 없을지도... 그정도의 밀도와 점성이라면 어지간한 밀도의 물체가 아닌 다음에 밑으로 떨어지겠습니까?

그렇다면 종단속도는 0m/s
가속도는 0m/s^2
52 2011-02-28 07:09:25 1
수혈할 때, 혈구만 주는 거예요? [새창]
2011/02/27 23:04:03
일단 수혈을 하는 이유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혈액의 역할은 일단 온몸의 조직세포들(심장을 포함한)에게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그들이 배설한 이산화탄소와 암모니아를 배출하기도 하지요.

이것은 기본이니까 다 아실테고...

왜 수혈을 할까요?

그것은 사고 또는 수술을 당하는 사람의 혈액이 부족해서 전체 온몸에 제대로 산소를 공급해주지 못하기에(첫째로는 심장 근육에) 수혈이라 기타의 방법으로 산소를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인체의 경우, 60kg 기준으로 평균 5리터의 혈액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20% 이상의 혈액이 몸에서 빠져나간다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듭니다. 무조건 죽는다는 것이 아니라 살기 힘든 상황에 접어든다는 것이죠. 그래서 수혈을 하는 것입니다.

혈액형이 다른 경우에는, 아니 쉽게 말하면 O형은 어느 혈액형이든 헌혈할수 있고..... 등등의 얘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소량의 경우에만 가능할 뿐, 일반적인 경우에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님께서 질문하신 혈구만 수혈하는 것이냐고 하셨는데...

혈장만 수혈할 수는 있지만, 혈구만 수혈할 수는 없습니다.

억지로 얘기하자면 님이 밥을 삼키지 못하는 환자인데, 물에 말은 밥의 물은 억지로라도 넣을 수 있지만 밥알은 님이 토해버리지 못하는 상황인 셈입니다.

혈구와 혈장을 분리하기 위해서는 원심분리라는 방법을 써야하는데, 그러면 혈구에 속하는 적혈구가 다 죽어버립니다. 수혈이라는 것이 적혈구를 넣어주는 것이 목적인데, 이미 죽어버려 아무 기능을 할 수 업는 적혈구를 넣여봐야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래서 전혈, 즉 혈구와 혈장을 모두 넣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혈액형 단원이라면 중2 아니면 고1, 또는 고2 인데...(현 7차 교육과정상)
에휴... 나중에 다시 물어보세요....

eyeluvu 다음
51 2011-02-26 08:01:56 1
화학문제 하나 풀어주세요..ㅠ.ㅠ [새창]
2011/02/22 22:13:44
일단 하나의 전제조건이 주어져야 문제가 성립됩니다.

위에 주어진 제산제들이 모두 이온화된다는 가정이 꼭 필요합니다. 이 조건이 없으면 문제가 성립되지 않지요. 그러면 위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수산화마그네슘은 1몰당 질량이 가장 작습니다. 게다가 수산화이온이 두 개나 나올 수 있으니 2노르말 당량이 되겠군요.

수산화알루미늄은 수산화마그네슘보단 1몰당 질량이 큽니다만, 수산화이온이 3개가 나올 수 있어 3노르말 당량이 되겠군요. 그런데 수산화마그네슘의 질량의 1.5배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같은 질량을 넣었을 때 수산화알루미늄이 수산화마그네슘보다 수산화이온이 조금 더 많겠군요. 그러면 제산제로선 수산화마그네슘보단 수산화알루미늄이 뛰어나겠군요. 게다가 수산화이온이니까 제산제로서 수소이온과 중화반응을 하니 괜찮군요.

탄산수소나트륨은 1몰당 질량이 셋중에선 제일 크군요. 그렇다면 같은 질량을 넣어도 나트륨이온과 탄산수소이온이 가장 적게 나온다는 뜻이 되겠군요. 그런데 탄산수소이온이 수소이온과 결합하여 탄산이 된다라... 탄산이 약산인 것을 보면 이온화 경향이 낮으니 산으로 작용하기보단 탄산 형태로 존재하겠군요. 하지만 셋 중에선 같은 질량일 때 몰수가 낮아서 효능은 제일 떨어지겠군요.

