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샴푸로도 충분하다면 좋겠어요 ㅠㅠ

1965 2016-03-21 21:59:41 0

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비둘기떼가 동네에 돌아다니긴 하던데 ㅠㅠ

1964 2016-03-21 19:31:48 0

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그러고보면 참 박멸이 안되는게 신기하기도 해요 ㅎㅎ

1963 2016-03-21 19:30:59 0

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저도 열심히 참빗으로 한시간씩 빗기고 있어요 ㅠㅠ
근데도 남아있더라구요.
딸애라 일일이 손으로 떼내기도 힘들고 어휴 ㅠㅠ

1962 2016-03-21 19:29:52 0

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저도 살짝 걱정했는데,
일단 아이한테 물어보니 놀리는 아이는 없었다 하더라구요 ㅎㅎ
아직 애들이 1학년이라 뭘 몰라서 그런가...;;

1961 2016-03-21 19:24:45 0

머릿니가 있을 줄이야 ㅠㅠ [새창]

모근이나 머리카락에 작은 쌀알처럼 생긴게 달라붙어있으면 일단 의심해보셔야 해요. 그게 머릿니 알이거든요.
일단 발견되면 약국에 가서 머릿니 약 달라 하면 줄거에요.
약은 두 종류가 있다는거 같은데, 린단은 좀 쎄고, 이자브리 같은건 순하지만, 아이들에게는 부담없대요.
약을 마른 모발에 바르고 나서 10분 정도 방치 후에 거품내고, 씻어내면 일단 끝이에요.
그리고 머리를 말린 후에 참빗으로 빗어주면 시체들이 와르르.... (여기서 진짜 경악)

그래도 끝이 아니에요.
틈만 나면 참빗으로 머리를 빗어줘야, 약 처치 후에도 남아있던 것들(주로 알이나 알껍질)이 제거돼요.
실제로 어제 약 처치 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제법 남아 있더라구요... ㅠㅠ

그리고 중요한건, 10일 후에 한 번 더 약처치를 해야해요.
알에서 부화하는데 10일 정도 걸리는데, 1차 약처치에서 남아있던 알들이 부화할 시기거든요.

1960 2016-03-19 04:37:28 0

아기가 태어난지 8일 되었어요 [새창]

아, 그리고 아기가 운다고 너무 동동거리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5분 정도는 울어도 호흡기도 건강해지고, 운동도 돼고 그렇대요.

1959 2016-03-19 04:36:03 0

아기가 태어난지 8일 되었어요 [새창]

견디시라는 말 밖에 해드릴 수가 없네요.
지금은 집 구석 좀 지저분 해도 괜찮으니까 애기 수유 끝나면 가급적 엄마도 쉬세요.
빨래는 세탁기한테 맡기시고, 손빨래랑 아기 목욕은 아빠한테 몸 괜찮아질 때까지 좀 도와달라하세요.
끼니는 힘들어도 꼭 챙겨드시구요, 설거지는 하루에 한 번만 해도 괜찮아요.
그러다 보면 몸도 좀 괜찮아지고, 엄마 역할에 적응이 돼서 괜찮아지실거에요.

1958 2016-03-17 00:08:36 0

아이 교구나 책같은 것들 얼마나 필요할까요 [새창]

아, 근데...
돌 전에는 솔직히 책 잘 안 읽어요. 돌 전에는 팝업북, 촉감책, 천으로 만든 책 같은 게 유용해요.
한 마디로 책=장난감과 다를 바가 없는거죠.
책 내용은 돌 지나서야 흥미를 갖더라구요.

1957 2016-03-17 00:06:34 0

아이 교구나 책같은 것들 얼마나 필요할까요 [새창]

저도 리틀베이비 픽처북 추천이요!
일러스트 스타일도 다양하고, 아기도 흥미로워해요.

아 그리고 기탄 놀배북도 괜찮아요.
이건 가격이 조금 있는데, 77권이고 구성이 풍부해서 좋아요.

1956 2016-03-16 23:57:19 0

[새창]

저도 첨에 아기 예방접종하고 열 오를 때 안절부절... 밤샜던 기억이 나네요.
되게 얄밉게도 신랑은 안방에서 쿨쿨 자고 있고...
고생 많으셨어요. 아기는 괜찮을거에요!

1955 2016-03-16 22:11:48 0

[새창]

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인데,
벌써부터 방학하면 어쩌지 걱정이 되네요 ㄷㄷㄷ

1954 2016-03-15 03:46:01 0

자꾸 건조해져요ㅜ [새창]

보습제 계속 발라주는 게 젤 낫긴 한데,
그래도 너무 못 참겠으면 산부인과 가서 약 처방 해달라 하세요.
임산부한테 발라도 되는 약으로 처방 해 주실거에요.

1953 2016-03-15 03:44:54 16

[새창]

와이프가 제발 가라고 해도 가면 안됩니다.

1952 2016-03-11 22:26:01 0

[새창]

저도 그맘때는 정말 남편이 하는 일 없어도 옆에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어요.
나 얼마나 힘든지 좀 봐줬으면 해서...
그리고 호르몬 변화에 의한 산후우울증이 올 시기도 하고요.

근데 요즘(23개월)엔, 남편이 오히려 늦게 왔으면 좋겠어요.
보통 퇴근하고 집에 오면 7시 반인데, 남편이 아예 늦게 오면 애들 밥 일찍 먹일 수 있으니 내 시간이 생겨서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