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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1 2017-09-05 16:36:35 1
유럽여행 다녀오신분들!나라 추천 해주세여~! [새창]
2017/09/05 14:29:12
오스트리아 좋습니다만 심심할 수 있고...
한달이라는 시기는 길다면 길지만 짧으면 짧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하면 가고싶은 곳을 나열했을때 동선을 만들어보면 한달로는 부족한 경우가 대다수지요

일반적으로는 런던-파리-스위스-이탈리아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한달코스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프라하로 들어가서 오스트리아 헝가리 독일 부근을 여유롭게 보거나..

스페인, 포르투칼만으로 한달을 짤 수 있고..

영국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로 둥글게 짤 수 있지요

이탈리아를 코스에 넣으면 동선이 왕복에서 길어지기 때문에 다시 나오는 것 보다는 밀라노-베니스-베로나-피렌체-로마 이런식으로 훑으면서 내려가면서 로마 아웃의 비행기를 찾는게 좋습니다. 물론 반대도 가능하겠지요..

가고 싶은 나라를 정함에 있어서 꼭 여기는 가야된다라는 곳과 가고 싶지만 포기할 수도 있는 나라는 구분하시는게 좋습니다.
6210 2017-09-05 16:29:34 8
목사가 홍석천님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새창]
2017/09/05 13:09:08
출처의 글을 퍼왔습니다. 동성애를 죄와 병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어찌보면 성병과 에이즈가 간단하게 치료되는걸 가장 원하지 않는게 이런 교회집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런 병들이 약 하나로 해결되는 세상이 온다면 동성애는 신의벌이라는 그들의 논리 중 하나가 없어지는 셈이니깐요
6209 2017-09-05 16:27:35 0
목사가 홍석천님에게 보내는 공개 편지 [새창]
2017/09/05 13:09:08
안녕하십니까, 홍석천님!

저는 시인이자 소설가이며 공익적 결혼사역과 동성애 반대운동을 하는 주요셉이라고 합니다. 목사이기도 하지요. 저도 홍석천님을 잘 모르고, 님도 저를 잘 모르실 겁니다. 방송에서 봤다고 잘 아는 게 아니며, 글을 읽었다고 잘 알 수도 없는 게 사람 사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제가 홍석천님에게 이렇게 공개편지를 쓰게 된 이유는 느닷없이 님께서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이야기를 언론을 통해 접했기 때문입니다. 그 기사에 달린 수많은 댓글과 SNS에서 떠도는 거친 이야기들에 행여나 상처 입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상처를 입었다면 위로를 드립니다.

제가 관리하는 페이스북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반동연) 그룹은 덜한 편이지만, 그래도 님을 심하게 표현하며 비난할 경우엔 주의를 줬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동성애는 성경이 금하기에 반대하지만, 동성애자를 지금껏 미워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긍휼히 여기고 사랑하려 노력하고 있는 중이며, 심한 욕설이나 비아냥소리를 들어도 밉지 않고 애처로워 그냥 웃어넘겨온 편입니다.

참고로, 반동연에서 주창하는 동성애반대운동의 '3갈래 축'은 반동성애운동, 탈동성애운동, 한국교회갱신정화운동입니다. 궁금하면 인터넷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반동연에선 <동성애자 치유회복법(지원)>도 주창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를 처벌하자는 게 아니고, 누구든 탈동성애하려고 자원하는 사람에게 전방위적 지원(자활 포함)을 해주자는 것입니다. 잘 알다시피 동성애자들 중에도 착취당하는 자가 있고, 경제적 약자도 있을 것이고, 환멸을 느껴 벗어나려 몸부림치는 사람 등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건 '인권유린'이 아닐까요? 제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각종 성병 및 에이즈에 걸릴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정욕과 쾌락의 유혹을 못 떨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동성애굴레'에서 못 벗어나는 인생이 한탄스럽지는 않나요? 현재 국가에서 고액의 에이즈치료비 및 간병비까지 전액 지원하기에, 만일 제가 말한 <동성애자 치유회복법(지원)>이 제정된다면 국가재정에도 큰 유익이고, 가난하거나 착취당하거나 의지 박약한 동성애자들에게도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리라 봅니다.

주요셉 목사

▲주요셉 목사(반동연 대표)

솔직히 말하면, 대한민국에서 홍석천님 만큼 혜택을 보고 사는 동성애자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법적으로 동성애자를 처벌하거나 금지하는 국가가 아니기 때문이며, 특별히 불이익을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비윤리적이며 성문란한 동성애자를 무조건 용인하자는 분위기도 아니며, <차별금지법>으로 역차별하겠다는 걸 좌시할 계제(階梯)도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껏 방송인으로 활약해온 유명세를 발판으로 님께서 용산구청장에 출마하겠다는 건 지금껏 찬성하진 않지만 묵인해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저항감을 불러일으키는 일로 여겨집니다.

본인은 용산구의 문제점을 해결하겠다는 명분으로 나올 테지만, 게이로서의 권리를 찾겠다는 의도를 품고 현실정치판으로 뛰쳐나올 경우 당연히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을 알았겠지요. 그리고 나름대로 수계산을 하고 도발해도 충분히 유리한 국면이 전개되고, 설사 패하더라도 톡톡히 유명세를 치르기에 남는 장사가 되리라고 판단했겠지요. 덤으로 대단한 '인권투사'라도 된 양 신분이 격상되고, 세계언론의 스포트라이트마저 받으리라 확신했겠지요..

