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밤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05-03-20
방문횟수 : 2843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5431 2016-06-29 10:38:16 0
[새창]
같이 사는 집에서 부모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분양을 원하는데 제가 몰래 지르라는게 아니잖습니까
둘은 독립예정이고 그 집에서 부모님이 알지 못하게 개를 키우는게 왜 잘못된 조언인지 모르겠네요
부모는 막 독립한 자식에게 많은 간섭을 합니다
첫단추가 중요하다고 거기서 휘둘리기 시작하면 계속 휘둘립니다.
개를 시작으로 나는 이제 독립했다 라는걸 보여줄 필요가 있는 겁니다.
독립한 가정이니만큼 개 분양받는것까지 부모에게 보고할 필요없이 부부가 결정하면 되는 문제입니다
그게 부모입장에서 보면 우리 몰래 개를 샀다겠지만 사실 몰래라고 할 것도 없지요
5430 2016-06-29 10:32:56 1
[새창]
말이 몰래 지르라는거지 살면서 개 한마리 사는것에도 부모님의 허락을 구해야한다는게 아이러니한겁니다
그냥 키우면 되는 겁니다
그런 결정에 주체가 되라는건데 그게 왜 나쁜겁니까?
5429 2016-06-29 10:30:54 0
[새창]
물론 그런 얘기를 할때는 신랑이 시댁에 신부가 처가댁에 잘~이야기 해야겠지요

저도 비슷하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간섭을 많이 받았습니다.
어른들은 옛날 아기키우는 방식으로 이리 키워야된다 저리 키워야된다라고 하시는데 인터넷검색이나 의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렇게 키우면 안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시댁에 냉정하리만큼 딱 잘라서 이러이러하여 안된다 저희가 알아서 키운다라고 했고 아내는 아내 나름대로 처가댁에 딱 잘라 이야기를 했지요..
결국 저희 말이 맞고 아이가 잘 크는걸 보고선 쟤들은 쟤네들이 알아서 하고 고집이 쌔니깐 간섭안해도 된다라는 생각이 박히셨습니다
아마 양가 부모님들의 간섭을 많이 받으실거에요
5428 2016-06-29 10:25:59 1
[새창]
양가 집안에서 가장 간섭하기 쉬운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집을 살때 많은 돈을 보탰을때 입니다
처가댁에서는 그런 경우가 잘 없어서 그렇지 어느 집안이든 결혼에 그 집안돈이 많이 들어가면 간섭이 심해집니다
현실적으로 어쩌긴 힘들지요;;
이럴땐 분양을 잠시 늦추고 입주 다 받고 살다가 그냥 몰래 질러버리는게 최고입니다.
그런식으로 부모님 요구사항을 몇번 딱 잘라 거절하시다보면 포기를 하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직접 겪어보시면 아..우리 애가 이제 독립을 했구나..라고 긍정적으로 바뀌는 경우고..
드물게는 아예 관계 자체가 악화되는 수가 생기죠
그런데 결혼생활을 하시다보면 알겠지만 시댁이든 처가댁이든 딱잘라 이야기할건 이야기해야 부부가 편해집니다
너무 휘둘리진 마세요
5427 2016-06-29 10:19:25 1
[새창]
군인들 중에서도 골수 군인정신이 박힌 사람에게는 그 사람대로 돈이 많이 없더라도 나라를 지킨다는 자부심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칠 수 있지요
무엇을 가장 가치있게 여기느냐..그리고 내가 가장 가치있게 여기는 것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정도에 따라 자신감이 결정되기도 할겁니다
5426 2016-06-29 10:17:27 1
[새창]
사람마다 다르겠지만...공통적인건 남들에게는 없는 무언가를 내가 가지고 있을때겠지요
난 남들보다 이런점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자신감이 넘친...그런거죠
그건 돈이 가장 흔할테고....그게 아니면 개인의 능력들이지요
돈이 많지 않더라도 남들보다 많은 여행경험, 남들보다 뛰어난 신체능력, 내 자식이 능력이 뛰어나 얻게 되는 자부심, 많은 산들을 등반한 등산가들, 각종 오지탐험가들,요트하나로 세계일주하는 사람들,남극기지대원들...등등 돈이 아니더라도 여러가지에서 자신감을 찾을테니깐요
5425 2016-06-29 09:54:30 0
[새창]
육아문제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받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이라도 여성으로써 사회생활을 했을때는 만만치 않은게 우리나라입니다
육아를 기준으로 퇴사를 하는 사람이 많으며 버틴다고 해도 능력이 특출나지 않는 한 승진 경쟁에 이기기 힘들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게 여성 직장인들의 현실이지요
공무원이나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육아휴직이 잘 보장되어있고 승진에도 문제가 없는 직장이라면 그런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도 칼퇴근이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겨놓더라도 일찍 데려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휴가도 눈치 안보고 쓸 수 있구요..
7급이면 박봉이라 하기도 힘듭니다
이래저래 좋은 장점이 많지요
5424 2016-06-29 09:46:35 0
신혼인데 처가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겠다는데요 [새창]
2016/06/29 09:02:30
일반적으로 헤어지면 안보면 그만이지만 이건 헤어졌을때 어느 한쪽이 집을 포기하지 않는 한 계속 부딫히면서 살아야 하잖아요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헤어져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 가정을 꾸렸는데 같은 라인에 헤어진 여친집이 있어 그집부모님이나 헤어진 여친이랑 계속 스쳐지나가기도 하고 행여나 같은 엘베에 탑승하기라도 하면;;;
5423 2016-06-29 09:33:51 0
신혼인데 처가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겠다는데요 [새창]
2016/06/29 09:02:30
신혼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거라 하셨는데 그건 예비아내분이 원하는 상황도 아닐겁니다
아마 아이가 생기기 전까지는 오히려 예비아내가 처가댁에 주의해달라고 요구를 할테고 처가댁에서도 그리하겠지요
아래층 위층이라 관계시 층간소음을 걱정할 것도 아니고 라인이 같을 뿐이지 옆집도 아닌데 민감할수는 있겠지만 큰 걱정은 않으셔도 될겁니다
5422 2016-06-29 09:30:11 0
신혼인데 처가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겠다는데요 [새창]
2016/06/29 09:02:30
헤어지면 더 최악이겠네요
남자는 예비신혼집으로 점찍어뒀는데 입주 다 하고 헤어졌다가는 계속 같은 라인에서 부딫혀야함..
5421 2016-06-29 09:28:27 2
신혼인데 처가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겠다는데요 [새창]
2016/06/29 09:02:30
만약에 남편분께서 집안일을 하시고 예비아내께서 돈을 벌어오시는 상황이라면 처가댁이 가까웠을때 많이 불편할겁니다
쉽게 말해 남편이 집안일을 하는 주부면 시댁이 가까울수록 아내가 주부라면 처가댁이 가까울수록 편합니다
맞벌이라면 아무래도 남편입장에서는 시댁보다 처가댁이 더 편하죠
시댁이 가까웠을때 아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부부싸움의 시초가 되는 것보다 처가댁이 가까웠을때는 남자가 조금 불편하겠지만 부부싸움으로 잘 이어지진 않으니깐요..이것도 집안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요..

