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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6 18: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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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논리로.. 요번 평창 롱패딩 품절사태에 관련하여 패딩을 생산납품하는 신성통상 이라는 회사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이렇듯이 세상돌아가는것에 무엇인가가 인기가 있다! 하는건 죄다 주식판으로 몰려옵니다;; 웃긴건 그 회사에서 패딩생산 안하겠다 하자마자 주가의 20프로가 빠져버립니다. 그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거죠
그러나 코스피상위 100대기업과 같은 경우는 워낙 회사규모도 매출액도 크기때문에 위 회사들처럼 하루아침에 30프로씩 하한가 먹는일이 적습니다. 물론 그 회사에 엄청난 악재가 터졌을경우엔 모르는거지만요.. 그래도 시총100위 내에 있는 회사들은 코스닥상장회사들보단 나름 위험요소가 적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중소기업 위주보단 코스피100대기업 위주로 주식을 삽니다. 한달용돈 모아서 사고 돈 여유생기면 또 사고
여기서 몰빵은 절대 하지 않는다입니다. 가격이 크면 패스하고 적절한 금액의 회사가 있으면 그 회사 주식 하나사고 담달엔 다른회사사고
그러면서 재무제표도 한번씩보고 이 회사가 뭘 만들고 이 물건이 시장에 얼마나 인기가 있고 매출이 있는지등을 보게됩니다.
점차적으로 이렇게 하시다보면 어느정도 이 회사는 좋은회사구나 내실이 있구나 등을 판별할수 있게됩니다.
주식은 그런식으로 천천히 하셔야지 누가 이종목이 좋다 해서 우르르몰려가게되서 (처음 패딩 주식처럼) 몰빵에 대출까지 받아서 투자하게되면
100프로 쪽박찹니다.
주식은 적은금액으로 적금한다 생각하고 천천히 하세요. 한달 30이면 1년 330만 2년이면 660만 10년이면 3300만입니다. 거기에 주식의 수익구조는 복리이기때문에 실제 3300만이 10년이면 그 이상을 훨씬 웃돌수도 있을겁니다.. 그리고 호재터져서 10~20프로씩 오르는거 보면 재미도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