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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4: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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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도 여지를 주는데 그걸 못느끼세요..?
바람직한 답변 : 부담스럽고 싫습니다.
유치원 모임도 아니고 제가 모르는 ㅇㅇ엄마 친구분과 둘이 계신건데 절 부르시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유치원 모임에서만 뵙기로 해요.
밤11시에 여자분들 계신 자리 가긴 부담스럽네요.
작성자님 남편분의 답변 : 오늘은 좀 ㅎㅎㅎㅎㅎ
오늘 생일하고 와서 만취라 (만취가 아닐 때 불러주면 그땐 가겠다) 딸이 아직 안자고 있어서 (딸이 잘 때 불러주면 그땐 가겠다) 싫다기 보단 힘들다구요 (난 절대로 싫은게 아니라 오늘만 어렵다)
유치원 친구엄마 모임에 아주머니랑 밤 11시에 카톡으로 "와썹'하는 사이면 존나짱절친졸친 아닙니까? 이런게 가능한게 더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