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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96 2016-11-19 10:50:44 2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ㅇㅇ이가 떼쓰고 소리지르는게 주변 분들은 시끄러우서 굉장히 비해를 보고 있는데 계속 할거니?

라는 말을 이해하기 힘든 나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요
셋이나 키워보셨으니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애가 내가 하는 훈육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인 것과 그것보다 더 어릴때의 차이는 분명 있는것이니깐요
5895 2016-11-19 10:40:52 7/5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자꾸 스피커에 초점을 맞추시는데 그건 여러가지 방법을 쓰는 중에 한가지였을 뿐이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소리라는건 떼쓰면서 통제불능인 아이에게 관심을 돌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지하철 상황에 따라 그 소리라는게 조용한 상황에서 들리는 것과 주변 여러 소음과 섞였을때의 소리는 엄연히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중요한건 아이 엄마가 자신이 가진 수단을 모두 써서 아이를 조용히 시키고자한 마음이지 단순히 스피커를 켰으니 넌 비난 받아야된다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 상황에서 아이엄마는 이미 멘붕 상태일거에요. 주변에 미안하지만 시야에 아이밖에 안보이고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짜증을 부리지 않고 얌전하게 가는지에 집중한 상태일 겁니다.즉 그 엄마한테는 그 어느때보다 비상상황이라는 겁니다.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해 행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뭐든 할 수 있는건 해보는게 중요한거죠

본인의 부모님은 그렇게 훈육을 안했다고 하시는데 그런 대중 교통의 상황에서 박해민.씨를 두지도 않았을테고 당시의 대중교통 상황이 지금의 상황과 같을리도 없을테고..그렇게 안키우셨다는건 부모님입장이지 당시 그 주변 사람들 입장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내가 생각하는 것과 주변 사람이 생각하는것에는 분명히 큰 갭이 있으니깐요.

애 키우는거 힘든거 안다고요? 글쎄요..전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5894 2016-11-19 10:16:41 4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그런 의미에서 한말은 아닙니다. 발달장애가 아닌 아이라고 정정하는게 옳겠네요
5893 2016-11-19 10:11:53 11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가장 좋은 방법은 잠깐 내려 지하철내에 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아이가 잠시나마 뛰어다닐 수 있게 해주면서 달래는 거겠지요.
체력도 어느정도 소진을 시켜줘야 하겠구요
그런데 그런 방법을 하면 적어도 30분은 소모가 됩니다
여기서 이 아이의 엄마 스케쥴이 있을 겁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압니다. 말 못하는 아기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타는게 얼마나 싫은지...
그런데 그걸 감수하고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건 분명 그런 사정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애가 짜증을 부리는데도 모른채 하는 엄마를 욕하는건 관계없지만 이런 저런 수단과 방법을 쓰는 엄마를 욕하는건..본인이 애를 키우기전까지 생각을 바꾸시기 힘들겠지만..나중에 본인이 그 입장이 되었을때 자신이 쓴 글을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네요
5892 2016-11-19 10:06:12 16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발달장애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하시네요
이 전 글을 찾아보니 유아교육학과 학생이신 것 같은데..관련 공부를 많이 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쉽게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교육이 능사는 아닙니다. 본글의 짧은 정보만으로 그런것을 판단하기엔 이릅니다.
정상적인 아이라도 오랫동안 좁은 공간에 한자세로 있으면 참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말을 할 줄 아는 시기와 아닌 시기의 차이는 꽤 큽니다. 나중에 아이를 더 보시고 경험도 느시겠지만....본인 생각은 생기는데 이걸 표현하지 못하는 시기에서의 아이 짜증은 당연한 시점이 있습니다.
5891 2016-11-19 09:59:40 5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다섯살의 기적이라기보다 그 전까지는 아이의 이해력이나 어휘력이 부족해 자기 머릿속의 생각을 표현하는데 한계를 느껴 짜증을 내서 그렇습니다
5살쯤 되면 이제 서로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되고 아이도 본인이 요구하는걸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악다구니를 쓰는게 점점 없어지는거구요

육아관련 서적에 적혀있는 내용을 와이프한테 전달들은 건데 확실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는 A를 요구하는데 내가 그걸 안해주거나 B를 해주면 본인 입장에서는 얼마나 짜증나겠습니까..
그 시기는 아기 성향에 따라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5890 2016-11-19 09:54:34 7
지하철..아이의 찢어지는 괴성이 그치자 [새창]
2016/11/18 11:14:11
원래 아기들이 말을 잘 못해 본인 의사표현을 못하는 시기에는 짜증을 많이 내고 크게 울기도 합니다

아기 성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남자 아이들이 좀 더 강하게 반응하고 본인 뜻대로 안되면 주변 상관없이 많이 울죠

그 시기가 3~4세쯤입니다. 눈치도 있고 어느정도 어른들 말은 알아 듣지만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기 힘든 시기라 그렇죠

