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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2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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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담배피는 엄마를 그닥 좋아하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받는다는것에선 100프로 10000프로 공감하고 싶네요
진짜 몸도 너~~무 힘들고..내 삶이 100프로 바뀐것에 대한 혼란도 와요..
저는 저도 신랑도 담배를 안펴서 담배피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몰라요.
그래서 담배얘기는 하기 어려운것같아요..
근데 엄마라는 이름은 정말 무거워요..
지금은 몸이 피곤하지만 아마 더 키우면 키울 수록 생각이 많아지고 더 힘들어질거에요
저는 2달 뒤에 해바뀌면 애들이 6,5살 두명인데.. 요즘은 생각이 정말 많아지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아기를 위해서 냉전기간 갖지말고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빨리 찾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