마지막으로 탄산칼슘이 있군요. 이것들 중에서 1몰당 질량도 가장 높으니 같은 양을 넣어도 몰수는 가장 적겠군요. 그런데 이놈은 칼슘이온과 탄산이온으로 이온화될 텐데, 탄산이온이 2가 음이온이 되는군요. 그렇다면 2노르말 당량이 되니까 같은 질량을 넣어도 탄산이온이 2가라서 2배의 효능이 있으니 탄산수소나트륨보단 뛰어나겠군요.

그렇다면 가장 강력한 제산제는 수산화알루미늄이 될 것이고, 가장 효능이 떨어지는 것은 탄산수소나트륨이 되겠군요.

오래간만에 화학문제를 풀었더니(이십여년 만인가?) 용어가 정확지 않은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상하다거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메일 주시길...

eyeluvu 다음


50 2011-02-25 13:58:21 0
전화모뎀 써본 사람이 추천하면 베스트 간다... [새창]
2011/02/24 04:34:41
바보들... 그때에도 하이텔, 천리안 공짜 연결하는 방법 있었었는데...

080-01410 하이텔

080-01420 천리안

080-01433 유니텔

등등...

아는 사람은 알꺼야. ^^
49 2011-02-25 13:42:55 0
븎음)엄마가 후레시를 사왔는데;;; [새창]
2011/02/24 02:52:09
방금 아마존에서 사려고 신청했는데, 우리나라는 배송이 되지 않는다는군요.

몇 촉광이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전하는데 하루 종일(16~18시간)이 걸린다는군요. 물론 첫 충전 이후론 빨리 된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도 소방대원들이 쓰는 손전등이 엄청나게 밝기는 합니다. 충전을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논 정도까지는 나오지 않겠지요. 그놈은 최대 50만 kw를 처먹는 놈인데... 어지간한 업소용 에어컨도 3000 kw 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니 제논 탐조등과 비교가 불가능하죠. 건물 전체 에어컨을 돌릴 전기를 제논 탐조등 하나가 다 쓴다는 얘기인데...
48 2011-02-25 13:42:55 7
븎음)엄마가 후레시를 사왔는데;;; [새창]
2011/02/28 23:51:08
방금 아마존에서 사려고 신청했는데, 우리나라는 배송이 되지 않는다는군요.

몇 촉광이냐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전하는데 하루 종일(16~18시간)이 걸린다는군요. 물론 첫 충전 이후론 빨리 된다고는 하지만... 국내에서도 소방대원들이 쓰는 손전등이 엄청나게 밝기는 합니다. 충전을 얼마나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논 정도까지는 나오지 않겠지요. 그놈은 최대 50만 kw를 처먹는 놈인데... 어지간한 업소용 에어컨도 3000 kw 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니 제논 탐조등과 비교가 불가능하죠. 건물 전체 에어컨을 돌릴 전기를 제논 탐조등 하나가 다 쓴다는 얘기인데...
47 2011-01-10 20:30:30 2
자폐증 검사하기 [새창]
2011/01/10 19:57:52
내... 내가... 내가 37점이라니...
46 2010-12-11 08:43:22 1
[대구] 연말 송년회 모임가질까 합니다 [새창]
2010/12/11 01:25:42
대구대구대구대구대구
45 2010-11-29 19:05:12 6
현재 모든 사용자의 아이피가 동일아이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새창]
2010/11/29 18:40:47
바보 만세!!!
44 2010-11-29 09:35:21 1
이나이 먹고도 간다 이 시키들아!! [새창]
2010/11/29 08:56:26
난 해병 862기.

아마도 자네는 해병 천백 몇 기 아니면 천이백 몇 기겠지...

부디 몸조심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게나.
43 2010-11-29 09:35:21 7
이나이 먹고도 간다 이 시키들아!! [새창]
2010/11/29 19:28:37
난 해병 862기.

아마도 자네는 해병 천백 몇 기 아니면 천이백 몇 기겠지...

부디 몸조심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게나.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101 102 103 104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