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청첩장 보낸 사람은 그냥 카톡으로 "축하합니다~" 한번 해주면 되는 듯... 하다못해 멀리 떨어져 사는 친구라면, 만나서 밥한끼 사줘야되는데, 못사줘서 미안하다. 나 결혼한다. 멀어서 니가 올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이러면 어련히 알아서 카톡으로라도 보내라~ 내가 갈게! 이럴지언데..... 카톡청첩장은 안와도 그만 오면 장땡, 그런 사람들에게 보내기 좋은 수단이긴 하죠.
남이 쉽게 하니까 쉬운일인줄 아나.ㅋㅋㅋㅋㅋ 그렇게 쉽게 하기 위해서 몇년을 노력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지.... 그 노력한 시간을 계산해보라고...... 진짜 양심도 없다......... 참고로 위의 세노트는 구매 했고, 맨 위의 노트는 경우 양장본으로도 구매해서 모셔두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책 표지라고 하지만 항상 눈을 즐겁게 해줘서 감사합니다.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