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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02: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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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시아버님과 친정엄마가 바라는 제 스탠스가 그거더라구요.
중간 다리 역할...
근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ㅎㅎ
한 번은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아예 죽을 때 까지 안 볼거냐...
그랬더니 그건 아니라 하더라구요.
그리고 큰애가 시댁에서 3년을 자랐거든요.
그러다보니 큰애한테는 할머니가 어찌됐든 애틋한 사람이고... 그래서 다녀오긴했는데,
과연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언제쯤 회복 될런지... 에휴;
모바일이라 어째 횡설수설하지만, 솔직한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