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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3 02: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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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분의 행동 자체에 공감이 하나도 안가요.
짐이 와이프분의 것이라면 남편분의 일이 아닌데 그걸 남편분이 나설때는 지금 해도 되는건지 상대방에게 먼저 물어보는게 순서에요.
지금 하기싫다고 와이프분이 먼저 의사표시를 했더니 남편분이 무시하고 일을 진행하니까 짜증이 난거잖아요. 저는 그걸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남편분은 임신중인것도 알고 입덧이 심한건 알고 있겠죠 약먹고 누워있는걸 남편분도 아시지 않을까요?
그런 상황에서 의사 무시하고 혼자 강행을 하니 당연히 싸움이 나죠.
고로케님은 착하셔서 그런 행동도 존중하시겠지만 저는 그런 사람은 존중 안합니다. 저희집은 조금 늦더라도 둘이 상황이 되고 마음편할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