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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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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 2014-08-21 04:35:44 1
노무현 수준.youtube [새창]
2014/08/20 23:34:51
굉장히 피곤한 상태들이셨나봐요.. 뒤에 계신 분들이 거의 다 눈꺼풀을 무거워하시네요.

노짱 보고싶어요..
427 2014-08-21 02:44:17 4
우리집 스물한살 강아지 [새창]
2014/08/20 22:17:37
요키의 외모인데 체구가 크다면 실키테리어일 수 있어요. 한번 찾아서 비교해보세요. ^^ 아가 오래오래 건강하자♡
426 2014-08-20 20:14:44 13
살려달라 문열어 달라는 분을 무시했습니다. [새창]
2014/08/20 16:06:03
그정도면 대처 잘 하신 듯 합니다. 녹화까지 해주시고...

저 일곱살 때 자정 넘어서 누군가가 미친듯이 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소리지르면서.. 그때만해도 인터폰에 영상도 안달려있고 그저 대문 동그란 구멍으로 내다보는 게 다였는데, 할머니가 놀라서 급히 문을 열어주셨어요. 슬립 차림인데 옷도 다 찢어지고 머리는 산발한 젊은 아주머니가 후다닥 들어오더니 본인이 미친듯이 문을 잠그더라구요. 할머니가 놀라 신고하시자마자 밖에서 남자가 욕하는 목소리와 문이 깨져라 두드리는 소리, 병 깨지는 소리.. 다행히 아파트가 파출소와 붙어있다시피해서 경찰들이 금방 출동해 일단 남자를 데려갔었어요. 나중에 문을 열어보니 현관문은 온통 식칼로 찍혀있고 문 앞에는 깨진 소주병에.. 난리도 아니었네요. 자다가 무서워 깨고는 내내 할머니 붙잡고 있었던 기억이 나요.
부부간의 일이라고 별다른 일 없이 마무리됐던걸로 기억하는데.. 어린 나이라 뭐가 정확히 어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 일 있고 할머니가 종종 만나 위로도 해주고 얘기도 들어주고 했었어요. 김치도 주고.. 알고보니 앞동 9층살던 새댁이었는데..
몇 달 후에 베란다에서 추락해 자살하셨었어요. 엄청 떠들썩하고 기자도 오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바로 맞은편이었던 터라 저도 이불같은걸로 덮어놓은 모양새를 보고 한동안 패닉상태였네요. 할머니가 그 집 짐 빼는 것까지 마저 도와주시고 그랬었는데... 지금 이 글을 보니 다시 생각이 나네요.

혹시 이런 일 겪으시는 분들은 꼭 경찰에 신고라도 해주세요. 종교인이거나 강도일 수도 있지만, 진짜 누군가의 생명이 걸린 일일수도 있거든요..
425 2014-08-20 11:38:43 3
박영선 천막난입, 김영오씨 만나 "대통령에게 유민아빠 면담 요청할것" [새창]
2014/08/20 09:47:33
아 유민아버님 팔목이..
너무 앙상해진 팔목이 가슴아프네요..
424 2014-08-20 00:47:39 2
[새창]
눈썹이 약간만 일자라인이면 훨씬 더 예쁘실 것 같아요:D
423 2014-08-19 17:06:55 8
어제 새벽 울 딸램... [새창]
2014/08/19 14:47:31
아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글만 읽어도 엄청 사랑스럽네요ㅋㅋ아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크거라♡
422 2014-08-16 17:45:29 12
X-JAPAN을 아시나요? [새창]
2014/08/16 15:50:25
그리워요 엑스ㅎㅎ
라르크앙시엘도!! 엄청 좋아했는데ㅎㅎ 하이도의 절대동안♥
421 2014-08-14 20:38:44 22
남미 자이언트수달 [새창]
2014/08/13 15:21:27


420 2014-08-14 20:38:24 36
남미 자이언트수달 [새창]
2014/08/13 15:21:27


419 2014-08-14 20:38:03 2
남미 자이언트수달 [새창]
2014/08/13 15:21:27
나의 수달찡은 이렇게 무섭지 않으아ㅡㅠㅠㅠ
정화... 정화가 필요해...
418 2014-08-12 03:09:23 1
[새창]
잠깐 보다 짜증나서 돌렸는데, 아마 화술 코칭 받은듯 하더라구요. 톤이나 어투나 표정이.. 뭐 원래 연기자이니 배우기 어렵지 않았겠죠.
417 2014-08-12 03:04:05 11/24
와이프가 우울증이 온거 같습니다. [새창]
2014/08/08 12:58:11
반대먹겠지만..
큰애 일곱살 작은애 이제 6개월 애기엄마인데..
아내분이 많이 힘드시긴 한가보네요,
저는 둘 다 나홀로 육아했어요. 도와주는 사람 없이..
애기낳고도 조리원 안가고 바로 집으로 왔구요.
남편이 많이 도와주긴 했지만 여성이 옆에서 챙겨주는 것처럼은 안됐죠.
둘 키우기 참 힘들기도 힘들고.. 둘 다 수술해서 몸은 다 아프고 젖몸살에 훗배앓이 심했고 지금은 배고플때 못먹고 자고플때 못자고 하다못해 화장실도 내맘대로 못가지만...

