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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5 2015-05-31 15:30:22 0
여자혼자 해외 여행 갈만한곳 추천부탁드립니다(본삭금) [새창]
2015/05/31 04:37:29
70이면.....홍콩만 해도 비행기가 30만원대면 되게 싸게 구하는 택입니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기엔 예산이 많이 부족한 편입니다
태국을 50만원대 가서 현지 싸구려 숙박업소에서 최저예산만으로 다니면 가능할법도...아 그래도 70만원이면 좀 힘듭니다
2954 2015-05-31 14:45:41 0
이탈리아 중부나 북부 해수욕장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5/05/30 13:14:39
아 참고로 그리스 섬들의 모든 바다는 다 저정도로 맑습니다..
터키 남부도 그렇구요
2953 2015-05-31 14:43:49 0
이탈리아 중부나 북부 해수욕장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5/05/30 13:14:39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kli0612&logNo=220367370176
관련 투어를 한 사람의 후일담이네요..
터키도 참 매력적인 곳입니다
물가도 싸고...
서쪽엔 유적지와 파묵칼레라는 자연환경..
남부해안에는 해양 레포츠나 각종 투어프로그램을 싸게 제공하고
중부엔 카파도키아라는 유명한 자연환경이 있고
북부에는 이스탄불이 있지요...주변에 한국의 경주라 할 수 있는 샤프란블루
동부는 가지마세요..분쟁 지역입니다 IS...쿠르드자치구
앙카라도 수도긴 하지만 무시하고 지나가시는게 좋구요

해안 얘기하다가 터키 이야기가 나왔네요..
언제 기회가 되시면 그리스+터키 묶어서 한번 다녀보시길 추천합니다
터키 이스탄불-카파도키아-폐티예-파묵칼레-쿠사다시-배를 타고 그리스 사모스섬-배로 미코노스섬-배로 산토리니섬-아테네- 한국으로
이 일정도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여름에 가기 정말 좋은 코스구요..맑은 바다를 원없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2952 2015-05-31 14:36:35 0
도와주세요ㅠㅠㅠ [새창]
2015/05/29 22:20:47
들고가도 됩니다
캐리어하나 들고 쇼핑백 2,3개 같이 들고가도 안잡습니다
2951 2015-05-31 14:31:43 0
이탈리아 중부나 북부 해수욕장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새창]
2015/05/30 13:14:39
바다를 좋아하신다면...음..나중에 터키를 방문하실 기회가 있으시면 남부도시인 폐티예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거기 투어프로그램중에 12섬 투어라고 당일 코스가 있는데..
배를 타고 다니면서 12개의 섬중 4,5곳에 정박하여 30분~1시간정도씩마다 수영을 하게끔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점심이 포함된 금액인데 되게 저렴한편이였습니다
수심이 깊은데 물도 맑아 발 한참밑에 고기들이 지나가는게 눈에 보일정도였습니다

배들도 많아 코스마다 3,4개의 배가 정박하며 각자의 배에서 다이빙을 즐기거나 배안에서 음료를 사먹거나 하는 등의 즐길거리도 많습니다
더 재밌게 즐기려면 수영을 할줄 알아야 하겠지요..
아 수경은 없더군요 구명조끼도 있긴 합니다
여튼 유럽을 다니면서 거기만큼 물이 맑고 재밌게 놀 수 있도록 한 공간이 없더군요

그리스나 스페인 해변을 갔었는데 헐벗은 여성분들과 몸좋은 남자들이 보이고 물도 맑았지만(해수욕장에서 문어를 본적도...) 대게는 선탠족들이 많았으며 어느정도까지는 한계선을 두어서 큰 재미가 없었습니다..
수영을 잘하신다면 그 도시를 추천합니다.
물론 본인께서 수심이 깊어도 무난하게 겁없이 수영을 하실 수준이 되야 재밌습니다

역시 바다수영을 제대로 하려면 섬을 가야됩니다
카프리는 제가 가을에 가서 해변을 안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물은 맑았는데 수영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950 2015-05-31 14:20:55 0
22일 유럽 배낭여행 최종루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5/31 03:54:37
피렌체에서는 친퀘테레 라는 근교도시가 있는데 가볼만 합니다
그 외에 피렌체에서 갈 수 있는 근교가 많아 그리 쉽게 일정을 줄일만한 도시는 아닙니다..

