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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6 13: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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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살아있나 걱정되어서 다시 들어와봤더니 반전잼ㅋㅋㅋㅋㅋㅋㅋ사실 어제도 댓글달며 다람쥐맞나..하긴 했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어때요. 쥐도 이쁘던데ㅋㅋ
저희집 창고에 쥐가 들어서 자꾸 개사료를 뜯어놓고 창고안에 응가해서냄새가 너무 심해 덫을 놨었거든요.. 하루만에 잡았는데 첨엔 남편이 해롭다고 죽인다고 했는데 갇혀있는 모습을 보곤 차마 못 죽이고 멀리 산에 풀어줬어요ㅎㅎㅎ 눈이 까맣고 동그란데 겁먹어 손모으고 서있는 모습이 은근 엄청 귀여웠어요ㅎㅎㅎㅎ
키우셔도 그만, 적당할때 방생해도 그만, 글쓴님 마음이지만 키우시게 되면 구충 원충정도는 꼭 하셔야해요. 길고양이든 개든 엄마가 가지고 있는 게 그대로 태아에게 전해져서 오기 때문에 종을 막론하고 길생명들은 누구나 갖고 있을 수 있거든요:)
아무튼 좋은 일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