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
2017-03-25 0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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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면, 보내지 않는게 답일 것 같은데...
부득이하게 보내셔야 된다면, 우선 담임 선생님한테 여쭤보세요. 혼자 속앓이 하지 마시구요.
잠바 벗기 싫다고 해서 안 벗겼을 수도 있고요. 옷 갈아입기 싫다고 해서 못 입혔을 수도 있잖아요.
그래도 뭔가 미심쩍고 안심이 안된다면 원장 선생님, 그 다음이 CCTV에요.
선생님들이 공개하기 좀 불편해 하거든요.
CCTV는 거의 최후의 수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