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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23: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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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하고 계시네요~~ 많이 힘드실거같아요ㅜㅜ
제가 애기낳았을때 신랑 힘든줄도 몰랐는데..
제가 첫째 100일때 애기갖고 유산해서 2달뒤에 애기 가져서 14개월 터울로 낳았거든요..
그래서 돌까지 내내 임신이다보니 제가 너무 힘들어서 옆이 안보이던시절이 있었는데
애기 크고나니 좀 미안한부분들이 있네요..
물론 비교도 비교지만 부모가 아닌 부부로써 가끔씩은 옆지기를 후회없이 챙겨주고 있는지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