그럴때는 훈육에도 한계가 있고 보통은 애 성향에 따라 키울 수 밖에 없습니다

짜증을 어느정도로 내냐하면 머리를 땅에 박으면서 피부가 찢어진 경우도 있으니깐요..처음엔 놀라서 안아주고 보듬어 줬는데 그럴때마다 자꾸 그걸 이용하는 것 같아서 관심을 덜 가지고 혼을 내줬더니 덜하긴 한데 심하게 짜증내는 경우에는 그런 버릇이 다시 나오곤 합니다

본글에서 추정하기엔 아직 말을 하지는 못하는 아이 같습니다. 그 시기쯤에는 훈육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어느정도 아이와 대화가 되는 나이라면 모를까 그게 안되는 나이에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훈육이요? 조금의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아무리 교육관이 뚜렷하고 바른 부모라도 제대로 컨트롤 하기 힘듭니다

애초부터 에너지가 넘치고 성격적으로 활발한 아기 같은 경우 충분히 놀아주고 어울려줘야 말도 잘 듣고 짜증도 덜 내는데 그런 욕구 충족이 안되면 좁은 대중교통을 이용할때 짜증을 내기 쉽습니다
반면 체력이 딸려 쉽게 지치거나 성향 자체가 얌전하고 가만히 앉아서 장난감을 조용조용히 만지는걸 좋아하는 아이는 그나마 그런 좁은 환경에서도 적응을 잘 하는 편입니다.
겁을 잘 내는 아이도 낯선 사람들이 많으면 조용하기도 하구요..

아기 성향을 나이가 어릴수록 무시하기 힘듭니다. 훈육은 서로간 대화를 될때 이야기지 그 전에는 훈육으로 교정하는데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아기를 키우기 전에는 그런걸 쉽게 생각했는데...직접 키워보면 훈육으로 100% 교정이란건 꿈에 가깝습니다.
책도 사고 그래봤는데 현실은 달라요..
5889 2016-11-17 17:41:05 1
특검 가결 상황.jpg [새창]
2016/11/17 17:16:21
한자로 적힌 이름은 왜저런거에요?;;;
본인 이름 잘 보이게 하는게 싫은건가...
5888 2016-11-14 12:04:56 0
진짜 PSVR 꼭 해보세요 ㅎㄷㄷ [새창]
2016/11/14 11:57:16
pc에서 다운받은 영상을 psvr에도 적용시킬 수 있나요?
5887 2016-11-11 12:37:22 0
역대 대통령 운전스타일 [새창]
2016/11/11 11:00:13
그건 김영삼의 음주운전 아닐까요?
음...
5886 2016-11-11 11:17:23 0
역대 대통령 운전스타일 [새창]
2016/11/11 11:00:13
노태우는 왜 졸음운전이에요?다른건 다 이해가 가는데...
5885 2016-11-10 23:38:31 0
일본 그라비아돌 정리 .gif [새창]
2016/11/10 21:49:06
.
5884 2016-11-10 18:21:35 0
오늘 뷰티풀군바리 처음 보ㅓㅆ는데 [새창]
2016/11/06 13:10:30
저는 군대에서 10시에 취침시간되면 1시간은 기본으로 내무실에서 병장급들은 tv보고 일이병들은 상병이 구석에서 갈구고...12시까지 거의 잠 못자고..
그러다 그날 밤에 근무 있으면 하루에 2,3시간 자는 일은 허다했지요
폭력은 거의 안썼지만 안재우고 말로 조졌던 시절...힘들었습니다.ㅋ
고참이 너희는 편한줄 알라면서 우리때는 탄창 막 집어던지고 그랬다던데...

그래서 저는 애들 좀 편하게 해주려고 귀마게 하고 자고 터치도 거의 안했는데 내무실 1개월위 고참이 똥군기를 잡는데...근육이 울그락한 고참이라 싸워봤자 손해고 신경쓰기도 싫어 그냥 냅뒀었는데..
뭐 여튼 더 웃긴거는 편하게 풀어줘서 갈굼도 많이 안받은 애들이 나중에 자기 밑에 애들을 더 갈구더군요..
갈굼 많이 받은 고참들은 밑에 애들한테 잘해주고...그렇게 대우 잘 받은 애들은 밑에 애들한테 못살게 굴고...참 아이러니 했습니다.
5883 2016-11-04 09:59:04 93
도주 차량 검거 로프 [새창]
2016/11/04 08:52:28
우리나라는 저거 쓰려다 다른 차량이 휘말리는 경우가 많을듯..워낙 교통이 복잡해서
5882 2016-11-04 09:55:46 0
미필들에게 희소식 [새창]
2016/11/04 02:47:00
광어회 절대 불가능할듯..
파리도 엄청 꼬일테고 식중독때문에 힘들죠
특식으로 엄청 신경써서 1번에 한번 나오면 모를까...식단으로 나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시범적으로 실시한다해도 병사당 몇점이나 먹게될런지..나중에 먹는 사람들은 퍼석퍼석해서 잘 먹지도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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