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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2015-08-20 13:33:09 3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167 2015-08-20 13:33:01 3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166 2015-08-20 13:32:45 1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165 2015-08-20 13:31:11 1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후기에서 선생님과의 문자라던지 전화상으로 있었던 일을 자세히 밝히려 했지만 지금 많은 분들께 오해를 드리고 있는것 같아 당시 주고받은 문자를 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전 제 잘못을 충분히 인정하고 선생님께 제자로서 예를 갖추어 뵐것이며 앞으로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많은 덧글들을 보다보니 상처를 입게 되는 것 같아

어릴적 무서운 기억 하나 극복하니 행여 다른 기억이 저를 괴롭힐까 겁이나 아마 이것이 이 글의 마지막 덧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께 오해나 논란의 여지를 불러 일으킨점 사과드리며

마지막으로 밝히는 제 의견은 어떠한 경우에도 체벌 또는 폭력을 가르침의 수단으로 쓰면 안된다는 것임을 밝힙니다.
164 2015-08-20 13:08:38 3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썻던 글은 맞지만 앞서 언급한것 처럼 직접 찾아뵌게 아닌 문자로 간단한 사과를 받고 허탈했다는 글을 썻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글엔 저를 나타낼 만한 정보가 좀 있다 생각해서 그 글을 지우고 이번엔 그 내용 또한 지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제 글을 기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다만 그간 힘들게 가져온 기억이 이렇게 한번 연락이 닿아서 너무나 간단히 문자상으로 사과를 받고나니 너무 허무했습니다.

결국 일이 진행되고 뵙기까지 약속을 한 상황인데, 제가 또 막상 만나게 되면 어버버 거리며 제 생각을 똑바로 전하지 못할까봐

다시한번 그때와는 조금 다른, 그땐 너무나 간단히 받은 문자상의 사과에 대한 허무함이었다면

만났을 때 제 뜻을 제대로 전달하자는 뜻의 다짐글입니다. 감사합니다.
163 2015-08-20 12:54:35 1/7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먼저 베란다를 넘은것은 크나큰 잘못이며 제 과오임을 인정하는 바입니다.

하지만 군인이라는 특수성과 사격장이라는 지역정 범위를 정해서만 특별히 구타를 허용하는것이

학생이 베란다를 넘었다는 특수한 경우에 선생님으로서 학생을 때릴 수 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또 사격장과 달리 이 경우 구타가 허용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베란다를 넘어가다가 큰 사고가 나면 가장 큰 책임은 저 또는 부모님에게 있으며 그 관리 소홀로 선생님께도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앞서 예를 든 것 처럼 개인이 책임질 수 없을 만한 잘못을 저질렀다 한들

그로인해 그 일로 피해를 본 사람이 그 사람을 때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생과 같이 책임능력이 없는 지적,정신적 장애를 가지신 분께서 잘못을 저질렀다면

이를 대신 책임져야 하는 후견인 등에게 잘못을 저지른 당사자를 때릴 권한이 없음은 모두들 인정할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그 여파가 당사자가 아닌 관리자나 상급자에게 까지 미쳐 피해를 입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하더라도

이를 바로 잡거나 지적 또는 질타하기 위해 사고 유발자에게 폭력을 가하는 것에 동의를 할 사람도 없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학생만이 그 학생 개인의 과오로 인해 선생님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게 될 우려가 있다면

선생님은 법을 초월한 지위를 가지게 되어 학생을 때리는 것이 정당화 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또한 제가 선생님께 사과를 바랄 수 있는 부분은 법적인 차원에서 가능하다 하셨는데,

일단 폭행이 일어난 시점이 이미 많이 지났기 때문에 법적 잘잘못을 따지기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만약 모든 증거와 증인, 공소시효등이 만족된다면 이건 사과차원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

법적 처벌과 합당한 피해배상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법적인 부분으로 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제가 이 일의 원인임을 잘 알고 있으며, 당시 선생님과 저는 사제지간이라는 관계였기에 그정도 까지 갈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사과를 바람은 법적 부분이 아닌 도의적 차원에서의 사과라 생각합니다.
162 2015-08-20 12:10:13 4/7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혹시나 밑에 댓글 쓰신 분처럼 제가 차사고를 예로 든것이
"떨어져죽는 사람보다 차사고로 죽는사람이 더 많으니 별문제될게 없다 라는 논리"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정정합니다.

