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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8 15: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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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플래닛이 여행책의 최고인것은 이견이 없습니다
한데 읽기가 너무 글씨도 작고.....불편함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정보는 가장 많지만 읽기 좀 불편한?? 지도보기도 힘들고...
저는 저스트고 라는 책이 가장 좋더군요
이 책의 장점은 국가별로 책 한권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도도 제일 자세하게 되어있는 편입니다
저스트고에 나오는 책 중에는 유럽여행지도 라고 해서 지도만 한권으로 만든 책자도 있을만큼 지도를 잘 정리해뒀습니다
제가 책 중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지도거든요
정보가 있으면 그 정보를 뒷받침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 정확한 지도입니다..지도범위도 넓어야할테구요
말로만 설명을 해 놓고 지도에 없거나 보기 힘들면...많이 불편한편입니다
한데 단점은 너무 비쌉니다
일반적인 유럽여행모듬책들은 권에 2만원정도 합니다.
간략하지만 어느 정도는 그책으로 무리없이 다닐 정도로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가지고 다니기 쉽게끔 나라별로 책이 분리가 되어 편의성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저스트고책으로 내가 다니는 국가를 다 사려면 책값만 몇배가 들어가게 됩니다
보통 4,5개국으로 다니는데 5권을 사려면... 동유럽은 3개국..스페인포르투는 같이 묶여있긴 합니다..
정보의 양으로따지면..묶음책들이 저스트고를 따라갈수는 없지요
똑같이 순수 정보의 양만 따지고 보면 저스트고 역시 론리플래닛을 이길수는 없구요..
대신 저스트고가 우리나라사람이 보기 더 편하게 되어있다고 해야할까 싶습니다
특히 유럽여행지도로 지도만 나와있는 책은 좀 대박입니다...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랄까요..
여행가지도 않는데 한권 사서 집에 놔뒀습니다;;; 어드바이스 해줄때 지도책 하나만 있어도 거의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E-book을 이용하신다면 부피에 제약은 없으실테니...저스트고도 한번 살펴보심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