그리고 피사가 애매한 곳이긴 하죠
로마나 피렌체에서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니...가는 길에 들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피사역에서 내리면 피사의 사탑까지 2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성인남성기준)
짐이 많으시다면 역에 보관소가 있는지 알아보셔야됩니다만...만약 없다면 빼시는게 좋습니다
사탑에 올라가실거라면 짐은 더더욱 번거롭게 될 겁니다

피사가 갔을때는 와...사탑이다 한번 올라가볼까?라며 매표소를 찾으면...??? 뭐가 이렇게 비싸지? 로 시작해서 갈등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올라가보자 VS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니까 여기서 시간 보내다가 떠나지뭐
피사 주변에 기념품 같은걸 판매하기도 하는데 제 기억에는 여기서 파는 기념품들이 로마에서보다 쌌었습니다. 지금은 또 모르겠네요
뭐...피사를 갔는데 그걸 기념할만한 작은 물품을 사기엔 좋은 곳 같습니다
근데 되게 허무할거에요..정말 피사의 사탑밖에 없구나 하는 느낌?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에서 돌아와서는 피사에서 찍은 사진만큼 재밌는것도 드물고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유럽에 가는 사람들 중 피사를 방문하는 사람이 많이는 없어요..대게는 로마에서 당일치기를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라 막상 여행을 다니면 피사를 갈 시간에 다른 곳을 가라고 추천해주는 사람들이 태반이라 실질적으로 계획을 변경하기 때문입니다
근데 또 현지에 있을때는 내가 선택을 잘했다 싶다가도 막상 한국에 오면 아쉬운..뭔가 계륵같은 곳이 피사입니다

그만큼 피사가 임팩트가 있는 랜드라크라는 곳이겠지요..
갔을때는 허무하고...만약 갔었다면 한국에 왔을때 그래 피사가 참 기억에 남았지가 되는..뭐 그런 곳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크게 후회는 안드네요
기울어진 건물을 올라가는 기분은 되게 묘했으니까요
2949 2015-05-31 14:06:19 0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예 물가가 싼 국가에서는 하루씩 더 늘려서 쉬는 것도 좋아요
부다페스트가 그랬는데...수영장겸 목욕탕으로도 유명한 곳이 있기도 하고..물가도 싸고..
프라하에서도 휴식을 가지기도 했고..
본인이 맘에 든다 싶으면 느긋하게 오래 머무르면서 쉬어가는 구간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2948 2015-05-31 13:05:02 1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게시판에 글을 올리시면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일단 네이버에 유랑이랑 다음에 배낭길잡이 카페에 가입을 하시면 거기 정말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우선 해야할 것은..
1. 범용성이 큰 여행책을 하나 삽니다
유럽100배 즐기기 같은 것들이죠
저스트고에서 나오는 유럽지도도 있는데 이것도 구매를 하시는편이 좋습니다

2. 전체적으로 책을 한번 속독합니다 그리고선 내가 가고 싶은 나라들을 다 표시해둡니다
아..북유럽은 제외하는게 좋습니다..물가가 엄청나거든요

3. 표시를 했다면 일정에 여유를 뒀을테니 런던, 파리, 로마,프라하,프랑크푸르트 같은 항공이 많은 곳들위주로 비행기표를 알아봅니다
이는 여행초심자라면 어려우니 배낭여행 관련된 여행사에 출발일자는 아무래도 좋으니 경유시간이 최대한 적으면서 싼표를 구해달라고 의뢰를 합니다
수수료는 크게 안떼입니다..여행사에서 비행기표도 구매를 해주니 비행기표 구하는게 어려우시면 의뢰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행사는 2,3군데 다니셔서 견적을 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웹투어같은 항공권 사이트에서 검색을 계속 하시면서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4. 인아웃도시를 정하는데...런던이면 로마아웃이 좋고..로마인이면 런던 아웃이 괜찮습니다
이참에 난 그리스,터키도 가봐야겠다 싶으면 런던인 이스탄불 아웃도 괜찮습니다.(일정이 3달정도 될때 이야기)
런던에서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쯤으로 저가항공으로 이동해서 바르셀로나에서 로마로 저가항공으로 간 다음 동유럽으로 올라가서 스위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파리 코스도 좋습니다(터키,그리스는 포기합니다 물론 이것도 3달정도면 가능합니다)
될 수있으면 물가가 비싼곳에서 싼곳으로 이동하는 편이 좋습니다
여행 초기엔 아무래도 절약을 하기 마련인데 비싼 곳에서 절약을 하고 점점 물가가 싼곳에 가야 나중이 편합니다
인 아웃 도시가 정해졌으면 가고 싶었던 나라를 지도에 표시를 하여 동선을 짜고 인터넷카페나 여기에 동선을 문의해봅니다
그러면 고수들이 어디어디를 수정하라는 식으로 수정을 해줄겁니다
만약 유럽내 저가항공을 이용하신다면 처음에 여행사에 항공권을 문의한것 처럼 유럽내 저가항공도 의뢰를 하면 대행해서 구매를 해줍니다
물론 수수료가 조금 붙긴 합니다만 초심자에겐 이게 좋습니다..설명도 잘 해주고요

