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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1 2016-04-27 11:36:5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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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에게...
나는 솔직히 그 친구가 싫고 당신이랑 얽히는게 싫다...그렇지만 당신의 선택도 존중하고 당신은 내가 실망할만한 행동을 하지 않을거라 믿는다
만나지 말라고 더이상 강요하지는 않겠지만 그 친구랑 나랑 만나게 하는 상황이나 얽히게 하는 상황은 피치못할 일이 아니면 피해달라
그리고 그 친구를 만나면서 나에게 기타등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게 해달라
라고 주장하는 선에서 이야기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4800 2016-04-27 11:32:08 0
[새창]
남녀 관계에서 서로의 친구에 대해 직접적인 간섭을 하는건 어쩌면 굉장히 무례한 일입니다..결혼전이라면 더더욱이요
만약에 그 친구로 인해 내가 큰 피해를 봤다...예를 들면..
결혼 후 너무 자주 만나서 가정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금전적으로 피해를 끼치거나..(보증, 빚)
불륜,퇴폐업소 같은 곳에 같이 가게끔 하는 친구거나..등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

이성친구의 친구관계에 대해 내가 그 친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한다라고 알리는 정도에서 끝내야 합니다..그게 선이라 생각해요
지금 작성자님은 남친의 부모님도 아닙니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선을 넘는 위험한 거겠지요
더군다나 부부도 아닙니다..그냥 사귀는 관계일 뿐인데..

그게 싫다면 다른 사람을 만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4799 2016-04-27 11:25:44 0
[새창]
그 남자는 가벼운 관계가 싫은겁니다
자신이 사귀고 싶은 여자가 내가 하는 말에 신뢰도 없고 가질 생각이 없다고 말한다는 나는 관심이 있음에도 감정낭비, 시간낭비하기 싫고 미련없이 떠나겠다 라는 겁니다
이 남자는 처음부터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사람이며 가볍게 이성을 만나는 사람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보통 경험에서 나올텐데...예전에 그런 여자를 만나서 큰 상처를 받아본 적이 있기에 다시는 그런 일을 겪고 싶지 않아서..
아니면 누군가를 만남에 헤어지고 만나고에 대한 상처가 잦아 더이상 그런 경험을 하기 싫어서일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세요..난 당신이 마음에 드는데 솔직히 좀 잘나가는 여자처럼..인기있는 여자처럼 보이고 싶은 마음에 허세를 좀 부렸다..미안하다
그리고 난 당신이 마음에 든다 우리 진지하게 만나보자..신뢰를 가져보겠다 라면서 말이죠
4797 2016-04-27 11:19:15 0
[새창]
이렇게 사소한 것조차 갈등이 생기면...
남친입장에서는 마음이 많이 상할 것 같습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분명 마이너스 요소의 기억으로 남겠지요
4796 2016-04-27 11:12:08 0
[새창]
그러면 안만나면 되는겁니다
나는 그 사람이랑 사귀고 싶은건데 그 남자는 그냥 엔조이로 생각하고 만난다면 헤어지는게 맞지요 질질끌게 뭐 있습니까?
만약 그 관계에 만족하시면 유지하면 되는거구요
믿느냐 마느냐는 작성자님이 선택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 남자의 몫이지요
4795 2016-04-27 11:07:23 0
[익명]남친어머니가 사주보고싶다는데 안알려드려도 되겟죠? [새창]
2016/04/27 10:44:30
보내주는게 좋습니다
만약 보내줬을때 이 결혼은 사주때문에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는 시부모님이라면 애초에 결혼이 깨지는게 다행인 일이겠지요
좋게 나오면 좋은게 좋은거고..

만약에 안보내준다면 시어머니는 별난 며느리다..마음에 안드네..애초에 이런것부터 안맞는데 결혼시키면 안되는걸까 라고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 사소한 걸로 서로 감정이 상한다면 시댁과의 갈등이 결혼전부터 시작되는거니...
지금은 당장 궁합, 결혼날짜겠지만 아기 이름 정할때, 언제쯤 아기가 태어나는게 좋다더라 등등 갈등요소가 많습니다
어느 정도는 허용을 하시는게 살아가시는데 편할 겁니다

타협의 여지를 주지 않는다면..갈등의 씨앗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아기 이름을 생년월일 시각에 따라 몇가지를 정해서 작성자님께 고르라고 통보한다면...좋은게 좋은거지 라면서 고르는 사람이 있고 절대 안된다 내가 워하는 이름을 짓자는 사람도 있을테지요
시어머니께서 이름은 그렇게까지는 강요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여튼 이 모든걸 생각해보실 시점이시며 결혼전에 이야기해볼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에게 그 얘길하면 안됩니다
어지간히 센스가 있는 남자가 아니라면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의 전달자? 중재자?가 되지 어렵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뜻을 전하면서 실수할 가능성이 큽니다..왜곡되기도 쉽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대로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기분이 나빠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지요..저도 많이 그랬습니다;;

