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우리나라는 SUV는 현대기아를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같은가격대에 다른 브랜드는 뭔가 항상 부족해보이는게 맞는것 같아요. 다만, 편의사양이나 공간의 활용도가 조금 줄어도 2~300만원어치의 옵션이 빠졌지면 2~300만원어치의 안전이 올라갔다고 생각해도 좋을듯- 옵션이 그지고, 공간은 현기대비 비좁아 보여도 사고시에 내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차를 기준으로 잡아보심이 좋을듯싶네요ㅎㅎ
티볼리에어는 어떠신지요?? 푸조도 그다지 넓지는 않습니다. 사실 푸조는 연비로 타는 차인지라...ㅎㅎ 딱 가성비의 차이긴 합니다. 연비 좋고 실내는 그럭저럭 주행질감 그럭저럭- 아니면 아예 SUV 말고 중형승용차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좀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지실꺼라 생각되네요.
친구가 푸조 2008 신형으로 뽑아서 타봤는데 괜찮습니다. 운전자는 변속충격이 조금 있다고 하는데 문제될만한건 아니라 하고 동승자인 저는 못느꼈습니다. 중고가가 2000만원대로 형성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티볼리도 좋더라고요. 티볼리가 어떻게 보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네요.
장애인인데 장애인주차증이 없이 장애주차구역에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경우 자동으로 걸러진데요. 원래는 장애인주차증을 지참하는게 맞으나, 등록번호가 장애인차량이면 과태료가 부과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건너들은 부분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 있지만요. 이차도 그런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저도 글 읽으면서 그런 부분이 조금... 안타깝네요. 사실 가격대비를 하다보면 현대나 기아제품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큰 결심하고 현기를 선택하지 않았지만, 솔직한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흔들렸습니다. 교묘하죠. 가성비라는 말이-ㅎㅎ 막상 내차를 사게 될때 현기를 안쳐다볼수 없는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예산대비에서...저도 예산 400만원 초과해서 샀으니까요-ㅎㅎ
다이렉트는 회사랑 1:1 맞다이를 떠야 하는 문제가 조금 있어요.. 물론 담당자가 배정되기는 하지만 100:0이 아닌이상 꽤나 피곤하게 하고, 빨리 끝낼 생각만 합니다. 피봤습니다...ㅋ 1~20만원 비싸도 좋은 설계사 만나서 비교견적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