5. 일정에 맞춰 유레일을 어떤걸 사야될지 정합니다..3달 여행이면 2달짜리를 사도 무방합니다만..가격에 큰차이가 없기에 3달을 하셔도 됩니다

대충 견적이 나오면 아버님께 패키지말고 자유여행으로 이정도 나온다..지원 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상담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패키지로 가는 것보다 작성자께서 조사를 하고 견적을 뽑아온거라 부모님은 더욱 신뢰를 하실수 있을겁니다

6. 만에 하나의 사태를 대비한 신용카드는 분명 필요합니다
외국에서 쓸 수있는 신용카드는 하나 발급받아두시길 추천합니다..물론 해외에서 제한금액을 둬야겠지요..아니면 체크카드로 비상금을 넣어서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여행에는 항상변수가 따르니까요

그 외에 세부적인건 여행을 준비하면서 인터넷에 문의를 하면 됩니다
2947 2015-05-31 12:38:54 0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윗글에 700에 여유있게 3달은 좀 아닌것 같네요 800은 되야할것 같습니다..
동유럽비중을 좀 더 늘린다는 가정하에요
2946 2015-05-31 12:12:48 0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구하면 비행기도 경유를 해서 싸게 가면 80~90도 있습니다..
유레일도 카페 공구를 하게 되면 싸게 살 수 있는 여지가 있었던가 할텐데...일단 그건 부정확한거니 넘어가는손치더라도..
절감될 요지가 많은게 비행기,숙박 교통비이죠.
2945 2015-05-31 12:10:40 0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시간이 여유가 되시니 아무런 곳에 가도 120만원정도면 비행기값입니다
유레일 2등석할 수 있는 나이시니 3달에 100만원정도구요..2달을 사서 90일가량 다닐수도 있습니다 그건 90만원대인 하네요..
각종 예약필수구간에서 추가적인 교통비를 30만원정도 쓴다고 가정해보면 130이겠네요
숙박은 한인민박기준 4만원이지만 동유럽이나 터키권은 1~2만원대도 있지만 계산을 위해 4만원으로 넉넉잡아 통일해봅시다
그럼 숙박비 360만원정도가 3달치입니다
근데 이 숙박비라는게 서유럽을 벗어날수록 점점 싸지게 됩니다..
장기로 묵어버리면 절감될 요지는 분명하거든요..
1박에 3만원 하는 곳도 많은데 3만원으로 계산하면 270만원이고...
3달이 무리라면 2달넘게도 괜찮고..
비행기 120 숙박30일이면 100~120정도에 유레일이 21일연속이 50만원대니....패키지 300이면 자유여행에 비해 30~40정도 더 쓰는택이 됩니다
음..여튼 말리고 싶어요 ㅠㅠ 패키지는
2943 2015-05-31 11:49:48 0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한달에 500을 잡으셨다면 꽤 풍족한편이거나 패키지여행사에서 많이 받아먹거나 숙박지에 호텔이 끼였거나 하는걸겁니다
왠만하면 취소하세요..
자유여행이면 500이면 40~50일은 다닐 수 있습니다..600이면 아껴다니면 3달도 가능하고 700정도면 3달을 여유롭게 가능합니다..
제발 취소하시고 자유여행으로 전환하셔서 일정을 대폭 늘리세요
여행지에서 후회하시면 늦습니다..
2942 2015-05-31 11:44:53 2
유럽으로 해외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고민되네요.. [새창]
2015/05/31 11:14:39
글쓴이님을 보니 제가 여행가기전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랬습니다 제대하고 집에 있는데 아버지가 유럽한번 갔다오너라 아버지가 돈을 대줄테니..
멍했어요..나이는 23살이였고 갓제대했는데 난데없이 유럽? 돈이 많이 들어갈텐데...뭐 될대로 되겠지 라면서 말이죠
그러다 시간이 어영부영흘렀고 다시 아버지는 너 준비는 했냐 안보내주는 수가 있으니 조사해라
패키지는 별로니까 자유여행식으로 짜주는게 여행사에 있다더라 그런걸로 알아봐라 셨습니다
대충 인터넷에서 찾으니 호스텔팩이라고 호스텔위주로 숙박지를 예약해줘서 코스를 짜주는 작은 여행사였습니다
그때는 멋도 몰랐어요. 인터넷에 물어볼 생각도 못했고 이대로 찾아가면 되겠지 라면서 아무생각 없었습니다
그러다 도착을 했고 말이 호스텔팩이지 민박과 호스텔 호텔을 오가는 그런 여행이였죠
여행일정도 상당히 빡빡했습니다 서유럽권을..런던 파리 스위스 이태리 오스트리아 독일을 도는데 25일가량의 일정이라 모든게 벅찼죠
로마쯤 내려가서 생각해보니 최종루트만 동일하면 되겠다 싶었고 제맘대로 일정을 수정을 해봤습니다
근데 이게 정말 재밌었어요
내가 왜 여행전에 이렇게 할 생각을 못했지..너무 아쉽다 난 또 유럽에 올것이며 그땐 내힘으로 오겠다고 말이지요
그렇게 첫여행에서 아버지의 도움으로 400만원을 지출 했습니다