그러나 홍석천님께서 한 가지 놓치고 있는 게 있답니다. 만일 그렇게 행동하면 과거의 자리로 되돌아가기 쉽지 않을 거라는 사실입니다. 본인이 돌아가고 싶어도 거부감 갖는 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이미 연예인이 아닌 정치지망생 홍석천으로 각인됐기에, 과거와 같은 호의적 시선은 기대 난망일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모든 불이익을 감수할 만큼 '권력에의 의지'가 강하다면, 더 이상은 어쩔 수 없다고 보며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진심으로 홍석천님의 영혼을 안타까워하며 '동성애욕망'의 늪에서 벗어나고 영혼이 구원받으시길 바라기에 권면드립니다. 제발 더 이상 파멸의 길로 질주하지 마십시오. 더 이상 양심의 소리 외면치 마시고, 마귀의 거짓 속삭임에도 속지 마십시오. 그리고 '동성애죄'를 겸손히 인정하고 예수님 앞에 나아와 무릎 꿇고 회개하십시오. 그 길이 몸과 정신을 파멸에서 건짐받는 길이고,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십시오. 심판의 날이 머지않았음도 유념하시구요..

저는 홍석천님이 원하시면 언제든 만나 대화할 용의가 있고, 어떤 불쾌한 말을 해도 들을 준비가 돼 있답니다. 아무쪼록, 홍석천님의 건강과 진실한 회심, 거듭남을 바라며 참행복의 길로 나오시길 기도합니다.

2017년 9월 5일
주요셉 드림
6208 2017-09-04 23:01:08 4
오빠 프사 여자친구에요? [새창]
2017/09/03 17:23:27
니 여친은 하느님이야..
눈에 안보이지 라는것과 비슷한 농담이랄까..
6207 2017-09-04 22:59:39 1
오빠 프사 여자친구에요? [새창]
2017/09/03 17:23:27
저 여자가 오빠라고 부르는 사람이 여친없다는걸 강조시켜주고 있습니다
6206 2017-09-04 14:02:28 0
[새창]
본문에서 여성다움, 여자 이걸 문답에서 다 없앨 수 있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
6205 2017-09-04 13:55:54 0
아침에 중국서 보내온 카톡인데 뭔 내용인지 번역 좀 [새창]
2017/09/04 13:41:42
http://news.ifeng.com/a/20170903/51855457_0.shtml
6204 2017-09-04 13:54:53 0
아침에 중국서 보내온 카톡인데 뭔 내용인지 번역 좀 [새창]
2017/09/04 13:41:42
구글에 이미지 검색해보니 학교보낼때 이렇게 준비해 가는걸 귀여워하는 듯한 글인데...음..
6203 2017-08-31 11:23:37 0
박동희 기자 최규순 리스트 추가보도 요약 [새창]
2017/08/31 10:23:36
상벌위원이면 친분으로 인해 돈을 준게 아닐까요?
그걸 못받았는데 그런 내역이 나와서 이번에 밝혀진거고...
상벌위원이 뭐가 아쉬워 청탁을 할까 싶네요
6202 2017-08-30 17:43:27 0
당신은 당장 세계로 배낭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까? [새창]
2017/08/29 16:02:55
3번은 무슨 말도 안되는...
애가 맞아야 할 예방접종이 얼마나 많은데 아기 생명을 두고 모험을 하는 격이네요
6201 2017-08-29 16:44:31 0
논란이 된 KIA 김원섭 인스타글 [새창]
2017/08/29 13:14:31
김치 콩자반 깍두기 전부 중국산아닌가요? 휴게소에서...
6200 2017-08-29 12:46:57 0
유럽 여행 질문이요! [새창]
2017/08/28 23:26:37
살아가는 생활의 모습이라 하면 좀 애매합니다.

거기도 우리랑 같아서 퇴근시간만 다르지 낮에 출근하고 정상적인 직장인들은 눈에 안띄입니다
우리나라도 평일날 대도시든 중소도시든 가봤자 직장인들은 전부 일터에 가 있지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없는거죠

자유여행을 컨셉으로 잡았을때 루트가 비슷한 것은 그래도 계획을 잡았을때 훨씬 많은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막연히 외국인이 많이 없는...한국인이 많이 없는..이런곳은 시설조차 열악하고 관광객에겐 위험한 곳이 있을 수 있고...변수가 많습니다.

나중에 어떤 계획을 짜실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계획들을 참고하시면 좋을 겁니다.

유적지나 미술관 박물관에 관심이 없다면 루트에서 거길 빼면 되는 겁니다.
6199 2017-08-22 18:02:53 7
충격! 폐기 음식 먹는다고 뭐라하는 편의점 사장 [새창]
2017/08/22 13:27:10
식비로 7천치 먹는거랑 일반 직장 식비랑 같이 취급하기는 힘들죠
내 가게에서 제공하는 식비는 내가 공급자이니 물건을 떼오는 원가를 생각해야되는거고..그걸 소비자가로 환산했을때 7천원인거니 내 편의점에서 먹으니 7천원치지 시켜먹거나 할때는 7천원보다 식비가 낮아지겠지요
그래도 식대 챙겨주는 편의점은 잘 없으니...
6198 2017-08-20 17:36:00 3
사람들이박는 고라니 [새창]
2017/08/20 10:35:07
도로에 다니는 자전거 중에 제일 무서운게 역주행이더군요

도로로 가려면 차선방향을 지키던가 해여되는데 끝차선에 있다고 역주행 당당하게 하는 사람들이 제일 짜증나더라구요
6197 2017-08-13 22:40:18 95
[새창]

이게 사실이면 결과는 이렇게 나오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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