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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복스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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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013-12-22 04:29:58 0
대한민국 석박사 기다려라! 대한민국 창조경제가 간다! ^^ [새창]
2013/12/21 14:06:55
제 정신일까요...미친....
3 2013-05-25 01:34:26 0
타이핑용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3/05/25 01:21:29
펑션키랑 텐키 사용이 꼭 필요하고...HHK는 장터 잠복을 해야하는 것 같던데 말이죠. 장터 잠복이나 구매대행 안하고 살 수 있는 것 중에 추천부탁드립니다. 맘만 같아서야 잠복해서 좋은 거 구하고 싶지만 도저히 그럴 시간이 없네요.
1 2013-02-11 02:04:16 13
* 감기약의 진실 * [새창]
2013/02/10 23:29:16
응급실에 기침과 미열, 목이 아프다고 왔습니다.
신체 검진을 해봐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의사인 제가 보기엔 약을 먹어도 일주일이내, 안먹어도 같은 기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양심상 당신은 그냥 감기고 치료제는 없으니 집에 가서 잘 먹고 잘 쉬세요.
라고 하고 응급실비용(응급이 아니니 가산이 되겠죠?)을 받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나요?
욕만 처먹으면 다행이고 뺨도 맞습니다. 의사새끼 맞냐는 소리도 듣습니다.
그럼 정말 최소한으로 줄여서 가장 괴로워하는(?) 증상에 대해
2알(해열진통제, 진해거담제)정도만 처방해볼까요? 이딴 걸로 안듣는다고
돌팔이 소리 듣습니다.

본문에 나온 10알짜리는...정말 단순 감기에 대해 처방한 경우라면
의사들끼리도 욕하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입니다. 상당 수는 많으면 5~6알
이내로 마무리하죠. 폐렴이나 세균성급성인후두염의 가능성이 없는 한
말이죠.

우리보다 의학 수준이 높은(?) 양놈들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 왜 니네는
저딴 식으로 처방하냐구요? 누구 때문일까요?
의사들의 리베이트 욕심? 감기약으론 리베이트도 안나옵니다.
환자들의 요구 때문이에요. 저런 거 설명해줘도 아파 죽겠는데
얼른 약이나 달라고 하는 게 90%입니다. 왜 옳은 것 설명해주고 9
0% 확률로 욕 처먹거나 돌팔이 취급 받거나 심하면 뺨을 맞아야하나요?
기분 나쁘겠지만 당신들 탓이에요. 당신들은 사회 분위기로 핑게를 대겠지만.

아..그리고..미국애들은 다 저렇게 할 것 같나요?
http://emedicine.medscape.com/article/302460-medication
쟤네들도 상당수는 똑같습니다. 괜히 PD선동에 놀아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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