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돈한푼 없는 여징어 유럽여행 가야하나요? [새창]

내가 가진 돈을 다 썼을때 집에서 보완을 해줄 수 없다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왠만해서는 여행을 추천하는데...
여행을 다녀왔을때 나에게 남는게 하나도 없다면...선뜻 여행을 권하기 무섭습니다
어쩌면 여행을 가라는게 치기어린...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의 무책임한 발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도 가라는 사람도 있을테고 만류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중요한건 본인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는 것이죠
냉정하게 말해서 결혼자금을 모으려면 직장이 보장되어있지 않다면 계속 모으시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전문 기술이나 능력이 뛰어나 다른 곳에 일을 구할 수 있는 분이나 집에서 결혼자금은 감당해 줄 수 있다면 여행을 적극 권유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을것이거나 장래의 배우자가 능력이 있다면...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배우자와 원룸부터 생활해도 감내할 자신도 있어야 하겠지요
현실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700이 전재산이며 앞으로의 미래도 불투명한데 무작정 떠나라고 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젊은 날에 배낭여행은 그때만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것입니다
만약 여행을 결정하게 되셔서 게시판에 도움을 구하는 글을 올리시면 최대한 성의것 답글을 달겠습니다
그리고 남동생까지 꼬셔 간다면 남동생도 700정도는 모았다는걸 가정하에서 데려가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무조건 혼자가시길 바랍니다.
가진 것을 모두 쏟아붓는 여행입니다..누군가와 나눈다는 것 자체가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2970 2015-06-01 11:33:39 0

메르스 이거 진짜에요 ? [새창]

에볼라보다 심각하다는 유언비어는 좀;;

2969 2015-06-01 11:05:30 0

삶에 지친 친구가 휴식을 취할 휴양지를 찾는대, 조언을 구합니다. [새창]

아...스위스는 그린델발트, 라우터브루넨, 클라이네 샤이텍 같이 융프라우 중간 기점 마을에서 지내시라는 말입니다..
인터라켄보다 훨씬 아름다운 곳이니..

2968 2015-06-01 11:04:32 1

삶에 지친 친구가 휴식을 취할 휴양지를 찾는대, 조언을 구합니다. [새창]

신혼여행지가 제격이 아닐까요?? 한국 사람이 너무 많으려나...
그게 아니라면 유럽권내에서는 스위스, 오스트리아가 떠오르네요
스위스는 융프라우 올라가는 길에 그린델발드, 라우터브루넨, 클라이네 샤이텍을 거쳐서 올라가게 됩니다
해당마을의 숙박요금이 다른곳보다 비싼걸로 알고 있지만 조용히 휴양을 원하면 그런 곳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꽃보다 할배를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 방송에서 스위스여행시 나왔던 풍경들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조용하고 한적한 곳입니다..인터라켄도 소소하게 재밌는 곳이고..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할슈타드 라인도 좋습니다
여기도 조용해요..최근에 한국인 관광객도 많지만 할슈타드내에서 머무르는 사람은 많지 않으면 해가 지면 다 집에 들어가는 편이니까요...

그리고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651670
낢 부럽지 않은 신혼여행기 라고 네이버 웹툰의 낢이라는 작가가 크로아티아를 가면서 겪은 여행담을 만화로 그린겁니다
크로아티아는 가보진 않았지만 많이 아름다운 곳이라더군요..

그리스 섬들도 좋습니다..아테네에 도착해서 산토리니를 비롯해 여러 섬들이 많습니다.
정말 조용하게 푹 쉴 수 있는 곳이지요..바다도 맑고..그렇게 섬들을 다니는 여행두 있구요

2967 2015-06-01 10:55:14 0

니스에서 인터라켄 이동구간 질문드려요 [새창]

http://www.reiseauskunft.bahn.de/bin/query2.exe/en?ld=9641&country=DEU&rt=1&newrequest=yes&&country=USA
책자가 집에 있어서...
유레일 기차시간표 어플 다운받아 찾아보시거나
해당 사이트에 가셔서 검색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간표랑 그 구간에 직행인지등등 여러 조건이 많을겁니다
작성자께서 가시는 날을 예상하여 검색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한 정보가 될겁니다

2966 2015-06-01 10:52:31 0

[에티하드96시간슈퍼세일] 여행기간 9월14일~2월 29일+3배 마일리지 [새창]

시간이 있다면 이런걸 잡아야 정답이겠지요

2965 2015-06-01 10:50:39 1

유럽여행을 둘이서 3주동안 갔다오려고 합니다. [새창]

이스탄불을 넣으셨다면 가고 싶으시다는건데 이런 코스도 괜찮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카파도키아-폐티예-파묵칼레-쿠사다시)-배를 타고 그리스 )사모스섬-배로 미코노스섬-배로 산토리니섬-아테네)
3주 코스로 제격입니다..좀 더 풍족하게 놀 수 있겠네요 400이 예산이라면..터키 물가는 이스탄불을 제외하고 많이 싼편이거든요
유레일을 살필요도 없고...물론 그 비용은 터키내에 버스비+그리스에서 배삯이 그만큼 드려나요??

