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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1 03: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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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도 결국 빛의 입자가 시신경에 도달해야 가능한것이기때문에 어찌보면 빛의입자에 의한 간섭행위라고 볼수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중슬릿실험에서 나타나는 간섭무늬는 모든 간섭될만한 조건 즉 빛도없고 공기도 없는 진공인상태에서만 나타난다고 하니깐요
그러나 공기입자나 광자같은것들이 간섭하게되면 마치 존재하지않았던것들이 존재하는것과같이 형태를 이룬다는건데...
참 이건 이론적으로는 이해는 가는데 관찰 즉 간섭이 일어나게되면 왜 저런식으로 변환이 되는지가 도저히 이해가안가기때문에 이세상은 가상현실일수도 있겠다는 이론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추가로 다중우주이론?도 나오는게 저렇게 이중슬릿처럼 관찰자가 없는상태에선 파동에너지로 존재하다가 관찰이 되는순간 특정위치 모양으로 변환되는걸보면 어쩌면 우리가 사는 이 인생도 매순간 선택을 할때마다 특정분기 특정사건으로 갈라지는게 아닐까? 한다는겁니다.
마치 뿌리하나가 수십 수백개의 분기로 나뉘는 가지처럼요
물론 다른선택을 한 나는 또다른 우주의 또다른차원에서 사는것이고요
이건 제 생각인데 인간보다 더 고차원적인 즉 3차원이아닌 4차원이상의 존재는 그러한 분기점을 이용할수있는 마치 관찰에따라 변하는 분기를 조절가능하고 이동도 가능한거 아니냐는 생각도 해보기도 했습니다만...
시간의 변수가 상대적이긴 하지만 그것을 활용할수없는 인간은 이해할수없는 영역이겠죠..
대략적으로나마 영화 인터스텔라의 블랙홀속 테서렉트가 인간보다 더 고차원적존재가 어떻게 차원을 이용하는지 이해하는데 좀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ㅋㅋ
양자역학이 어렸을땐 진짜1도 이해안갔는데 나이먹어감에 감상이 깊어져서그런가...어느순간 이해가되는데 이게 넘 충격이었습니다ㅜㅜ
갠적으로는 김상욱박사의 양자역학에 대한 강의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실듯합니다..2시간쯤 되는데 쉽고 정말 재밌습니당 꼭들 한번씩보세용ㅎㅎ
https://youtu.be/yNIBK79kvx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