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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15: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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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외종조부(어머니의 외삼촌)가 원로탤런트신데 어머니랑 이모삼촌들이 고등학교 서울유학때 같이 살았는데 아들이 없던 외외종조부가 외삼촌을 아들이라고하고 데리고 다니시는 바람에 원로배우들이 용돈주셨었다고. 그래서인지 어머니+외가사람들은 연예인에 감흥이 없음 외가쪽 행사 (결혼 장례)하면 연예인들이 오시기도하고해서.
외외종조부 집이 원로배우분들 사랑방이였는데 아버지가 막 장가 들었을 때 회사때려치고 방송국 일하라고 했는데 아버지가 안갔다고 하심 몇년전 아버지 은퇴할때 이야기 하심.(당시 아버지 ADD 다니실때 이야기) 갈껄 그랬어 라고 시다 시킬려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었다고 ㅋ
+몇년 전에 외외종조부를 만났을 때 꽃보다 할배 프로그램에 나도 나갔어야하는데 라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