제가 차사고를 예로 든 이유는 차사고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이기에 베란다를 넘는것 보다는 좀더 보시는 분들께

제 생각을 전달하기가 쉽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이로 인해 오해를 살 여지가 있었다면 사과드립니다.

전 그저 누군가 잘못된 선택이나 과오를 했다고 해서 그걸 폭력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61 2015-08-20 11:53:15 8/8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또한 지난날 저의 과오로 인해 이곳에 글을 쓰게 되면서

세월호 희생자 분들까지 언급되게 된점 다시한번 그 당사자와 유가족분들, 그리고 이 글을 보게 되실 많은 분들께 사과드리며

제가 했던 발언이 혹시 잘못 전달이 되어 그들을 아프게 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입니다.

또 제가 예를 들기 위해 언급한 지적 장애인이나 건설 노동자의 경우도 제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렇기에 더욱이 제가 말하는 바를 많은 분들께서 오해없이 받아들여 주기시 위해 쓴 것이지

그분들을 아프게 하거나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히는 바이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언급되어 혹시나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다면 사과드리는 바입니다.
160 2015-08-20 11:48:02 2/9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전 제가 잘못한게 없다고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제가 분명 잘못했지만 그에 따른 처벌이 폭력이라는 수단이었고 전 그 폭력이 잘못됐기에 사과를 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체벌이 없어진 지금, 제가 맞았던 그 때와 지금의 형법은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때의 일부 선생님들은 초법적 지위가 있어서 학생을 그리 때렸다곤 생각치 않습니다.

그저 잘못된 관행으로 쉬쉬하다가 사회가 성숙하여 이젠 그런 악습이 뿌리뽑힌거라 생각 합니다.

수학 여행 당시 저는 크나큰 잘못을 했고 죄인이었던게 맞습니다.

그러나 저는 당시 이로 인해 십수차례의 귀싸대기를 맞았고, 하루 하고도 반나절을 수학여행 버스 통로에서 무릎꿇고 손을 들어야 했으며

학교로 돌아와선 반성문과 교내봉사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저도 저의 잘못을 알기에 제가 지은 죄에 대해 교칙에 의해 정당하게, 그리고 일부는 선생님의 재량껏 제게 벌을 주실수 있다 생각하기에

이 모든 것에 대해 불만을 품거나 사과를 받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로 제 잘못을 인정하고 달게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맞았던 십수차례의 귀싸대기는 한 인간으로서 제가 폭력에 의해 인격적으로 짖밟힌 것이라 생각하고

이는 지금도 선생님께서 잘못하신거라 생각 합니다.

저는 죄인이었고 범죄자에게도 인권은 있습니다.
159 2015-08-20 11:26:43 2/7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삼척님 제가 사과를 받으러 가는 부분은 삼척님꼐서 말씀하신 체벌을 넘어선 폭력에 대한 부분입니다.

명확하게 선생님의 잘못을 짚어주신 점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을 헀다 한들 타인이 제게 저지른 잘못에 대해 사과받을 권리까지 없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158 2015-08-20 11:25:24 1/6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글이 밀려서다시 씁니다.)

왜 계속 세월호의 예를 드는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만

단원고 교감선생님과 그 당시 절 때렷던 이 선생님과 같은 입장인지 저는 잘 수긍이 가질 않습니다.

학생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스스로 생을 마감하신 그 분과

학생이 사고가 날만한 행동을 유발했기에 현행 형법을 어기면서 까지 초법적 지위를 가지고 학생에게 폭력으로 가르침을 주려했던 선생님.....

100보 양보해서 그 폭력이 저를 위한 가르침의 차원에서 시작했다 한들, 그가 현행법을 어긴것은 명확하며 제겐 그 마음까지 전해지지도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애초에 책임을 질수 없는 정도의 지적장애인이나 자신의 선에서 책임을 질 수 없을 만한 크기의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잘되라는 마음에서 폭력으로 그 잘못을 다스리는 것 또한 정당하다고 생각 하시는지 묻고 싶습니다.

