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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7 15: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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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그렇게 까지 얘기했는데도 안고쳐지는거면 뭔가 큰 충격을 받아봐야 고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는거고..
그런것마저 안되면 방법이 없다고 봐요
그 충격이라함은...내 아이가 엄마가 쓰는 말투를 닮아서 생활속에서 욕을 쓰는걸 엄마가 봤을때가 아닐까 하네요
애 앞에서 욕하는 걸 보면 뒤짚어 버릴거라 하셨는데....애가 그런 말투를 아기때부터 쓴다면 작성자님은 그 이상의 분노를 느끼실 걸로 예상됩니다
만약 아내분께서 그런 자기 아이의 모습을 봐도 별다른 충격없이 마이웨이를 고집하신다면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솔직히 없다고 보네요
만약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결국엔 조금 타협해서 나하고 둘이 있을때 조금 섞여있는거야 눈감아 주겠지만 애들앞에서 그런 얘기를 수시로 해서 행여나 아이가 그런 말을 엄마한테 배움직하여 쓰는게 보인다면 나는 정말 가만히 있지 않을거라고 얘기할 듯 합니다
나는 내 자식이 당신처럼 욕을 밥먹듯이 하는걸 용납할 수 없으니 어떠어떠하겠다 등등의..?
제대로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엄마라면 내 새끼가 욕을 했을때 충격을 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대로 당신이 욕을 한다면 그런 최악의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도 꾸준히 해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