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전 보낼 생각도 없지만 아주 만약에 제 고양이들을 보낸다고 생각하면 당장 5만원도 없는 사람에게 보내고 싶진 않네요. 작은 염증 하나에도 동물병원비 5만원은 나오는데... 건강하게 병원 갈 일 없이 살아준다면 다행이겠지만 자잘한 잔병 한번 안 걸리고 평생을 살아주는 아이들이 흔친 않죠
ㅠㅠ집으로 일단 돌아가는 중이에요ㅜㅜ 처음 분양받을때 신나서 썼던 글이 베오베에 가서ㅠㅠ혹시나 싶어 오유에 올렸는데...정말 감사드려요ㅠㅠ 몇번 창밖으로 나가도 대문 안 마당에서만 한시간 이내에 놀다 잡혔지ㅠㅠ대문 밖으로 나간게 처음이라... 시골이라 회색 고양이가 눈에 띄길 바라는 수 밖에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