전 교칙이나 안전수칙 따위를 어긴 것이지만

그 선생님은 형법을 어긴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것도 학생의 인격을 무참히 짖밟으면서...
157 2015-08-20 11:24:15 1/6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그렇다면 삼척님께선 엎드려 뻗쳐있는 학생을 발로 차서 일으키고 십수차례의 귀싸대기를 때리는것이 훈육차원의 체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전 어떠한 체벌도 교육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적 장애인을 예로 든 것은, 삼척님께서 책임을 운운하시며 제가 당한 폭력을 정당화 하시기에

학생이 책임을 질 수 없는것 처럼 그런 책임을 지기 어려운 장애를 가진 지적 장애인을 예로 든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똑같고 나이, 성별, 종교, 인종을 막론하고 인권이 존재하는데

왜 학생은 자신의 잘못에 책임을 질 수 없기에 매를 맞아야 하는지 묻기위해서 입니다.

현장에서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나면 책임자가 다 처벌받고, 또한 그가 상급자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면 상급자 책임도 당연히 있다고 하시면서

수학여행 현장에서 삼척님의 표현을 빌려 부주의와 객기, 장난으로 사고가 나면 그 학생은 자신이 책임질 수 있을 만함 범위의 처벌

( 교칙으로 정한 수준의)을 받고, 또 그가 선생님의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면 선생님의 책임은 아무말씀 안하시며 이중잣대를 드리우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생의 객기와 장난으로 인한 사고로 인해 그 피해가 선생님에게 까지 갈 수 있기에 선생님은 학생을 폭력으로 다스릴 수 있다고 하신 것처럼

현장에서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나서 그 피해가 개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급자에게 까지 끼친다면

그 상급자 또한 부주의 했던 개인을 폭력으로 다스릴 수 있는 것입니까?
155 2015-08-20 11:03:05 1/12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제가 했던 잘못을 실수라 표현한 것은 제 행동이 고의성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라 부주의나 태만으로 비롯된 잘못이라는 뜻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이 점 의미 전달이 불명확했다면 사과드리며 다시 한번 이에 대해 정정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청소년이 아닌 성인들 중에서도 자신의 일을 책임질 수 없는 지적 장애인과 같은 분들은 매로 다스려야 합니까?

지적 장애인분이 삼척님이 표현하신 것처럼 객기와 장난으로 사고를 유발했다면 그는 이것을 책임질 수 없기에

대신 그 일을 책임져야 하는 시설의 관리자분이 그 지적 장애인 분을 때릴 권리가 있는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건설현장에서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났고,

그로 인해 개인이 책임질수 있는 선을 넘어서 그 위 책임자까지 책임을 질 상황이 왔다면

이것은 개인의 책임 범위를 넘어서기에 폭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적장애인과 객기넘치는 부주의한 가상의 건설 현장 노동자, 그리고 학생

모두 자신의 책임 범위를 넘어서는 잘못을 했는데 왜 맞을만한 짓을 한 사람은 학생밖에 없는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154 2015-08-20 10:48:49 1/11
무자비하게 뺨따귀를 때렷던 선생님을 찾아뵐 것이다.(긴글주의 예고성 글) [새창]
2015/08/20 06:16:46
별 문제 될게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저도 제 잘못은 인정하지만 맞을 만한 짓은 없다 생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전 제 잘못은 인정하지만 맞을 만한 짓이란건 세상에 그리 흔치않다 생각합니다.

제가 사고 유발성 행동을 했기 때문에 맞는게 정당하다면, 다른 사고 유발자들도 체벌과 같은 폭력 걸로 처벌하는 것이 가능할 터인데

우리나라는 애초에 누군갈 폭력으로 처벌할 수 없음을 얘기하기 위해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차의 경우를 예를 든 것입니다.

전 단지 교칙이나 해당 시설의 안전수칙을 어기는 잘못을 했지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한 선생님의 폭력은 형법을 어기는 잘못을 했다 생각합니다.

전 제가 잘못한 행동에 따른 정당한 처벌 (정학, 교내봉사 또는 체벌이 아닌 교칙에 의한 합당한 행위)를 받기를 바랬을 뿐입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더 큰 잘못을 저지르는게 정당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모든 문제의 해결을 폭력으로 한다는건 더더욱이나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안전벨트 미착용이나 이륜차의 헬멧 미착용, 건설현장 노동자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부주의를 폭력으로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면 학생은 어른에 비해 인격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폭려이 정당한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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