만약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신다면 시어머니와 따로 자리를 마련해서 이야기해보는게 가장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4794 2016-04-27 10:53:45 0
[새창]
지금처럼 게시판에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얘기기한것처럼 그 남자에게 이야기하면 됩니다
그러면 작성자님은 할만큼 하신거에요
만약 그 남자가 작성자님께 마음이 있다면 사귀자고 할것이고 아니라면 그냥 가볍게 만나려는건데라면서 거부하겠지요
어물쩡하게 관계정립을 안하고 잠자리만 가지는 사이가 되는건 원하시지 않을거 아니에요
4793 2016-04-27 10:51: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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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얘기하세요..지금 게시판에 글을 적어 남들에게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죄지은거 없잖아요..치부가 될 것도 없고..자존심 상할것도 없고..전부 다 귀여운 고민들밖에 없는걸요
4792 2016-04-27 10:47:54 0
[새창]
그 사람이 좋다면서요..
여자가 남자한테 고백하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요?
작성자님은 그 남자랑 사귈마음이 없나요?? 아니잖아요
4791 2016-04-27 10:44:27 0
[새창]
지금은 상대에게 솔직해질 때입니다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사귀자라고 하세요..관계 정립이 필요할 때입니다
4790 2016-04-27 10:41:10 2
[익명]제가 자살햇으면 자살할 운명이엇을거래요 [새창]
2016/04/27 10:29:16
자식이 자살하고 싶었다라는 말에 흔들리지 않으실 부모님은 없습니다
공부를 강요하는건 그만큼의 사랑이 크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비록 방향성이 잘못될 수 있지만 말이죠
자살할 운명이겠지라는 말이 본심에서 나온 말이 아닌 당황해서 나온 말일 가능성이 큽니다
부모도 사람이니깐요..그분들도 완벽할 수는 없어요..
자식이 자살하고 싶었다라는 말을 했다면 어안이 벙벙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쯤 그런 말을 했던것에 후회를 하고 고민을 하시겠지요
그렇다고 먼저 미안하다고 하기엔 뻘쭘하기도..그래도 내가 부모인데 라는 마음이 있을 수 있고..

부모님은 학생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인생의 목표라도 있어서 공부를 하지 않는 이유를 듣고 싶은겁니다
만약 공부도 안하는데 자식에게 목표가 없다면 부모님 입장에서도 많이 답답할겁니다
부모님의 지금 간섭은 간섭이 아니라 사실 관심입니다 나중에 나이를 드시면 알게 되겠지요

제 생각에 작성자님은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할건지..무엇을 하며 돈을 벌건지..아니면 뭐가 하고 싶은지 고민해볼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걸 하기 위해 내가 뭘 준비해야되는지...그리고 그걸 실천하셔야 합니다
4789 2016-04-27 10:30:54 0
[새창]
그리고 남자가 결혼할때 집을 100% 해오고 나는 혼수랑 부가적인것만 챙기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직장에 해고가 되고 여친에게 결별의 권리를 넘겼다는건 결혼할때 비용에 대해 혼자감당하기 힘들다는 소리기도 합니다

아마 결혼준비를 하게 되면 대출을 해서 둘이 갚아나가거나 둘이 모은 돈을 합쳐서 집을 사고 예물, 예단은 없애고 혼수는 최소화해 살림을 살아야겠지요
어쩌면 남자는 작성자님께서 그렇게까지 하면서 나랑 결혼하려할까..아마 아니겠지라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결별의 권리를 넘겨준걸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이런 모든걸 받아들이면서까지 남자를 사랑하신다면 계속 만나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게 아니거나 사랑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더 중요시 한다는 뜻입니다
4788 2016-04-27 10:25:48 0
[새창]
남자는 번듯한 직장이 없으면 자신감이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여자보다 수익이 더 적은 경우도 그런 확률이 높죠(다 그런건 아닙니다..)
보통 나이든 남자일수록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랄까...내 가정의 재정은 내가 책임지고 벌어야지 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만약 작성자님께서 지금 남친을 돈과 관계없이 사랑을 하신다면 내가 벌어 먹여 살리면 되지 라는 마음가짐으로 만나셔야 합니다..본문의 글처럼

평생 놀것도 아니고 나 먹여살리기위해 일할 거자나 물었지만
내눈도 못 처다보고 눈에는 눈물이 보인다

이 글만 봤을때 외국인들이 보면 왓더X이라고 할만한 내용입니다...

요즘 경기가 점점 불황에 취직도 어렵습니다.
외벌이만으로는 생활이 불가능한 가정이 많지요
남자분께 너무 걱정하지마라 서로 직장생활하며 맞벌이하면 되니깐 뭣해면 내가 먹여 살릴테니 자기는 집에서 살림해 라고 할 정도의 자신감을 보이면서 남자분에게 서로 의지가 되자라고 해야합니다
내가 일을 하면서 가정 재정에 큰 책임을 지겠다면 남자의 짐도 어느정도 덜겠지요

만약에 그런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헤어지시는게 좋습니다
4787 2016-04-27 10:13:57 1
[익명]섹드립하는 남사친 [새창]
2016/04/27 10:12:05
조금 더 지켜보시다가 한번 더 선을 넘으면 그때 친구관계를 정리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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