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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70 2017-09-27 20:19:10 2
질문글) 한국에 이런 것들이 부족하니 너희는 이런 직업을 가져라... [새창]
2017/09/27 15:54:54
의암 손병희
"나는 이 나라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간다.
그러나 너희들은 실망하지 말고 노력하여라.
일본인들의 도량으로는 도저히 우리나라를 오랫동안 먹지는 못할 것이다.
나는 못 보아도 너희들은 보게 되리라.
신념을 잃지 말고 힘차고 줄기차게만 나가라."
10369 2017-09-27 20:08:21 0
계속 닥반하면, 난 끝까지 간다 [새창]
2017/09/27 19:08:42
그리고 여성들이 받는 차별에 대해서는 활발히 논의되는 반면,

남성들은 차별에 대해서 말하지 않습니다.
말하면 오히려 쫑꾸 먹죠.

없어서 말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려서부터 남성은 참도록 교육받았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남녀 구분없이 같은데
남자 아이들은 울지 못 하게 합니다.

제가 국민학교 때,
청소,체벌,기합 등에서 남자가 차별받았습니다.
성역할 고정관념이 심어지죠.
힘든 것은 남자가, 남자는 여자를 보호해야..
남자는 맞아도 돼, 남자는 억울해도 참아야 남자답지, 남자는..

청소, 옮기기, 더러운 것 치우기 이런거 여자들도 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할머니 세대는 지금도 다 하십니다.
그런데 그런걸 여자애들은 안 하고 남자아이들만 시키죠.

여자애들은 약하다, 약자다 이런 걸
아이들한테 입력을 시키는 거죠, 성인이 아닌 어릴 때는 차이 없는데.
상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고정관념과 차별, 분리를 배우죠.

여자애들도 할 수 있는데?
똑같이 같이 해야지, 불공평한데라는 생각을 말하면 혼났죠.

여자들 입장에서도..
여자는 이뻐야 해, 여자는 어때야, 여자는 조용해야해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 각 개인을 옭아매고 있죠.
모든 사람은 제각기 다르고 케바케인데 남녀 이원화, 흑백, 단순한 논리로..

남자들이 불편함과 차별에 침묵을 강요당하는
그 절정과 완성단계는 군대입니다.
(뭐 옛날에는 일제와 군사독재의 영향으로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각 가정과 학교도 군대식이었긴 하죠)

군대 다녀와서 철든다라는 말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이 바로 그런 점입니다...

남성들도 자신들의 약한 모습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성들도 약자라고 외치는 것에 머물 것이 아니라, 동등하다고,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10367 2017-09-27 19:35:43 0
계속 닥반하면, 난 끝까지 간다 [새창]
2017/09/27 19:08:42
저는 여성징병제에 대해서 회의적인 30대 남성입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무리와 사회적 소요가 있기에 다른 현실적 대안을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군복무와 관련해서 20대 남성들이 느끼는 부담감,
군복무에 대한 여성들의 몰이해에서 오는 섭섭함,
군복무한 댓가가 충분치 않다는 상실감,
등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합니다.

과거에는 분명 많은 여성들이 약자였지만, 현재는 많이 달라졌죠.
또한, 사회적 약자는 성별로만 구분지을 것이 아니죠.
강자인 여성도 있고, 약자인 남성들도 많았고 지금도 많으니까죠.
(항상 강자는 남녀를 떠나 소수이고, 약자는 남녀 모두 다수입니다)

강자와 약자는,
남녀를 떠나서
권력층과 서민, 부자와 빈민, 사회계층으로 나뉘죠.
남녀 갈등으로 비화시켜 돌릴 문제가 아니죠.

요즘은 일방적으로 여성을 차별하는 일이 거의 사라진 것처럼
일방적으로 남성에게 부담지우는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생각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일부 불순한 자들이 서명에 참여한 사실이 설사 있었다 치더라도
12만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생각해 볼 문제, 화두를 던진 것입니다.

상당히 문제의식을 느끼고 진지하게 청원한 사람들이 있는데
대통령이 가벼이 '재밌는 이슈'라면서 웃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여나 위정자 분들이 과거 자신들의 경험에 갇혀 여성을 약자로만 보고,
그 부채의식 씌워진 잣대로 젊은 세대를 재단하는 면은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이 정부가 젊은 남성들의 문제를 가벼이 넘기는 과오를 범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10365 2017-09-27 19:19:56 0
[새창]
네 그냥 씻으시면 됩니다.
샤워만 해도 되고,
때를 밀어도 되고,
반신욕 하셔도 되고,

소란을 피우시면 안 되고,
10364 2017-09-27 19:18:04 18
퇴근하고 본 쇼파상태 [새창]
2017/09/27 19:15:04
무엇인고??? 하면서
한참 쳐다 봤네욬ㅋㅋ
10363 2017-09-27 19:10:26 0
오빠가 미친 것 같아요 [새창]
2017/09/25 22:13:27
에고 저희 여동생이 제가 그 장가라는걸 가면 시누이 될 사람한테 절한더고....
.......(우리)............ ...... ... ................. ..... (올케).... ............... .....(다).....

(정정해드렸습니다.)
(뱀발 : 올케의 어원은 오라비의 계집)
10362 2017-09-27 00:04:44 1
조금 전 배달을 다녀왔습니다.. [새창]
2017/09/26 23:51:25
서구 인육 가공 (X)
서구인 육가공(O)

한국육가공협회도 있고... 육가공 산업이 있습니다.
肉 고기 육
加 더할 가
工 일 공
* 가공 : 무엇을 만들기 위해 천연의 것이나 완성되지 않은 것에 사람의 힘을 더함
* 육가공식품 : 소시지, 햄, 양념육, 돈가스, 동그랑땡, 버거패티, 베이컨, 살라미 등
10361 2017-09-26 20:12:51 1
엑셀 함수 쓰지 말라는 상사.jpg [새창]
2017/09/26 14:58:13
하나 보고하기 위해 마라톤 달려야 하는 시대...
과연 그 인건비를 어찌 감당하려고.........
뭐라 노예? 밥만 먹여주면 된다고??? 으잉?
10360 2017-09-25 23:33:50 0
2~3분전 쯤 아파트가 흔들림..ㄷㄷ [새창]
2017/09/25 23:19:37
바람?
10359 2017-09-25 23:17:32 0
영화 <남한산성> 시사회 평가.jpg [새창]
2017/09/25 23:10:40
상당히 차갑고 무거운...
남한산성에 있던 그때도 아주 아주 추운 겨울이었죠..
10357 2017-09-25 22:25:33 3
혹시 김광석 부인 이상한점 발견하신분? [새창]
2017/09/25 22:24:09
10여년 전에 장애우란 단어가 막 쓰이니까
장애인을 동정의 대상으로 보는 거니까 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도 일부에서는 장애인 스스로도 쓰는 분들이 있으시더라구요...
10356 2017-09-25 22:16:39 53
오빠가 미친 것 같아요 [새창]
2017/09/25 22:13:27
똥휴지 달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며 광고하겠어요?
아님
신문물의 이기를 십분활용하샤 조용히 휴지 좀 가져다 주겠니 하겠어요?

입장 바꿔 생각해보삼 해삼 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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