2번째는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갔어요.2년간 방학때마다 알바를 해서 모은돈 500만원을 가지고 대학생방학 2달을 계획합니다
첫번째 여행지를 다 피해서 다녔죠..대신 IN을 하는 도시는 예전에 갔던 런던이긴했지만..
이스탄불까지 갔었고 정말 알차게 여행했죠
혼자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있었고 여행다니면서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제가 정말 소중한 경험이죠

지금 글쓴이는 제 초창기를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갔을때 사진이나 TV에서만 보던걸 실제로 보는게 너무 신기했고...스케쥴대로 움직이니 계획대로 이뤄지는게 놀라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민박집을 갔을때 낯선 사람과 어울려서 같이 다니고 밤에는 이야기 썰을 풀면서 술마시고 하는것들도 너무 즐거웠어요
나라를 이동할때마다 나라마다 특색있는 모습도 좋았구요..
지금 글쓴이 인생에서 가장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시기입니다
돈은 부족하고 시간이 넘치는 그런나날들이죠..
여행을 가고는 싶지만 직장에 묶여서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유럽배낭여행 거의 대다수의 사람은 학생때나 직장을 그만두고 가지 않으면 인생에서 겪어보지 못할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아주 소중한 경험이에요 나이가 지날수록 지금 본인의 상황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할겁니다

다른대륙도 감동적인 곳이 많습니다..
전 호주랑 미국,캐나다,동남아,중국도 가봤지만..가격대비 효율이 가장 좋은곳이 유럽입니다
일단 거리가 멀어서 그렇지 여행하는 난이도는 가장쉬운편에 속한곳이 유럽입니다
교통인프라가 잘 되어있고 통화는 유로로 통일되어있는 편이며 왠만한 곳은 한인민박집이 있어 편리하죠
선진국들이 몰려있는 곳이기도 해서 기차로 몇시간만 가도 각국의 수도나 관광지들이 넘치는 곳입니다
세계 어딜가도 비교불가에요

호주도 좋은 곳이긴 하지만 도시간 거리가 너무 멉니다..그렇다고 그 도시들이 유럽 유명도시들에 비해 딱히 우월하지도 않습니다
캐나다는 렌트를 해야 다니기 좋습니다 땅이 넓어요..너무 자연경관위주의 나라이고..
미국도 좋은 곳입니다만 같은 비용으로 유럽에 비해 볼것은 떨어지는 편입니다..총이 합법화된 나라라 내심 겁이 나기도 한 곳이구요
동남아나 중국 일본은 직장인이 되어서도 장기간 휴가나 연휴끼어버리고 갈 수 있는 현실적인 곳입니다
유럽배낭한달은 취직하고나면 출장이 아니라면 거의 포기하는게 맞는 곳입니다
남미나 미주일정을 잡아도 되지 않나 싶지만..배낭여행에서 남미나 미주는 난이도가 유럽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초심자들은 유럽을 다니는게 좋아요..편하고 볼것많고 인프라 잘되어있고..
아..정말 제 생각나네요 저도 유럽 처음갈때 일주일만에 준비해서 배낭여행팩으로 갔다가 후회했는데 ㅎㅎ

그리고 한달은 모자랍니다..유럽 유명도시들만 다 둘러봐도 3~5달은 필요하니까요
오래머무를수록 돈을 많이 아낄 수 있으니...지금 민박팩을 취소할 수 있으면 취소하시고 200만원 더 지원해 달라고 해서 600으로 3달정도 생각해서 다녀오겠다라고 해보세요

그 시기 황금같은 시기입니다..나중에 600만원 돈으로도 살 수없는 젊음과 시간입니다
일단 철면피부터 까시고 나중에 내가 어느정도 갚거나 부담을 할테니 지원해달라고 하십시요
한번갈때 제대로 다니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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