군대가기전이라니 아직도 많은 여행의 기회가 있겠네요..
제가 말씀드린 저 코스도 상당히 괜찮습니다..한번 고려해보세요

2964 2015-06-01 10:41:22 1

유럽여행을 둘이서 3주동안 갔다오려고 합니다. [새창]

1.우선 항공권을 인터파크투어에서 사려고 하는데, 여기서 사는게 제일 싼게 맞는지, 기간을 정해서 빨리 예약할수록 싼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휴학을 하셨다면 시간이 많이 남겠네요
주말보다는 주중이 쌉니다.. 비행기표라는게 판매가 개시되면 사람들이 싼표를 먼저사서 나중엔 비싼표가 남기 때문에 빨리 할수록 싼것입니다
한데 싸게 산 사람이나 비싸게 산 사람이나 등급차이가 나지 않으면 바로 옆에도 탈 수 있는게 비행기표입니다
인터파크나 웹투어 등등 항공권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는 많습니다
제일 확실한건 그렇게 범용성있게 검색할 수 있는 곳에서 여러 날을 검색해본 뒤 해당 항공사 홈페이지를 들어가 직접 구매할때의 가격을 비교해보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배낭여행을 위주로 담당하는 여행사에게 의뢰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 사람들은 프로이기때문에 최대한 경유를 덜하면서 제일 싼...출발기간도 관계없다라고 얘기하면 알아서 잘 찾아줍니다.수수료도 크게 받지 않구요
이 세가지 방법을 비교해 가장 괜찮은 것을 택하시면 됩니다

2. 가서 유레일패스를 이용하는게 나을지 아니면은 저가항공을 항공사별 사이트로 예약을해서 다니는게 나을지 조언좀 주세요
- 3주면 15일짜리 유레일패스를 사는게 좋습니다 40만원정도 하네요..
여행루트가 이스탄불에서 마지막이 스페인이라면....스탑오버를 생각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스탄불경유해서 서유럽권에 도착하는 항공인데 스탑오버 2,3일정도를 해서 가는 경유표를 구하시면 싸게 가실 수 있을겁니다
이는 혼자 찾으려면 너무 힘듭니다..배낭여행 여행사에 문의를 해보세요
조건은 이스탄불 스탑오버3~4일정도 했으면 좋겠고 도착지는 북유럽을 제외한 어떤 도시라도 좋다..리스트를 뽑아달라하고 그 중 싼표를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가항공비를 아낄 수 있어요..물론 이는 이스탄불밖에는 못보는 방법입니다
여행사에서 리스트를 뽑아주면 그때부터 동선이 결정되는 겁니다

3. 여행루트는 이스탄불에서 대륙을 횡단하여 북유럽이랑 영국쪽은 가지않고 스페인으로가서 귀국을하려하는데 나쁘지 않나요?
- 스페인은 국내에 귀국하기 까다로운 도시 중 하나입니다
불가능한건 아니니 여행사에서 리스트부터 받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이 3일이상 스탑오버를 해서 잘 찾는 방법을 제가 잘 모릅니다
네이버유랑이나 다음배낭길잡이에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도 방법이지만...왠만하면 배낭여행전문 배낭여행사 2,3군데에 의뢰를 해 보세요

2963 2015-06-01 10:19:10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세체니 온천이라고하네요..뭐가 맞는 이름인지..둘다 들어보니 세체니가 맞는것 같아요

2962 2015-06-01 10:16:40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아...부다페스트는 비키니 분위기 아닙니다
주의하시길..

2961 2015-06-01 10:03:19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비행기대기5시간은 조금 길긴 하지만 못버틸정도는 아니니...
아 요즘 메르스가 걱정되는 시기이니 마스크는 꼭 하고 대기하세요..비행기에서도
버스를 타고 야간행을 하는건 기차보다 더 피로합니다
분명히 후유증이 있을거에요
파리는 넓고 많이 걸어야 하는 곳입니다..체력안배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부다페스트에는 슈제츠니 스파라는 곳이 있습니다(szechenyi spa)
15~20유로 정도이며 수영복이랑 수건을 꼭 가져가세요
http://cobib.blog.me/220085263049 해당블로그에 사진이 한장 있는데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도 가봤는데 저 블로그는 사진이 1장밖에 없어서 잘은 안나오지만 약간 우리나라 작은 워터파크+야외목욕탕 같은 느낌입니다
수심이 되게 깊은 곳도 있는데 따뜻한 물이라 피로푸는데 제격입니다
부다페스트는...정말 물가가 싸거든요..파리에서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도시입니다
5일은 좀 길긴한데...전 부다페스트 근교엔 다녀본 적이 없어서 조언이 힘드네요..5일이 좀 지루할수도 있을겁니다

체코는 체스키나 다른 근교+체코에만 있어도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단, 돈지오바니라는 인형극이 유명한 곳인데 퀄리티가 제일 뛰어난 곳을 미리 조사하세요
어설프고 허접한 공연들이 워낙많고 삐끼들이 많아..유명하니까 봐야지 하면서 봤는데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공연을 보실거면 돈지오바니에 대한 책을 미리 읽고 가시는게 이야기를 파악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영어로 공연을 하지 않거든요;;;
야경이 멋진 곳이라 카메라삼각대도 추천드립니다..

베를린은 가보지 않아서 더 이야기를 할 수 없네요
일정상 무리함은 없어보이네요..즐겁게 보내시길..
맥주가 맛있는 곳에 많이 머무르시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2960 2015-06-01 09:50:26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http://www.frankfurt-airport.com/content/frankfurt_airport/en/services/container_services/bathroom_shower.html
관련 사이트 입니다

2959 2015-06-01 09:49:57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홈페이지 가니 설명이 있습니다 6유로네요
아침 6시부터 저녁10시니 공항 가셔서 이용하시면 될겁니다

2958 2015-06-01 09:47:45 0

서른살 미혼 백수의 유럽여행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새창]

공공 샤워시설은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밖에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