여튼 지금 상황에서 금전적인 이득이 많이 큰 상황에서는 처가댁이 가까이 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성향은 둘째치고 그런 아파트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큰 메리트입니다
또 처가댁도 맞벌이를 하셔서 육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하셨는데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정말이에요..어찌되었거나 처가댁이 가까우면 아내가 육아에서 해방될 요지가 많아지며 자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지가 커집니다..남편이 그런걸 다 해결해줄수는 없어요
그렇다고 남편이 나쁘다는건 아니에요..그건 자식과 육아를 담당하는 사람간의 문제니깐요..자식을 키우면서 받는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남편이 섣불리 해결하려 들다간 오히려 그게 싸움이 될 수 있어요

처가댁이 같은 라인에 있는점은 불편할 수 있겠다 싶긴 합니다만...장점이 더 많을거란 생각에 저는 괜찮을 것 같네요
5420 2016-06-29 09:19:59 6
신혼인데 처가가 같은 아파트 같은 동에 살겠다는데요 [새창]
2016/06/29 09:02:30
처가성향에 따라 다른거지 처가가 가까운게 남자입장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지요
시댁이 가까우면 아내입장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고 처가댁이 가까우면 남편입장에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해야지;;;
암맥스님은 처가댁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셔서 그렇지만 모두 다 그렇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저도 처가댁에서 잘 해주셔서 가까이 살았을때 와이프가 좋아하겠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만약 남편이 많이 불편해한다면 그런것도 감안을 해야지요
5419 2016-06-28 16:50:24 0
[새창]
잘못된건 아니죠
그래도 생각을 빨리 정리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 그 남자분에게는 1,2번밖의 기회만 보이는 것 같긴 하네요
5418 2016-06-28 16:47:20 1
[익명]남친이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새창]
2016/06/28 14:53:51
헤어지는게 좋습니다
저런 남자랑 결혼하면 결혼해서도 나니까 너랑 살아주지라는 식으로 나와요
출산을 해서 몸이 망가져 젊었을때랑 몸매를 비교해서 좌절감에 빠져있을때 위로는 못해줄 망정 자기관리 안한다고 구박할만한 남자에요
5417 2016-06-28 16:41:47 1
[익명]요즘 축의금 얼마나 하시나요? [새창]
2016/06/28 15:34:02
친한친구면 10만원 그냥 친구나 지인이면 5만원..정말 친한 친구면 20~30만원입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91 92 93 94 9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