경험해본 사람 입장으로는 남편분 지금은 그냥 내가 보살이다 생각하시고, 그만큼 힘든가보다 생각하시고 받아주시고 이해해주시려 노력하세요. 그런데 솔직히 아내분이 글쓰셨더라면 쓴소리했을것 같아요. 저희 둘째도 하루 24시간중 20시간을 안겨있어야 하는 왕까탈인데요..혼자 하기 정말정말 힘들지만 솔직히 못할 정도는 아니예요. 죽고싶을 정도로 우울하거나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싶지는 않구요. 죙일 온몸 관절 다 아프고 배고픈데 애는 떨어지지도 않고 밤에도 안고있어야 자지만.. 남편이 퇴근 후에도 새벽까지 봐주시는건.. 남편분도 너무 고달플것같아요. 일도 하시는데.. 그리고 처제분까지 계시다면.. 안팎으로 노력하고 있는 남편분에게 전화까지 해서 그러시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저 애기엄마들에게 돌맞으려나요ㅠㅠ 저도 키워봐서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우리 남편들 밖에서 힘든것도 고려는 좀 해주도록 해봐요. 솔직히 남편이 하루 대여섯시간 애기봐주는건 주말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평일에는 짬날때 약간만 도와줘도 그냥 고마운 거구요.. 집안에서 답답하고 세상에 나혼자 있는것 같고 한참 엄청 힘들때지만 고때 잠깐 지나면 그래도 좀 나으니.. 우리 무조건 너도 나만큼 힘들어라 나 힘든거 왜 몰라주냐 하지는 말아요ㅠㅠ 반대먹겠죠ㅠㅠ
416 2014-08-10 04:52:18 169
'어린이 출입금지' 음식점 논란 확산 [새창]
2014/08/10 00:37:52
저도 두 아이 키우는 아이엄마고, 안그래도 애들 키우기 힘든 환경인 건 뻔히 알고 있지만.. 노키즈존 이해는 합니다ㅠㅠ

식당에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날뛰는 애들 너무 많아요.
애들이 무슨 죕니까, 안 가르치는 부모들이 보배운 것 없는 사람들이죠.
저는 음식점에 가든 카페에 가든...
절대 소리지르거나 너무 크게 떠들지않고, 들어가 자리 앉았다가 다 먹고 나올 때까지 절대 앉은 자리에서 못 일어나게 합니다. 저희아이 절대 얌전한 애 아니고 엄청 활동적인데도, 공공장소에서는 그래야 하는 걸 압니다. 세살때부터 그렇게 시켜왔어요. 이게 너무 당연한 건데도, 음식점 점주분이나 서버분이 아이 얌전하다고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고 애 쥬스라도 한캔 챙겨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럴때면 평소 이 문제로 얼마나 속을 썩으시길래.. 하는 생각이 들어 짠하기까지 해요. 가끔 식당에서 날뛰는 애들 있으면 제가 혼냅니다. 무섭게 하진 않아도 단호하게 자리에 가 앉으라 말하면 애엄마들이 기분나빠해요. 언성높여 저에게 시비거는 엄마들도 있었구요. 웃긴건 그러는 엄마들 애들은, 제가 혼낼 때도 벌써 어른 얕보고 말도 안들어요. 부모 가르침이 고대로 내려오고 있는거죠.
공공장소,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에서는 제발 애들 단도리 잘해주세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천지사방 뛰어다니게도 하지 말아주세요. 뜨거운거 뒤집어쓰거나 카트부딪혀 울음터지면 우선 팔이 안으로 굽어 내새끼다친 것만 속상해집니다. 애가 잘못했어도요. 아예 사고가 날 가능성을 끊어주세요. 설령 다칠 일이 없는 곳이어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곳에서는 애 손 놓지 마세요. 뛰어노는건 그게 허용되어 있는 트인 공간에서 맘껏 하게 하시고요. 일부 몰지각한 부모들 때문에 매도당하는것도 정도껏이지요... 그런 애들 그런 부모는 같은 애엄마가 봐도 얄밉고 정떨어집니다.
415 2014-08-10 03:15:16 1
비싼 회...[BGM] [새창]
2014/08/09 15:43:15
말투만 봐도 예전 다음 아고라에 계시던 횟집실장님인걸 알겠어요ㅎㅎ
414 2014-08-10 00:53:05 17
[새창]
저도 옴이 몇 번 걸린 적 있어요.

유기견단체 입양팀 일을 보면서 아주 어리거나 아니면 아픈 아이들은 보호소에서 데려와 저희 집에서 임시보호를 했는데... 방치된지 오래된 개들한테 흔히 있는 피부질환이 옴, 모낭충, 곰팡이성 혹은 세균성 피부병이예요. 사람에게도 옮는 특성이 있어서, 데려오는 과정에 저에게도 옮고 했어요. 피부과에서 연고만 받아다가 바르면 그냥 나아요. 옴때문에 전신에 딱지앉고 피부 다 일어난 개들도, 전신 약욕 두어번에 외부기생충 구충, 꾸준히 약만 발라줘도 하루이틀 안으로 옴 진드기는 다 죽고 피부상태 역시 두어달이면 거의 다 말짱하게 회복되어요. 진드기가 있는 동안은 무섭게 번지고 엄청나게 가렵지만, 순식간에 나을 수 있는게 옴진드기인데... 오늘 방송보는 내내 경악했어요. 세상에 옴으로 죽다니.. 죽기까지 얼마나 괴로웠을지.. 옴은 전염성이 강해 퇴치할때 옷가지나 이불 다 소독하고 삶아야 하는데.. 아이가 옴에 걸린 후 죽기까지 아마 어느정도 격리되어 있지 않았나 생각해봤어요. 모두 같이 지냈다면 분명 옮았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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